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친구의 집을 보면서 눈물이 줄줄 나네요.
설마 포로 수용소를 갈까 싶었는데...
뮌헨에서 16키로 떨어진 다나우에 있는 대규모 수용소에 갔네요.
그 수용소의 규모이 놀라고 평일인데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보고 또 놀랍네요.
다니엘이 2차 대전이 대해서 잘 배워서 조목 조목 잘 설명하네요.
역사교육의 80%를 2차 대전에 대해서 배운다고 하네요.
감추고 싶고 들쳐 내고 싶지 않은 자기 민족의 치부를 저렇게 배우네요.
과거의 잘못된 과거를 뉘우치고 반성을 하는 독일인이 우리 이웃 나라와는 다르긴 하네요.
1. 우리도
'15.11.18 11:05 PM (115.22.xxx.197) - 삭제된댓글정신 차려고 역사를 제대로 배웠으면 좋겠네요.....
2. 저두요
'15.11.18 11:05 PM (121.182.xxx.126)울컥했어요
반면에 무조건 숨기려하고 없었던 일인것처럼 왜곡하는 쪽국에 치가 떨리더군요
더불어 같이 역사 왜곡하는 지도층 무리들 진심으로 화나요3. 우리도
'15.11.18 11:05 PM (115.22.xxx.197)역사를 제대로 올바로 인식해서 배워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4. ...
'15.11.18 11:12 PM (121.140.xxx.51)다하우 수용소 직접 가봤는데 저기서 상영해준 비디오 보고 그날 밤 악몽꿨어요. 지금가도 뭔가 어둡고 등이 서늘한 느낌 들어요.
5. 212
'15.11.18 11:14 PM (182.215.xxx.10)TV로만 봐도 가슴이 답답해지고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내 친구의 집 독일편 간만에 참 맘에 드네요.
6. ㅇㅇ
'15.11.18 11:16 PM (222.99.xxx.223)저도 보고 눈물이....
옆나라 뿐 아니라 우리도 친일청산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7. 독일 역사 교과서
'15.11.18 11:40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국정화 했나요?
잘 하는 나라 보고 배울 일이지 왜 정은이를 따라 하겠다고 난장을 까나 몰라!!!!!8. 옆나라욕할거있나요
'15.11.19 12:01 AM (211.245.xxx.178)우리 손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나라구만요
몇년지나면 정말 친일파가뭐예요? 하는 애들도 있을거같구
친일한 사람과 독립운동한 사람 구분도 못할거같아요9. 이제는 뭐
'15.11.19 2:33 AM (207.244.xxx.174) - 삭제된댓글윤** 손녀가 관장자리 차지하고나서 현 정권을 지지하는 그런나라인데요 뭘.
10. 이제는 뭐
'15.11.19 2:34 AM (207.244.xxx.174)윤** 손녀가 관장자리 차지하고나서 현 정권을 지지하는 그런나라인데요 뭘..
청산은 진작에 뿌리째 했어야 하는데....이제는 정말 답이 없죠..11. ....
'15.11.19 5:56 AM (108.63.xxx.136)12년, 한국 36년의 일제 강점기 보다 짧은 기간이었는데도
잊지 않으려 저리 보존하고 가르치는데...
왜? 우리는 그 긴 치욕의 시간을 지워왔고, 잊고 살아가는지...
우리도 일제 36년과 한국전쟁을 아이들에게 철저히 가르쳐야하겠네요12. ....
'15.11.19 5:59 AM (108.63.xxx.136)아이들에게 잊혀진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면
새누리 같은 당이 정권을 잡는 일은 다시는 없겠네요13. 비정상회담에서도..
'15.11.19 8:58 AM (218.234.xxx.133)비정상회담을 최근에야 보기 시작해서 역순으로 다 봤는데요,
그런 주제가 나오면 항상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독일이 과거에 큰 잘못을 하지 않았느냐,
독일 자체가 그런 교육을 늘 시킨다고...
그런데도 스킨헤드들 있는 거 보면 놀랍고,
그렇게 교육을 철저히 시키는데도 스킨헤드 족들이 나대는데,
우리나라의 10년 후 20년 후는 친일파 자손들이 더 당당하게 "할아버지의 행동은 구국이다"라고
설칠 거 같아요. 벌써 시작된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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