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교 문화는 어디서?

...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5-11-19 00:35:11
행복과 성공의 기준이 정해져 있는 나라.
숨이 막힙니다. 줄세우기식 공부, 경쟁, 결혼 모두 다 경험했지만 우리나란 왜 이렇게 비교를 지겹도록 많이 하나요? 자신의 아이가 옹알이가 늦어서 걱정, 옆 집 아이 보다 점수가 안 나와서 고민, 대학가면 회사 비교, 결혼하면 시댁 재산 비교.몸무게 비교해서 우월하다는 글 등,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숨 막히지 않나요? 그래서 다들 행복하신가요?
IP : 220.85.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는
    '15.11.19 12:36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서초 / 강남 비교글도 올라왔다는..ㅎ

  • 2. 어제는
    '15.11.19 12:37 AM (218.236.xxx.232)

    서초 / 강남 비교글도 올라왔다는..ㅎ

    전 이제 정치인 탓도 안하려구요.
    정치인보다 더 악질이고 한심한 일반국민들이 더 많다는 거 깨달았어요.

  • 3. ;;;;;;;;;;
    '15.11.19 12:39 AM (183.101.xxx.243)

    전 비혼인데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호 그러니까 해보고 후회한다고 사람많은데서 그러는거 정말 싫어요.
    기혼 미혼 비교도 만만치 않죠

  • 4. ...
    '15.11.19 12:54 AM (220.85.xxx.217)

    아무래도 미친 나라같아요. 나름 행복하게 살려고 해더 주위 사람들 보면 제가 비정상인지. 우리들의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 그래서 한 100억 가지고 호텔에서 몸매 가꾸고 살면 원이 없으신가요 다들? 다들 생각하는 수준들이 너무 천박해요. 숨이 막힐 듯요.

  • 5. 원글님..
    '15.11.19 12:58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82 너무 많이 보지 마세요.

  • 6. 원글님..
    '15.11.19 12:59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82 너무 많이 보지 마세요.
    여기만큼 비교질 심한 곳도 없어요.

  • 7. 비교는 나의 결핍으로부터...
    '15.11.19 4:17 A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살아갈수록 피로도 높아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죠.
    남의 나라 살이가 힘든거 알면서도 그나마 비교할일 별로 없고 타인종에 서로 관심없어서 젊은 친구들 이민 많이 가고 싶어 해요. 굉장히 이나라가 뭐가 단단히 잘못되가도 인식을 못하고 전환점을 찾을 길이 없는것 같라요.
    사람들이 갑자기 먹고 살만해지고 거리가 소비로 화려해지니 지표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는 듯.

  • 8. 비교는 나의 결핍으로부터...
    '15.11.19 4:18 A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살아갈수록 피로도 높아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죠.
    남의 나라 살이가 힘든거 알면서도 그나마 비교할일 별로 없고 타인종에 서로 관심없어서 젊은 친구들 이민 많이 가고 싶어 해요. 굉장히 이나라가 뭐가 단단히 잘못되가도 인식을 못하고 전환점을 찾을 길이 없는것 같라요.
    사람들이 갑자기 먹고 살만해지고 거리가 소비로 화려해지니 지표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는 듯.살아갈수록 피로도 높아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죠.
    남의 나라 살이가 힘든거 알면서도 그나마 비교할일 별로 없고 타인종에 서로 관심없어서 젊은 친구들 이민 많이 가고 싶어 해요. 굉장히 이나라가 뭐가 단단히 잘못되가도 인식을 못하고 전환점을 찾을 길이 없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갑자기 먹고 살만해지고 거리가 소비로 화려해지니 지표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는 듯.

  • 9. 비교는 나의 결핍으로부터...
    '15.11.19 4:22 AM (74.105.xxx.117)

    살아갈수록 피로도 높아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죠.
    남의 나라 살이가 힘든거 알면서도 그나마 비교할일 별로 없고 타인종에 서로 관심없어서 젊은 친구들 이민 많이 가고 싶어 해요. 굉장히 이나라가 뭐가 단단히 잘못되가도 인식을 못하고 전환점을 찾을 길이 없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갑자기 먹고 살만해지고 거리가 소비로 화려해지니 지표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는 듯.
    비교하거나 비교당하거나 공허해지는건 어쩔수 없겠지요. 인간은 결국 어리석은 존재라고 선인들이 말해 왔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697 아주대와 명지대... 49 고민 중 2015/11/22 6,118
502696 법무법인에서 일하는 사람은 뭔가요?? 3 0kk 2015/11/22 2,188
502695 서귀포 자연휴양림 어때요? 2 바램 2015/11/22 2,547
502694 배편으로 일본 갈때 한약 가져가도 괜찮은가요? 3 anab 2015/11/22 894
502693 7살 책 언제까지 읽어줘야 할까요.. 12 .. 2015/11/22 1,659
502692 덕선이 남편이 동룡이는 아닐까요? ㅋㅋㅋㅋ 11 베이지 2015/11/22 7,696
502691 홍삼먹고 모두 머리가 빠졌는데요 8 딸기체리망고.. 2015/11/22 4,917
502690 사람들의 이해안되는 소비습관 40 ... 2015/11/22 15,556
502689 오열한 김무성 “김 전 대통령 상주 역할 하겠다." 22 ㅇㅇ 2015/11/22 4,607
502688 세스코란 기업 12355 2015/11/22 860
502687 급해요 김장배추 홈플에서 파는 중간 싸이즈 절이는데... 2 ... 2015/11/22 1,042
502686 김장때 대하새우 4 또나 2015/11/22 1,714
502685 응팔 볼 때 불편한 부분 저만 그런가요? 23 ㅇㅇ 2015/11/22 10,224
502684 글쓸때 띄어쓰기 대신 온점(.)으로 대체하는 사람들 뭐죠? 14 dd 2015/11/22 5,270
502683 응답 예고편에서 이거 저만 들은 건가요??? 4 -,- 2015/11/22 4,023
502682 길고양이 줄려고 몇가지 샀는데... 10 붕어빵 2015/11/22 1,339
502681 싱글녀 휴일근무의 비애 5 ssd 2015/11/22 2,425
502680 제로이드 안맞는 분들도 계신가요? 13 ㅇㅇㅇ 2015/11/22 4,391
502679 코코넛 오일 결국 식용유로 활용해서 먹네요 6 니글거리던 .. 2015/11/22 4,015
502678 1년전 등기상 거래가보다 높은 금액 전세자금 대출 될까요? 대출상담 2015/11/22 542
502677 쨈만들고 뜨거울때 병에 넣고 뚜껑 닫아야 하나요? 2 ,, 2015/11/22 1,922
502676 1997년대 가요 들으면서 울고 있어요. 2 .. 2015/11/22 1,532
502675 노조가 없어지면 행복할거란 당신에게.jpg 4 저녁숲 2015/11/22 1,059
502674 치매시엄니 5 /// 2015/11/22 2,786
502673 이명은 노화현상일까요? 9 ... 2015/11/22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