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 끝내고 술 들이키고있어요

맥주사랑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5-11-18 22:31:00
치아통증땜에 고생하고 신경치료 받느라
근 두달간 맥주 한잔도 못먹었더니
우울하고 스트레스 팍팍 쌓였는데
월요일 치료끝내고 이제 통증도
완전히 없어서 맥주 한잔 쭉 먹고나니
와 살것같네요
눈물날것 같이 좋아요 히히
IP : 39.118.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동감
    '15.11.18 10:35 PM (118.37.xxx.64)

    아 그 기분 알아요. 정말 끝내주죠?
    전 신경치료에 잇몸수술에 이것저것 6개월동안 ㅠㅠ
    치료 끝내고 제일 먼저 먹은 음식이 곱창에 소주였어요. 영혼이 구원받는 그 기분~

    오랫동안 수고하셨어요. 즐기세요~

  • 2. 저도 한달째
    '15.11.18 10:37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치과치료,,신경치료 3번했는데,,,이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신경치료 힘든게 의사마다 다른건지??
    스트레스로 후두염에 체하기도 했었네요ㅠ,ㅠ

  • 3. 저두 6개월 째
    '15.11.18 11:14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치아 대보수 공사
    지난주 마쳤구요.. 스케일링, 발치, 크라운, 브릿지
    갖가지 시술 다 받았지만 개중
    신경치료 과정이 너무나 혹독했어요..

    한여름
    아래 어금니 신경 치료 하면서 꿰맨 실밥 끝이 1mm? 정도
    입안 점막 쪽을 향하게 커팅된 채 (아물기를 기다리며) 일주일 있었는데
    그때 고 1mm 도 안되는 실밥 부분이 점막을 자극하는데 어찌나 아픈지 헐고
    밤새 잠을 못 잘 정도로.... 입안에 침이 싹~ 말라서 한 방울 안 나올 정도로
    고통스러웠구요.... 금-크라운(?) 덧씌우며 마감해놓았는데
    그 수고와 노력과 돈에 비해 몇년이나 지탱해줄지... 모르겠네요.

  • 4. ...
    '15.11.18 11:15 PM (114.204.xxx.212)

    ㅎㅎ 저는 남편 출장가면 혼자 한잔해요
    탕목욕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520 코코넛 오일 효과있나요... 3 코코넛 2015/11/20 2,046
502519 탈모샴푸 TS샴푸였나? 암튼 그거 효과있나요 6 헤어 2015/11/20 6,722
502518 말리 고급호텔 무장단체 난입 170명억류 1 속보 2015/11/20 1,680
502517 중매서주고 주고 싶은 스타커플 있으신가요? 7 헛소리 2015/11/20 1,367
502516 저가항공 어떤가요 8 여행 2015/11/20 2,367
502515 아까 본식 사진 스냅사진 차이 물어봤던 처자입니다. 1 동생 2015/11/20 945
502514 회식은 도대체 왜하는건가요? 13 eee 2015/11/20 3,270
502513 평준화 지역에서 서울로 이사가면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고교 배정되.. 경기도 2015/11/20 717
502512 스타벅슨데.. 3 .. 2015/11/20 2,057
502511 여드름 자국 없애는 젤 좋은 방법이 뭐예요??????? 3 질문 2015/11/20 3,313
502510 소규모직장은 왜 텃새 쎄고 뒷말많죠? 4 양아치들 2015/11/20 2,243
502509 푸*넷 공부방 창업 6 정 인 2015/11/20 3,276
502508 저번에도 한번 글 올렸는데요~~아파트 문제~~ㅠ 7 마나님 2015/11/20 1,760
502507 내일 세종호텔 가는데 미리 그 동네 가서 아이들 체험시켜 줄 만.. 48 ... 2015/11/20 1,373
502506 영어회화 공부 , 이분 강의 괜찮은거 같아요. 49 111 2015/11/20 6,677
502505 나박김치 담으려고요.조언 부탁드립니다. 7 날개 2015/11/20 1,618
502504 물대포에 cctv달렸네요 9 2015/11/20 1,659
502503 난민받자고했다가 이젠 미친여자로 매도받네요 26 추워요마음이.. 2015/11/20 3,828
502502 쌍꺼풀 수술 하고 나서 어느 정도면 자연스러워지나요? 6 딸눈 2015/11/20 4,563
502501 C형간염 집단 발병, 완전 무서워요 16 헐~~ 2015/11/20 5,158
502500 어제 뉴스에나온 반포영국인학교 4 궁금 2015/11/20 3,109
502499 황신혜씨 정말 좋은 엄마네요. 49 황신혜 2015/11/20 21,248
502498 김숙 윤정수 2 우결 2015/11/20 2,807
502497 꿈에 큰산이 1 꿈해몽 2015/11/20 1,722
502496 부산 부경대의 일베강사 1 정신나간넘 2015/11/20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