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중 "시어머님께 막말"에 댓글 희안하게 단분

;;;;;; 조회수 : 3,842
작성일 : 2015-11-18 21:08:54
/그런데
남편 바람이 시부모탓은 아니잖아요
결혼생활에 겉도는 남편
따스하게품어서 가정으로
이끄는게 부인역할인데
계속 겉돌게 방치한
원글님 탓도 없다고 볼 순 없죠
외도하는 남편 많다고 사과나무님
말도맞지만
진짜 능력녀는 조용히 돌아올
평안한 가정을 만드는 사람이죠/

-------->
이런 사람 정신세계는 뭘까요??

제생각엔 바람핀 아들 감싸고 있는
엄마이거나 바람핀당사자놈 같아요

IP : 211.36.xxx.1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15.11.18 9:10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내 남편은 절대로 바람 안 피운다. 내가 엄청 잘난 여자거든.'
    뭐... 그런 자부심을 담아서 쓴 게 아닐까요?

  • 2.
    '15.11.18 9:12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그집 시어머니가 쓴글은 아니겠지요?

  • 3. ㅎㅎㅎㅎㅎ
    '15.11.18 9:13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내 남편은 절대로 바람 안 피운다~ 나는 결혼생활에 겉도는 남편 따스하게 품어가며 조용히 돌아올 평안한 가정을 만드는 가정으로 이끄는 진짜 능력녀거든~.'
    뭐... 그런 자부심을 담아서 쓴 게 아닐까요?

  • 4. ㅎㅎㅎㅎㅎ
    '15.11.18 9:13 PM (110.47.xxx.57)

    '내 남편은 절대로 바람 안 피운다~ 나는 결혼생활에 겉도는 남편 따스하게 품어가며 조용히 돌아올 평안한 가정을 만드는 진짜 능력녀거든~'
    뭐... 그런 자부심을 담아서 쓴 게 아닐까요?

  • 5. ㅇㅇ
    '15.11.18 9:15 PM (223.62.xxx.56)

    시부모탓 아니라는 말은 맞다고 생각,,
    그 사람 탓임

    희안→희한

  • 6. ㅁㅁ
    '15.11.18 9:19 PM (112.149.xxx.88)

    시어머니 정신세계요....

  • 7. dd
    '15.11.18 9:24 PM (118.220.xxx.196)

    ㅇㅇ 님,
    남편 바람은 시부모탓이 아니지만, 남자가 바람 필 수도 있지, 니가 잘못하니까 바람 피지, 이런 소리하는 시부모는 며느리한테 대접못받고 막말 듣는 거 당연합니다.

  • 8. ...
    '15.11.18 9:27 PM (175.124.xxx.23)

    뭔가 요즘 세상을 반영한 댓글 같아요 6, 70년대 정신세계 같아요;;

  • 9. dd님
    '15.11.18 9:29 PM (223.62.xxx.56)

    그 말만 맞다고 썼습니다
    부연설명 안해주셔도 돼요

  • 10. dd
    '15.11.18 9:37 PM (118.220.xxx.196)

    하~~~ 참내,
    그 말은 맞다고 하셨지, 그 말만 맞다고 안하셨내요.
    첨부터 똑바로 쓰지 그러셨어요.

  • 11. ㅇㅇ
    '15.11.18 9:40 PM (121.165.xxx.158)

    남편 바람은 그 남편의 도덕성을 그렇게 키워준 시부모 잘못 맞는 것 같은데요....

  • 12. 원글
    '15.11.18 9:52 PM (211.36.xxx.183)

    시부모 탓이 100프로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의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왜 그런말 있잖인요.. 바람둥이집안에서 바람둥이 나온다고....

  • 13. 오타
    '15.11.18 9:53 PM (211.36.xxx.183)

    있잖인요->있잖아요

  • 14. 참웃긴게
    '15.11.18 9:56 PM (118.221.xxx.166)

    시어머니탓이건 아니건간에
    시어머니가 그딴식으로 나오면 기분나쁘죠
    거기에 시어머니한테 왜 뭐라그러냐는 댓글
    참 어이없더군요

  • 15. ~~~
    '15.11.18 10:24 PM (211.109.xxx.117)

    원글본문 읽은나로선
    바람핀게 시부모 탓이 아니자나요...라고 댓글단사람은 난독증이신가?
    내가 난독증인지.
    그분은 바람핀 아들 역성을 든 시어머니한테 화가나서 그런거아녔나요?
    성황이 그리 당연히 흘러가는데,
    왜 이런 댓글이 나오는지 이해못하는 1인(XㆍX)

  • 16. 저도 그 글 읽었는데
    '15.11.18 10:34 PM (210.221.xxx.221)

    바람핀 아들 감싸며 며느리 탓하는 시모... 제 정신이라 보기 어렵죠.
    게다가 저런 앞뒤 없는 댓글보고 있으면 그 원글님 복장터지겠어요.

  • 17. ...
    '15.11.18 11:48 PM (58.233.xxx.131)

    시모마인드... 구시대적 발상..
    자기딸한테도 그런말 해보길...

  • 18. ...
    '15.11.19 3:21 AM (168.188.xxx.250)

    그집 시모가 82하다 댓글단듯요

  • 19. qq
    '15.11.19 10:57 AM (121.182.xxx.236)

    베스트글보면 시모가 처음엔 나가죽어라하고 아들 야단쳤다고 나와요.

    시간이 가고 나중에 그럼 며느리탓도 있다고 아들역성을 든거고요.
    어차피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자기자식 쳐낼수없으니 그리 말하게 되는거고..

    바람핀거는 결국 당사자 문제예요..시모탓은 아니죠.
    시모탓한다고 문제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바람둥이집안에서 바람둥이 나온다고"이런 핑계로 시모탓을 할것같으면
    그런 바람둥이를 알고 보지못하고 결혼한 본인탓이 가장 크겠죠

    미성년자아닙니다..본인들이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댓글 저격은 그 글에서 끝내야지 별로 보기좋지 않아요.

    참고로 저 그글에 댓글 하나 안단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987 정수기 붙어있는 냉장고 쓰시는분~~ 2 방울어뭉 2015/11/25 929
502986 연가내고 쉬는 맞벌이 꿀이네요... 6 ... 2015/11/25 1,596
502985 대기업 취업 합격해도 2 요술 2015/11/25 2,229
502984 양부 손에 죽은 한국인 입양아 '현수'는 누가 대변해주나요 7 샬랄라 2015/11/25 1,685
502983 부페에서 같이 먹자고 한접시 수북히 담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7 부페 2015/11/25 3,863
502982 기미 주근깨 컨실러 추천!!! 1 마요 2015/11/25 3,894
502981 여러분 지금 더워요 안더워요? 7 지금 2015/11/25 1,414
502980 임플란트고민 2 동주맘 2015/11/25 1,307
502979 체벌 그후... 25 체벌 2015/11/25 6,138
502978 서울시,전국 최초로 공공시설 자판기에서 탄산음료 판매금지 5 콜라금지 2015/11/25 881
502977 송유근군 논문 결국 철회되네요. 25 사람이되어야.. 2015/11/25 6,197
502976 송유근, 논문표절 확인-저널 논문 철회되었네요 16 --- 2015/11/25 3,423
502975 시장에서 순두부를 사왔는데요 일주일이 지났어요 ㅠ 49 .. 2015/11/25 742
502974 “지금 유신체제로 돌아가…YS 제자들은 뭐하고 있는가” 1 샬랄라 2015/11/25 585
502973 그여자 왜그랬는지 알겠네 49 동호회 2015/11/25 1,990
502972 마지막 메르스 환자 사망…다음달 23일 메르스 종식 선언 10 희망 2015/11/25 2,175
502971 [서민의 어쩌면] 칼럼니스트가 두려워하는 대통령 3 세우실 2015/11/25 716
502970 양키캔들 추천해 주세요 4 참 좋네요 2015/11/25 1,628
502969 복면을 금지시킬거면 경찰들도 이름표를 떳떳하게... 3 시위때 2015/11/25 786
502968 주인이 시민권자와 전세계약시..? 2 궁금 2015/11/25 855
502967 김진태의원 자유게시판에 의견 부탁드려요. 2 한심하다 2015/11/25 537
502966 ‘키 큰다’ 광고 속지 마세요 2 사랑79 2015/11/25 1,165
502965 2015년 1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5 458
502964 장애인등록증 장점이 많나요 단점이많나요? 11 ㅁㅁ 2015/11/25 4,860
502963 아기 기저귀 땜에 빈정상했어요 9 .. 2015/11/25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