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말고 효과적인 방법있을까요?

근력부족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5-11-18 21:17:40

수능끝난 딸아이, 엉덩이 허벅지에 몽땅 살이 붙어 하체비만에 가까워 지려고 해요.

살도 빼고 몸매도 예뻐지라고 비싸지만 큰맘먹고 pt를 해주려고 하는데

1회 체험해보고는 너무 힘들어서인지 하려고 하지 않네요.

트레이닝쌤얘기가 너무 근력이 없다네요.

피아노건반 하나하나 눌러보는 수준의 아이에게 비싼 피아니스트에게 개인레슨받는 격인가

생각들기도 하구요.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하고 근육이라고는 찾아보기도 힘든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살도 빠지고 몸매도 예뻐질까요?


IP : 220.118.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8 9:20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드로인 호흡법 이란 책 먼저 보여주세요. 간단한 호흡법인데 복근력 기르기 좋아요.
    근력은 복근에 힘을 줘야 키울수 있거든요

  • 2. --
    '15.11.18 9:22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pt가 근력이 없는 사람에게 근력을 붙이게 하기 위해 필요한 거 아닐까요?
    제가 그랬거든요... 저는 도움 많이 받았어요.. 트레이너가 적당히 조절하면서 운동 강도를 서서히 올려나가더라구요..

  • 3. ==
    '15.11.18 9:26 PM (211.197.xxx.99)

    저는 pt 한두번 받아본 게 전부이기는 하지만, 제가 혼자 하는 것이랑 완전히 다르던걸요. 혼자서 헬스장 가서 기구들 이용해서 1년 가까이 운동해봤는데 pt 받아서 하는 것이랑 전혀 달라서 왜 pt 받는지 알겠더라구요.

  • 4. ...
    '15.11.18 9:30 PM (1.241.xxx.203)

    처음 10회 정도는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어리기 때문에 트레이너가 시키는대로 운동하고, 먹는거 조절하면 효과기 클텐데..
    하나도 모르기때문에 배워야해요.
    혼자 운동 하게될 수 있도록..
    근력이 있어야 모든게 가능해요.
    몸매도 이뻐지고, 체형도 교정되고 체력도 키워져요.
    저도 효과많이 봐서 추천하고싶네요.
    트레이너한테 욕나올뻔 한 순간이 정말 많아요 ^^
    참고 했으면 좋겠는데~ 잘 구슬려보세요.

  • 5. ㅁㅁㅁㅁ
    '15.11.18 9:39 PM (112.149.xxx.88)

    춤추는 거 좋아하면 헬스장에서 하는 줌바댄스 같은 거 좋더라구요
    근데 너무 근력이 없는 상태라면 일단 걷기부터 시작해야죠
    첨부터 빡세게 했다간 몸만 망가져요..

  • 6. 무명
    '15.11.18 9:49 PM (175.117.xxx.15)

    복싱이요.
    제가 5월부터 복싱해서 한 8kg 뺐어요.
    복싱... 유산소와 근력이 적절한 운동이에요. 저희동네 복싱장에선 근력운동(복근, 스쿼트, 런지, 상체 등등) 코치가 봐주고... 사람 없으면 거의 개인식으로 봐줘서 좋고 많음 그룹으로 운동해서 좋고
    살도 살이지만 체력이 너무 좋아졌어요.
    암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추천하지만 특히 젊을수록 효과가 좋은거같아요

  • 7. 엄마랑
    '15.11.18 9:49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같이 걷기운동하는건 어떤가요?

  • 8.
    '15.11.19 12:16 AM (121.191.xxx.51)

    전 꽤 오래 운동해서 운동 요령도 알고
    자세도 정확히 잘 잡아요.
    저 혼자서 운동 스케줄도 짜서 계획적으로 해요
    제가 퇴근후 다니는 헬스장은 이미 몇년이 되어서
    트레이너도 그새 바뀌었고 그런데
    지금도 트레이너들이 제가 혼자 운동하고 있을 때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면 확실히 자극되는 근육이 다른거 바로 알겠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저는 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그냥 혼자 하고 있지만요,
    운동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자세를 잘 못잡는 분은
    최소한 한달에서 석달 정도능 pt받는거 권해요.

  • 9. 따님이
    '15.11.19 11:15 AM (118.46.xxx.197)

    운동을 못할수록 더더욱 pt가 도움이 되어요.
    건반 눌러보는 수준이면 그에 맞는 개인교숩을 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72 출장 돌사진 추천 부탁드립니다 조카 돌 2016/01/29 385
522971 거부할수록 당기는 과식에 대한 몇가지 조언 (펌) 다욧하자 2016/01/29 1,069
522970 명절 선물 세트 처치방법 알려주세요 3 ... 2016/01/29 1,065
522969 혼자 조곤조곤 차분한 척하는 거 솔직히 짜증스러울 때가 있어요 15 허허허 2016/01/29 6,250
522968 먹고나서 토했더니 얼굴이 퉁퉁 부어버리는데 왜그럴까요? 9 .... 2016/01/29 6,651
522967 오늘 저녁에 jtbc 이규현의 스포트라이트 꼭보세요 3 dd 2016/01/29 1,871
522966 靑, 한·일 위안부 합의 ‘통화록’ 공개 거부 (인터넷 경향 신.. 1 세우실 2016/01/29 489
522965 1월.29일 오전 9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216 명의 명.. 탱자 2016/01/29 358
522964 고온으로 올리니 자동으로 꺼져버리네요ㅠ 스팀보이 2016/01/29 747
522963 중고물건처분하는법 1 미니멀리스트.. 2016/01/29 860
522962 친정에서 주시는 용돈이 있는데 시댁에 오픈할지... 38 아줌마 2016/01/29 11,656
522961 문재인 지도부도 국회선진화법 개정 시사했다. 4 ... 2016/01/29 519
522960 아파트 일조좀 봐주세요 1 궁금 2016/01/29 996
522959 꼬리곰탕하려고 피까지 뺐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 ㅠㅠ 3 통나무집 2016/01/29 998
522958 요리고수님들. 커트기능 좋은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3 리소모 2016/01/29 1,502
522957 덜익은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 신맛은 식초로 내나요?? 11 김치찌개 2016/01/29 16,802
522956 고대 미디어학부 14 브메랑 2016/01/29 2,916
522955 엄마로 인해 버스에서 울었던 경험 3 흑흑 2016/01/29 1,814
522954 봉하마을 갔다가 장군차 사온게 있어서 ... 2016/01/29 527
522953 남편 실직했다가 재취업하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00 2016/01/29 4,300
522952 타은행 계좌이체 되나요? 3 현금인출기 2016/01/29 978
522951 3인병실에 입원중인데ㅠㅠ 14 쉬고싶다 2016/01/29 6,077
522950 친정 부모님 2 하마 2016/01/29 1,047
522949 [단독]김종인 뉴라이트 사관 '1948 건국론' 동조, 5 ... 2016/01/29 706
522948 싸고 양 많으면 그걸로 됐다고 하는 남편.. 9 ㅜㅜ 2016/01/29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