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하는사람

50살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15-11-19 00:28:54

영어 공부방 하고있어요

제 친구도 영어 공부방을 하구요

근데 이번에 입주아파트에서 오픈을 했는데 평소에도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스타일인데 학생하나 등록할때마다

그 아이에 대해서 시시콜콜얘기 하는데 지겨워 죽겠어요

그에 앞서 인테리어 전단지관련도 지겨워 죽으리 만치 얘기하더니,,

듣기 싫다고 하지말라면 상처 받을거같고 그런얘기는

남은 아무 재미도 없다는거 모를까요?

 

IP : 121.165.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9 12:44 AM (112.150.xxx.226)

    상냥하게 대꾸를 안하시고, 무반응상태로 대하심이...

  • 2. 도대체왜!!
    '15.11.19 12:49 AM (112.184.xxx.121)

    ㅋㅋㅋㅋ
    저도 오늘 이걸로 글 올릴까 그러고 있었는데요..
    저 아는 사람도 49인데 만나면 자기 이야기만 해요.
    아침부터 일어나서 뭐했는지 죽~~ 이야기합니다.
    커피 마실때도 자기가 좋아하는거 아무거나 타서 마시면 되는데
    그 거 하는 동안에도 자기는 촌스런사람이라 믹스커피만 먹는사람이라고 하면서
    (아무도 안물어 봤거든요) 다른사람이 딴거 먹으면 %%씨는 고상해서 믹스 커피는 안먹지??
    뭐 요딴식으로 말을해요..
    그리고 또 쭉 자기이야기만..
    다른사람들은 마지못해 듣고 있는걸 모르나봐요.
    도대체 왜그러는걸까요?

  • 3. 원글
    '15.11.19 12:53 AM (121.165.xxx.56)

    맞아요,, 마지못해 참고참으면서 들어요,, 근데 아무 반응 안하고 있어도 자기가 하는 얘기에
    너무 열을 올리면서 하는지라 그것도 모르는거 같아요.. 어릴적부터 친구면 그만하라고 하겠는데
    동네에서 알게된 친구라 그리 말할수도 없어요,, ㅠ

  • 4.
    '15.11.19 12:5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모르더라구요.
    죽어도 그 버릇 못 고친다는 게 함정.
    그냥 안 만나는 게 제일 좋더라구요.

  • 5. 지지
    '15.11.19 1:02 AM (218.38.xxx.81)

    굳이
    친구여야 하나요?

  • 6.
    '15.11.19 1:30 AM (1.254.xxx.204)

    함들더라구요. 서서히 멀어지는수밖에

  • 7. ....
    '15.11.19 1:37 AM (194.230.xxx.138)

    몰라여 ㅋ재미없고 듣기싫은거 알면 그러겠어요?? 만나면 자기얘기만 주구장창하는 여자있는데 윗분처럼 무반응에 영혼없는 리액션 티나게 해도 몰라요 ㅋ 전 지겨워서 반문하듯이 말해요 그사람만나면..그건 아니지않아요 ?? 그건 별로에요 ㅋ 말 끊는수밖엔..;)한마디 맞장구치면 10마디하거든요 휴..지겨워요 그런사람 ㅋㅋ 테이프로 입을 막아버릴
    수도 없고;; 그냥 전 멀리하고 있어요 그래도 연락은 계속 오네요 저처럼 인내심있게 들어주는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는지;; ㅋ

  • 8. 팅코벨
    '15.11.19 2:10 AM (86.132.xxx.76)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그런 상태를 모르니까 계속 하는 걸 꺼에요 한 번 정도 얘기하는 것도 괜찮을 듯..

  • 9. ....
    '15.11.19 3:02 A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예요 자기 기분밖에 모르는...

  • 10. 게다가
    '15.11.19 5:56 AM (61.74.xxx.140) - 삭제된댓글

    게다가 자식자랑까지 더 하면 멀미나요.
    10년전부터 남편쪽으로부터 파생된 모임이 있어요.
    남편들이 tv에 얼굴이 나올정도로 구성된 집단.
    그 녀는 그 수준은 아니나 어쩌다 합류.
    그 여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은 E. S대 졸

    1. 밥값도 안 내요.
    2. 혼자만 100이면 90을 자기자식자랑 E대
    3. 딸만 둘.
    4. 딸이 있는 순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중매부탁.

    그 중에 직장 나가다 늦게 합류한 여자에게 말실수하다 쫒겨난 지 3년.
    아직도 순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간 보며 카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469 이런날씨에도 교복만 입고간 딸아이 9 .. 2015/11/25 1,926
503468 송유근 지도교수는 송유근 군면제 해야한다고.. 12 ... 2015/11/25 5,152
503467 김장할때 설탕이나 올리고당대신 매실액기스? 11 코스모스 2015/11/25 2,714
503466 한겨레 그림판- '국정원 여직원'의 추억 복면IS 2015/11/25 748
503465 유근이는 카이스트로 갔었어야 했어요 49 추워요마음이.. 2015/11/25 6,643
503464 맹경순의 아름~프로에서 간단한 사주 봐드려요 2 국민티비 2015/11/25 1,413
503463 소고기콩나물국 냉동보관될까요? 3 아아아아 2015/11/25 2,442
503462 고3들..요즘 뭐하고 지내나요? 14 .. 2015/11/25 2,512
503461 중고나라 열심회원인데 카페글쓰기등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댓글도 못달.. 2015/11/25 745
503460 연예인 웨딩드레스 사진 모음-이영애 한가인 역시 군계일학 30 웨딩드레스 2015/11/25 9,140
503459 황신혜씨딸 태연이랑 똑닮았네요 8 ㅇㅇ 2015/11/25 3,151
503458 닭육수내려면 살만으론 안될까요? 2 닭육수 2015/11/25 982
503457 송유근논문표절 정확히 무슨 이야긴가요? 49 국정화반대 2015/11/25 3,986
503456 반찬 몇가지 놓고 식사하세요? 7 반탐 2015/11/25 2,375
503455 친구같이 편안하고 잔잔한 연애 vs. 정신없이 불타는 연애 2 궁금 2015/11/25 4,120
503454 도어락이 가끔씩 안열려요. 4 ... 2015/11/25 2,705
503453 눈밑이 불룩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해요? 6 ㅇㅇ 2015/11/25 2,264
503452 생리 미뤄야 해서 피임약을 먹었는데요 1 ㅇㅇ 2015/11/25 2,660
503451 아이 체중이 보기보다 너무 많이 나가요 11 중학생인데 2015/11/25 2,333
503450 우드로 윌슨이 인종차별주의자였군요. 2 백인우월주의.. 2015/11/25 1,513
503449 이 여학생 부모님은 얼마나 좋을까요 3 부럽당 2015/11/25 2,676
503448 누구인지 맞쳐보실래요? 4 황현산교수 .. 2015/11/25 1,684
503447 정수기 붙어있는 냉장고 쓰시는분~~ 2 방울어뭉 2015/11/25 1,297
503446 연가내고 쉬는 맞벌이 꿀이네요... 6 ... 2015/11/25 1,969
503445 대기업 취업 합격해도 2 요술 2015/11/25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