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에서 김밥 좀 자제요

휴우 조회수 : 25,660
작성일 : 2015-11-18 20:26:51
애가 배 고픈 것도 알겠지만 정말 역해요
내용물이 한 가지 향만 나는 것도 아니고요

창가 쪽에 앉아서 아이 배 고프다고 같이 드시던 아버님 어머님 끓는 정은 알겠지만 피곤에 쩔어 예민한 사람들 제발 생각 좀 해 주시면 좋겠어요

고작 40분 거리인데 ㅠㅠ


IP : 218.239.xxx.219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18 8:31 PM (49.142.xxx.181)

    전 기내식이 너무 싫어요 냄새가 너무 싫음
    전 안먹어요 그래서.
    그래도 어쩌겠어요.
    열차나 비행기같은곳에서 식사는 불가피한것 같아요.

  • 2. 흠.
    '15.11.18 8:33 PM (223.62.xxx.39)

    비행기에서 김밥 주는 건 아닐테고 가지고 타요? 그게 가능해요?

  • 3. ㅇㅇ
    '15.11.18 8:34 PM (118.37.xxx.200)

    엄연히 취식이 보장된 공간인데 비행기에서 먹는 것도 안 됩니까? 평소 김밥 냄새를 비롯해 음식향에 전혀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서 그렇겠습니다만, 다소 과한 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밑에도 비슷한 얘기가 있기에 그 연장선상에서 덧글을 남기는 것이니, 너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 4. 그 정돈 참고 사세요
    '15.11.18 8:39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남 꼴도 보며 살 줄 아는 사람이 되시는것도 좀 필요해요. 저도 후각이 지나치게 발달한 사람이라 괴롭지만 제 기준대로 남들 다 걸고 넘어지면 못 살아요.

  • 5. 근데
    '15.11.18 8:39 PM (121.131.xxx.106)

    비행기안엔 물도 못가지고 타는데 김밥이나 외부음식물 들고 탈 수 있나요 진짜? 국내선은 다른건지..

  • 6. ㅁㅁㅁㅁ
    '15.11.18 8:40 PM (112.149.xxx.88)

    국내선은 됐던 거 같아요..

  • 7. //
    '15.11.18 8:41 PM (125.177.xxx.193)

    저가항공 단거리 해외도 반입 되요
    제주항공 괌 가는 비행기 기내식 없은 대신에 간식 반입되던데 컵라면까지 들고 타면서 뜨거운물 달라고 한다는 말 듣고
    치닥거리 할 승무원들이 불쌍.

  • 8. 김밥
    '15.11.18 8:42 PM (119.194.xxx.182)

    냄새가 비행기나 기차에서 어떤지 못맡아보셨죠?
    진짜 울렁거리는데.

  • 9. ...
    '15.11.18 8:43 PM (118.223.xxx.155)

    근데 김밥은 맛은 있는데 정말 폐쇄된 공간에서는 냄새가 너무너무 고약해요. 차라리 주먹밥 같은건
    나은데 김이 문제인지, 뭔가 구린내가 나요 ㅠㅠㅠ

  • 10. dd
    '15.11.18 8:4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항공사에서도 허용하는걸 이래라저래라
    할순 없죠

  • 11. 비행기는
    '15.11.18 8:5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허용되는데 뭐라하면 안되죠
    버스나 전철도 아닌데

  • 12. ...
    '15.11.18 8:50 PM (50.5.xxx.72)

    저도 김밥 사랑하지만, 냄새는 옹호 못하겠네요.
    생각 못하셨을 수도 있지만,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3. ㅇㅇ
    '15.11.18 8:52 PM (121.165.xxx.158)

    원글님 이해는 하겠는데요, 원글님도 냄새풍기면서 사는 사람일진데 그냥 좋은 게 좋다고 넘어가면 안되나요?

  • 14. ...
    '15.11.18 8:52 PM (121.147.xxx.96)

    저는 안 버스든 지하철이든 먹지만

    남들이 먹는 건 걍...신경 안 써요.

  • 15. 비행기는
    '15.11.18 8:52 PM (218.236.xxx.232)

    허용되는데 뭐라할 수 없죠
    버스나 전철도 아닌데,,
    하지만 깁밥냄새 역한건 공감,,

  • 16. ..
    '15.11.18 8:52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처럼 항공사에서 허용하는 거고 밀폐된 공간이라도 환기 되는 시스템인데
    그 정도는 그러려니 넘기시지....
    버스니 지하철에서야 당연히 기분 상할 수 있지만
    식사 가능한 공간인데 그런 것까지 참으라 마라 하는 건 좀 심하네요.

  • 17. ..
    '15.11.18 8:52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처럼 항공사에서 허용하는 거고 밀폐된 공간이라도 환기 되는 시스템인데
    그 정도는 그러려니 넘기시지....
    버스니 지하철에서야 당연히 기분 상하고 몰상식한 행동이지만
    식사 가능한 공간인데 그런 것까지 참으라 마라 하는 건 좀 심하네요.

  • 18. ㅇㅇ
    '15.11.18 8:54 PM (218.158.xxx.235)

    본인이 불쾌한거야 이해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남보고 자제하라는 건 참;;;

    기내식으로 라면, 삼각김밥, 별의별 음식이 다 나오는 판국에..

  • 19. ..
    '15.11.18 8:54 PM (58.122.xxx.68)

    윗분 말씀처럼 항공사에서 허용하는 거고 밀폐된 공간이라도 환기 되는 시스템인데
    그 정도는 그러려니 넘기시지....
    버스니 지하철에서야 당연히 기분 상하고 몰상식한 행동이지만
    식사 가능한 공간인데 그런 것까지 참으라 마라 하는 건 좀 심하네요.
    배고파 징징대는 아이 끌고 다니는 것도 그네들만의 사정이겠지만
    타인이 님이 피곤해서 예민한지 아닌지까지 헤아릴 건 아니라고 봅니다.

  • 20. ...
    '15.11.18 9:04 PM (223.62.xxx.93)

    먹는 사람도 좀 미안해는 합시다. 냄새가 역하잖아요... 배고파서 미안해하며 먹으면 몰라도 떵떵대며 먹을 문제는 아닌듯... 다른 사람에게 피해라는 생각도 해봐야죠... 정말 얼마 걸리는것도 아닌데 밀폐공간에서 굶어죽는 것도 아니고 향긋한 향기도 아닌것은 사실이죠.

  • 21. ...
    '15.11.18 9:05 PM (222.232.xxx.60)

    근데 너무 역해요 ㅠㅠ
    햄버거도 역해요 ㅠ 심하게 속이 안좋아지죠
    크래커나 쿠키는 괜찮은데 향이진한 스낵도 매우 많이 역해요 ㅠㅠ 다같이 타는곳이고 창문을 열수 없는공간이니
    서로 조심할 필요는 있는거 같아요 ㅠㅠ
    서로 서로 조심해줘야할분위기구요 ㅠㅠ

    비행기에서 인정하는데 니가 뭔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ㅠ
    기본예의는 지켰음 좋겟어요

  • 22. ㅇㅇ
    '15.11.18 9:07 PM (121.165.xxx.158)

    그 사람들이 떵떵거리면서 먹었는지 미안해하면서 먹었는지 원글에 없네요.
    보통은 다들 미안한 마음으로 먹겠죠.

  • 23. ...
    '15.11.18 9:08 PM (220.70.xxx.101)

    햄버거 냄새 죽이죠... 먹어도 되는데 왜 ㅈㄹ? 이런 마이드면 곤란해요... 정말 토나와요.

  • 24. 비행기, 기차와
    '15.11.18 9:10 PM (175.223.xxx.106)

    버스 지하철 비교는 곤란하심

  • 25. ...
    '15.11.18 9:10 PM (211.36.xxx.114)

    피곤에 쩔어 예민한 건 님 사정이고 그쪽은 가족이 애데리고 기분좋게 여행가는 분위기에 머라할 건 못되죠...지하철 버스면 몰라도 비행기는 봐줍시다

  • 26. 무명
    '15.11.18 9:16 PM (175.117.xxx.15)

    김밥냄새의 원인은 바로 단무지!!!
    제가 파악하기에

    제가 한강산책을 좋아하는데.... 여름에 한강 산책하면 그노무 치킨무냄새 진짜 역해요.
    치킨냄새는 괜찮은데 치킨무는...

    암튼 초절임한 무가 냄새의 주범같아요

  • 27. ...
    '15.11.18 9:29 PM (220.70.xxx.101)

    애데리고 기분좋게 여행가면 역한 냄새피워도 이해해야하나요? 나 애있어도 그건 반댈세요.

  • 28. ...
    '15.11.18 9:31 PM (220.70.xxx.101)

    애데리고 여행가는 사람도 있고 출장가는 사람도 있고 상갓집가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다양한 사람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바로 대중교통이죠. 버스 지하철에서는 물만마셔도 범죄자 취급들하던데 왜 국내선 비행기는 용서되지요?

  • 29. 단무지
    '15.11.18 9:32 PM (223.62.xxx.67)

    단무지무랑 초절임무 냄새 시큼털털한게 트림냄새같기도 하고 방귀냄새같기도 하고... 비호감

  • 30. 누가
    '15.11.18 9:33 PM (58.224.xxx.11)

    결론 좀 내려주세요

  • 31. .....
    '15.11.18 9:38 PM (222.232.xxx.60)

    한시간거리는 먹지않는걸로해요 제발요 ㅠ
    그정도 우리 참을수 있자나요 멀미하는사람도 많은데
    냄새맡으면 정말 최악 ㅠㅠ

    내려서 맛난걸로 먹기로 해요 제발요 ㅠ

    과일 쿠키정도로 절충 안될가요?
    김밥은 단무지라 하는데 김비린내도 심하거든요 ㅠ

  • 32. 민폐맞아요
    '15.11.18 9:39 PM (211.46.xxx.42)

    기내식 먹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다 먹기 때문에 냄새가 덜 역하죠. 그 외 시간에 음식냄새 나는 음식 먹는 건 민폐 맞아요

  • 33. 그런데
    '15.11.18 9:53 PM (223.62.xxx.67)

    당연히 지켜야할 예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원글을 신경쇠약 취급은 어불성설인듯.

  • 34. ==
    '15.11.18 9:53 PM (211.197.xxx.99)

    국내선 40분 거리에 기내식으로 김밥 나오는 것 아니잖아요. 40분 정도면 타기전에 먹든지, 내려서 먹든지 해도 되는 걸 자기가 편하겠다고 기내에서 김밥 먹는 것 아닌가요? 비행기에서 김밥 냄새 맡은 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장거리 버스 안에서 김밥 냄새 나는 것 때문에 멀미해서 미칠 것 같았던 경험은 있네요.

  • 35. 기내식과는
    '15.11.18 10:17 PM (218.236.xxx.232)

    좀 다르다고 봐야죠..
    그때야 다 먹으니까 냄새고 뭐고 괜찮죠.
    근데 40분 거리에 굳이 그걸 그것도 김밥을...
    물론 허용되는 거니까 하지 말라 할수는 없지만요.

  • 36. __
    '15.11.18 10:30 PM (122.196.xxx.116)

    기내에서 음식 먹는게 허용되니 법이나 규정을 어긴 건 아니지만, 기내식도 아니고 냄새 나는 음식 먹는 건 정말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7. 휴우
    '15.11.18 10:32 PM (218.239.xxx.219)

    냄새 나는 순간 제 쪽으로 다른 사람들 시선이 몰리는 걸 느꼈습니다

    예민하다고 한 건 제가 지나쳤을 수도 있는데요
    제주 -> 부산 행
    여행을 끝낸 사람들이라 생각해서 피곤, 예민이라 여겼네요 ㅠㅠ

    아무튼 고작 40분, 겨우 그것 갖고 피곤하게 구냐고 하시겠지만 저도 무지 배 고팠으나 40분 거리기에 가방 안에 있는 어육 소세지 먹고 싶은 걸 내려서 편하게 먹자 싶어 그냥 참고 말았어요

  • 38. 휴우
    '15.11.18 10:33 PM (218.239.xxx.219)

    속 좁아터진 인간이라 일갈하셔도 할 말 없습니다만 밀폐된 공간에서 퍼지는 김밥 냄새는 가히 공격적입다 ㅠㅠ

  • 39. 네 맞아요
    '15.11.18 10:45 PM (114.200.xxx.65)

    최소한의 매너는 지킵시다.

  • 40. 나무
    '15.11.18 11:34 PM (211.193.xxx.106)

    창문 열어 환기 시키세요.

  • 41. 진짜
    '15.11.18 11:42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감
    예민함도 과하면 병이에요
    출장 때문에 한국에 있는 시간보다 전세계 각지 온갖 공항,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인데요
    비행시간 짧건 길건 사람이 먹으면서 풍기는 냄새 때문에 불쾌하다, 내가 불쾌하니까 저 사람 좀 안먹었으면 좋겠다 같은 발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온갖 인종들에게서 풍기는 각종 향신료 냄새, 우리 기준으로 진짜 헉 소리 나게 독합니다
    근데 그래서 뭐요;; 그냥 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끝인거죠
    저는 평상시 가리는 음식 없는데 딱 하나 김밥은 못 먹는 특이체질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님 입장이었으면 그냥 윽.. 김밥이구나 하고 말았을 거에요
    내가 이렇게 괴로우니까 저 사람들은 먹지 말아야함
    그 누구도 저런 건 먹지 말자고 게시판에 글써야겠음
    이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거임-_-

  • 42. 진짜
    '15.11.18 11:44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감
    예민함도 과하면 병이에요
    그리고 제 기준엔 님이 더 기본 예의 없고,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출장 때문에 한국에 있는 시간보다 전세계 각지 온갖 공항,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인데요
    비행시간 짧건 길건 사람이 먹으면서 풍기는 냄새 때문에 불쾌하다, 내가 불쾌하니까 저 사람 좀 안먹었으면 좋겠다 같은 발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온갖 인종들에게서 풍기는 각종 향신료 냄새, 우리 기준으로 진짜 헉 소리 나게 독합니다 
    근데 그래서 뭐요;; 그냥 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끝인거죠
    저는 평상시 가리는 음식 없는데 딱 하나 김밥은 못 먹는 특이체질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님 입장이었으면 그냥 윽.. 김밥이구나 하고 말았을 거에요
    내가 이렇게 괴로우니까 저 사람들은 먹지 말아야함
    그 누구도 저런 건 먹지 말자고 게시판에 글써야겠음 
    이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거임-_-

  • 43. 진짜
    '15.11.18 11:45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감
    예민함도 과하면 병이에요
    그리고 제 기준엔 님이 더 기본 예의 없고, 이기적이에요
    출장 때문에 한국에 있는 시간보다 전세계 온갖 공항과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인데요
    비행시간 짧건 길건 사람이 먹으면서 풍기는 냄새 때문에 불쾌하다, 내가 불쾌하니까 저 사람 좀 안먹었으면 좋겠다 같은 발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온갖 인종들에게서 풍기는 각종 향신료 냄새, 우리 기준으로 진짜 헉 소리 나게 독합니다 
    근데 그래서 뭐요;; 그냥 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끝인거죠
    저는 평상시 가리는 음식 없는데 딱 하나 김밥은 못 먹는 특이체질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님 입장이었으면 그냥 윽.. 김밥이구나 하고 말았을 거에요
    내가 이렇게 괴로우니까 저 사람들은 먹지 말아야함
    그 누구도 저런 건 먹지 말자고 게시판에 글써야겠음 
    이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거임-_-

  • 44. 진짜
    '15.11.18 11:46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감
    예민함도 과하면 병이에요
    그리고 제 기준엔 님이 더 기본 예의 없고,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출장 때문에 한국에 있는 시간보다 전세계 온갖 공항과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인데요
    비행시간이 짧건 길건 사람이 먹으면서 풍기는 냄새 때문에 불쾌하다, 내가 불쾌하니까 저 사람 좀 안먹었으면 좋겠다 같은 발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온갖 인종들에게서 풍기는 각종 향신료 냄새, 우리 기준으로 진짜 헉 소리 나게 독합니다 
    근데 그래서 뭐요;; 그냥 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끝인거죠
    저는 평상시 가리는 음식 없는데 딱 하나 김밥은 못 먹는 특이체질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님 입장이었으면 그냥 윽.. 김밥이구나 하고 말았을 거에요
    내가 이렇게 괴로우니까 저 사람들은 먹지 말아야함
    그 누구도 저런 건 먹지 말자고 게시판에 글써야겠음 
    이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거임-_-

  • 45. 진짜
    '15.11.18 11:49 PM (223.62.xxx.83)

    이해가 안감
    예민함도 과하면 병이에요
    그리고 제 기준엔 님이 더 기본 예의 없고,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출장 때문에 한국에 있는 시간보다 전세계 온갖 공항과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인데요
    국내선이건 국제선이건 사람이 먹으면서 풍기는 냄새 때문에 불쾌하다, 내가 불쾌하니까 저 사람 좀 안먹었으면 좋겠다 같은 발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온갖 인종들이 먹는 기내식과 간식에서 풍기는 각종 향신료 냄새, 우리 기준으로 진짜 헉 소리 나게 독합니다 
    근데 그래서 뭐요;; 그냥 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끝인거죠
    저는 평상시 가리는 음식 없는데 딱 하나 김밥은 못 먹는 특이체질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님 입장이었으면 그냥 윽.. 김밥이구나 하고 말았을 거에요
    내가 이렇게 괴로우니까 저 사람들은 먹지 말아야함
    그 누구도 저런 건 먹지 말자고 게시판에 글써야겠음 
    이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거임-_-

  • 46.
    '15.11.18 11:52 PM (211.195.xxx.121)

    김밥이 냄새가 얼마나난다구 ㅉ ㅉ ㅉ

  • 47. ㅎㅎㅎ
    '15.11.19 12:13 AM (175.223.xxx.246)

    창문 열어 환기시키세요 라고 말씀 하신 분 센스짱
    김밥처럼 냄새나는 것 먹지 않는 걸로 엽사 람들 배려해주고
    혹여나 내 근처에 사람이 먹거든 너그럽게 봐주는 미덕도 있으면 좋겠네요

  • 48. ..
    '15.11.19 12:29 AM (180.70.xxx.150)

    비행기에 김밥 갖고 탈 수 있나요? 외부 음식이라고 해도 출국 수속 끝내고 탑승구 들어가기 전까지..그 내부에서 판매하는 음식에는 김밥이 없을텐데...그렇다면 기내에서 허용이 안될텐데요. 승무원들이 주의를 주지도 않던가요?

  • 49. 규정
    '15.11.19 12:30 AM (14.52.xxx.27)

    규정상 허용되는거면 좀 허용하고 사세요.
    각자 자기잣대로 들이대며 엄한사람 진상만들지 말구요.

  • 50. 김밥
    '15.11.19 12:39 AM (119.194.xxx.182)

    김밥이 얼마나 냄새가 나냐구요? 심해요 완전.

  • 51. ㅇㅇ
    '15.11.19 3:07 AM (39.124.xxx.80)

    규정상 허용되는거면 좀 허용하고 사세요.
    각자 자기잣대로 들이대며 엄한사람 진상만들지 말구요. 222222
    참을 줄도 알아야지, 자기가 싫으면 다들 안해야 하나??

  • 52. ,,,
    '15.11.19 3:13 AM (118.176.xxx.202)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비행기에서 김밥이 허용되긴 하는건가요?
    갑자기 김밥먹고 싶네요 ㅎ

    예전에 누가
    아침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김밥이나 음식냄새 맡으면 속이 울렁거린다고 하더라구요.

    전 고소하니 침 고이고 냄새 좋지만
    쩝쩝 거리지만 말고 먹으면 좋겠어요. ㅎ

  • 53. 지나가다..
    '15.11.19 3:50 AM (96.55.xxx.35)

    강된장에 밥 비벼 주는것도 아니고 싸온 김밥 배고프다는 아이 먹이는 건대...노약자이고 규정에 벗어나는거 아니면 이기적인 지적입니다.

    규정상 허용되는거면 좀 허용하고 사세요2222

  • 54. 근데 심하긴 심함
    '15.11.19 4:22 AM (73.191.xxx.194)

    참기름 냄새와 묘한 김 비린내가 결합된 그 냄새가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맡으면 진짜 역하긴 하죠..

    김밥이니까..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니까... 간편하니까.. 무심코 비행기에도 들고 타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른 음식들보다 냄새가 심한건 사실이에요

  • 55. 전용기
    '15.11.19 4:26 AM (82.132.xxx.244)

    타세요.

  • 56. .김밥.
    '15.11.19 5:28 AM (109.199.xxx.80)

    액체 아닌데.당연히 가지고 타도 되죠. 검색대에 걸리는 종류가 아니에요

  • 57. 한번도 본 적 없지만
    '15.11.19 7:13 AM (122.62.xxx.2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생각도 안해봤지만 상상해보니 별로 안 좋네요.
    저는 김밥 냄새 맡으면 나도 먹고 싶어질 거 같아서.
    그리고 외국인들한테는 김에서 나오는 비린내로 (생선냄새) 역하게 느낄 사람들이 많을테니까요.

  • 58. 항상
    '15.11.19 8:25 AM (61.78.xxx.137)

    잊을만 하면 김밥냄새 역하다고 글 나오는데
    참 예민도 하시다 싶어요.
    먹는 음식이잖아요. 두리안이나 홍어도 아니고.

    김밥 햄버거 냄새 지독하니까 비행기 기차에서 먹지 말라는 분들
    분명 내몸에서 나는 악취 지우려고 밤마다 꽃내 지독한 샤워젤로 몸 빡빡 닦고
    아침점심 저녁으로 향수 뿌리고 다니실듯.

    제가 제일 독하고 토하고 싶은 냄새는
    프탈레이트 환경호르몬 가득한 화장품냄새에요.
    진정, 정말 구역질나요.

    본인들이야 그거 향기롭다고 몸에서 나는 악취 지운다고 잔뜩 뿌리겠지만.

    그거에 비하면 김밥이나 햄버거는 우리 다 먹는 음식인데
    황석어젓갈을 먹는 것도 아니고 너무 예민떤다 싶네요.

  • 59. 항상
    '15.11.19 8:26 AM (61.78.xxx.137)

    비행기에서 젓갈 퍼먹는거 아니면
    먹는거 가지고 너무 유난떨지 마셔요.

    댁들 화장품냄새가 나는 더 지독하고 토하고 싶어요.

  • 60.
    '15.11.19 8:26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중앙일보 소빙하기 브뤼겔! : Bach Christmas oratorio

    유튜브 [영구남자] 비디오 클립에 보면
    (한번 보세요... 정말 긍정적으로 재미있어요.^^)

    영국인들 김밥 시식 편에서
    어여쁜 젊은 아기 엄마가 . . 김밥 냄새를 두고..
    어디선가 우리 아기 기저귀 냄새(-응가-)가 나는 줄 알았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요.. 말하면서 그 아기 엄마가 어찌나 민망해하던지. ;

  • 61.
    '15.11.19 8:26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유튜브 [영구남자] 비디오 클립에 보면
    (한번 보세요... 정말 긍정적으로 재미있어요.^^)

    영국인들 김밥 시식 편에서
    어여쁜 젊은 아기 엄마가 . . 김밥 냄새를 두고..
    어디선가 우리 아기 기저귀 냄새(-응가-)가 나는 줄 알았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요.. 말하면서 그 아기 엄마가 어찌나 민망해하던지. ;

  • 62. dd
    '15.11.19 8:30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참기 힘들면 항공사에 항의하세요

  • 63. ...
    '15.11.19 8:33 AM (70.68.xxx.177)

    죄송하지만 저도 밀폐된 곳에서 김밥냄새는 진심 구역질나요... 저도 김밥 좋아라하는데 김밥집에서 나는 냄새완 또 틀리다는... 바로 만 김밥과는 또 다른 냄새에요 그게...

  • 64.
    '15.11.19 8:34 AM (122.34.xxx.218)

    유튜브 [영국남자] 비디오 클립에 보면
    (한번 보세요... 정말 긍정적으로 재미있어요.^^)

    영국인들 김밥 시식 편에서
    어여쁜 젊은 아기 엄마가 . . 김밥 냄새를 두고..
    어디선가 우리 아기 기저귀 냄새(-응가-)가 나는 줄 알았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요.. 말하면서 그 아기 엄마가 어찌나 민망해하던지. ;

  • 65. 그게 어떠냐구요?
    '15.11.19 8:49 AM (219.79.xxx.34)

    OMG
    김밥이 냄새가 어떠냐구요?과민하게 군다구요?
    어느 날 경험해보시게 될겁니다. 오늘 여기서 원글 비난한거 얼굴 화끈거릴정도로 미안하시길... 그걸 모른다면 철면피.
    왜 예민하냐고? 뭐가 그리 너그러워서 당당하기까지.
    맛있는 김밥을 혐오 식품 만들지 말자구요.

  • 66. ...
    '15.11.19 8:56 AM (211.176.xxx.65)

    그냥 먹는 사람 있고

    왜 저래? 하는 사람 있고

    그러려니 하는 사람 있고

  • 67. ...
    '15.11.19 8:57 AM (223.62.xxx.3)

    그럼 버스 지하철에서도 햄버거 김밥 먹어도되죠

  • 68. ㅇㅇ
    '15.11.19 9:01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저 김밥 엄청 좋아하는데
    환기안되는 곳에서 냄새는 어마어마하죠
    임신하고 제일 먼저 반응온 게 김밥이었어요
    김비린내랑 단무지 냄새가 주범인듯

  • 69. ...
    '15.11.19 9:09 AM (210.96.xxx.223)

    기내식도 먹는데 어떠냐고 하시는데, 그건 같은 시간에 다 함께 먹으니 다른 문제죠.
    사무실에서도 점심 시간에는 그러려니 하는데, 점심에 다른 일 보고 업무 중에 혼자 식사하고 있으면
    소리며, 냄새며 너무 너무 거슬리는 것처럼요 . ㅠ

  • 70. -_-
    '15.11.19 9:13 AM (211.212.xxx.236)

    저도 김밥 좋아하는데
    아침 출근길에 버스에서 지하철에서..그건 너무해요..ㅠㅠ
    차라리 샌드위치 냄새는 맡겠는데 김밥 냄새 정말 고약해요 왜그럴까요?
    평상시엔 샌드위치보다 김밥 더 좋아하는데..

    비행기에서나 출근길에서 그냥 제가 코를 막고 있지 그사람들 뭐라고 하진 않아요.
    취식이 금지된곳에서 취식하는거 아니니깐요.
    그리고 아이가 있었음..아이가 떼쓰기 시작하면 어쩔수없더라구요.
    아이들도 성향이 있어서. 저희애는 그런 떼를 안써서 내려서먹자 약속하고 타면 괜찮았는데
    다른집 애들이랑 같이가는데 징징징징 떼쓰기 시작하니 정신이없어서..제가 차라리 주라고 그냥 해주라고햇네요

  • 71. 에휴
    '15.11.19 9:15 AM (220.121.xxx.167)

    취향,성향,특성 다 다른데 5천만 인구 개개인 입맛 어떻게 다 맞추나요?
    비행기 내에서 기내식 냄새,커피 냄새,향수 냄새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까요?
    그 정도를 피해준다 생각하시면 님은 걸어다니지 마시고 날아다니세요. 걷는 사이 지나가는 개미 밟아죽일수도 있는데요. 숨도 쉬지 마시구요.
    님이 품어대는 이산화탄소에 누군가는 거부감 느낄수도 있거든요.

  • 72. :P
    '15.11.19 9:21 AM (219.252.xxx.66) - 삭제된댓글

    버스나 비행기는 안 그래도 갑갑한데 냄새까지 나며 멀미나고 머리아픈 사람들 많죠..

    배고파서 뭐 드시는 건 당연한데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냄새로 피해줄 수 있는 음식들은 좀 피하는 게 공공예의겠죠. 된다고 자기 먹고 싶은 거 다 들고가서 먹을 순 없지 않나요..

    대표적인 게 김밥 햄버거..대체품으로 샌드위치나 주먹밥 같은 게 있잖아요?
    좀 널리 널리 퍼뜨려서 조금씩만 배려해줬으면 좋겠어요..

  • 73. 리기
    '15.11.19 9:24 AM (223.33.xxx.102)

    안좋은냄새는 맞지만 그정도는 이해해야죠. 기내에서 컵라면도 파는데요 뭘. 땀냄새 많이나는 사람도 있고 나한테 알러지 있는 성분 들어간 화장품이나 향수냄새도 있죠. 내가 싫더라도 이해해줘야하는 범주인것같아요.

  • 74. 어째
    '15.11.19 9:27 AM (119.149.xxx.212)

    82는 냄새에 그리 민감한지
    맨날 냄새난다 난리예요
    피곤하긴 하네요

    그래도 이런글보면
    이런사람도있구나싶고
    알아는둬야겠다싶어요

  • 75. 무빵구
    '15.11.19 9:30 AM (116.36.xxx.198)

    단무지냄새 때문에 그래요

    무김치도 숙성되면 실내온도에 둔거 뚜껑 열때
    방귀냄새같은게 순간 훅 올라오잖아요.

    단무지 때문에 갇힌 공간에선 냄새가 구리구리해요.
    먹는 사람은 입안음식 땜에 못느끼지만요.

  • 76. 유난스런 82
    '15.11.19 9:31 AM (218.236.xxx.232)

    김밥냄새 역한거 동감이지만
    금지된거 아니고 허용되는 거라면
    당신이 참으세요
    남다러 자제해달라는 헛소리 하지 마시고
    하루종일 냄새 냄새 냄새
    이런 사이트 82밖에 없어요
    정당한 요구를 해야지
    그냥 내맘에 안든다고
    남한테 의무도 아닌거 욕구하지 맙시다

  • 77. 냄새엔
    '15.11.19 9:33 AM (183.100.xxx.240)

    예민한 사람인데 김밥 냄새가 얼마나 고역인지도 아는데
    어느정도 수용할건 수용해 줍시다.
    아이 간단하게 먹일게 김밥이라 그랬을거 같아요.
    KTX에서 햄버거 먹어도 냄새도 냄새지만
    구조때문인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 울림도 엄청나요.
    그래도 서로 참을건 참아주고 하자구요.

  • 78. 참는것도 중요한 인성
    '15.11.19 9:36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남으로부터 나는 냄새들이나,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나와 내 가족들의 냄새나... 다 생각하기 나름이예요.
    정말 함께 사는 세상에서 적당히 참는 예의 좀 가지셨으면, 그리고 애들도 덜 예민하게 키우셔서 나와 다른 남도 포용할 수 있었으면 싶네요.

  • 79. ㅎㅎ
    '15.11.19 9:47 AM (211.49.xxx.218)

    몇~년 전에 지하철에
    막대기 달린 햄 들고 먹던 사람 있었는데
    진짜 냄새 울렁거리더라구요.
    한대 쳐주고는 싶더라구요.

    세상사가 다 내 맘대로 될수도 없는 거고
    냄새난다. 시끄럼다 암만 말해봐야
    아랑곳 없이 할사람은 다 합니다.
    어쩝니까 내가 참아야지.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수가 없는 노릇.

  • 80. 중요한건
    '15.11.19 9:55 AM (218.236.xxx.232)

    기내라는 건데
    전철, 버스 얘기하시는 분들은=_=

  • 81. ...
    '15.11.19 10:12 AM (122.34.xxx.220)

    비행기는 식사 가능한 공간입니다.
    님이 지불한 돈만큼 김밥 먹는 그 사람도 그 가치를 지불한 장소입니다.
    어쩔수 없죠. 참아야죠.

  • 82. ...
    '15.11.19 10:12 AM (121.140.xxx.3)

    불가피한 상황에 그렇게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불편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참아줍니다.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단지, 내 행동이 당연한데 남들이 예민하다. 별 유난을 떤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한번 더 생각해 봅시다.

  • 83. 김밥
    '15.11.19 10:16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김밥냄새 은근 역한가봐요. 특히 서양 사람에겐..예전 유럽패키지 여행갔는데 여행사측에서 식사할 시간 없다고 기차에서 따로 김밥을 마련해서 줬는데 한국여행객들이야 반갑다고 한 줄씩 먹었는데 유럽사람들은 오만상 다 쓰고 특히 애들은 노골적으로 그 칸에서 비린내 난다고 난리 난리..

  • 84. ...
    '15.11.19 10:18 AM (211.114.xxx.105) - 삭제된댓글

    비행기에서 예민함 좀 자제요.

    피곤한 것도 알겠지만 정말 심해요.
    모두가 배고픔 참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자기 후각 예민하다고 남한테 먹지 말라고 하는 건 알겠지만
    배고픈 사람들 제발 생각 좀 해 주시면 좋겠어요

    고작 40분 거리인데 ㅠㅠ

  • 85. 무지개1
    '15.11.19 10:23 AM (211.181.xxx.57)

    이해가 안감
    예민함도 과하면 병이에요
    그리고 제 기준엔 님이 더 기본 예의 없고,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출장 때문에 한국에 있는 시간보다 전세계 온갖 공항과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인데요
    국내선이건 국제선이건 사람이 먹으면서 풍기는 냄새 때문에 불쾌하다, 내가 불쾌하니까 저 사람 좀 안먹었으면 좋겠다 같은 발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온갖 인종들이 먹는 기내식과 간식에서 풍기는 각종 향신료 냄새, 우리 기준으로 진짜 헉 소리 나게 독합니다
    근데 그래서 뭐요;; 그냥 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끝인거죠
    저는 평상시 가리는 음식 없는데 딱 하나 김밥은 못 먹는 특이체질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님 입장이었으면 그냥 윽.. 김밥이구나 하고 말았을 거에요
    내가 이렇게 괴로우니까 저 사람들은 먹지 말아야함
    그 누구도 저런 건 먹지 말자고 게시판에 글써야겠음
    이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거임-_-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86. ???
    '15.11.19 10:28 AM (121.140.xxx.3) - 삭제된댓글

    전 이해가는데...
    배고프면 똥내나는 김밥말고 떡이나 쿠키먹음 되죠...
    가급적 냄새안나는것을 준비하죠.

  • 87. ...
    '15.11.19 10:28 AM (211.36.xxx.198)

    항공사에서 금지한 것도 아닌데 자기 불편하다고 남들보고 하라 하지말라는건 폭력이예요..
    둥글둥글하게 삽시다..쫌!!

  • 88. 제발
    '15.11.19 10:32 AM (223.62.xxx.110)

    못 생긴 것들은 비행기 좀 타지 마요
    가뜩이나 피곤한데 얼굴보면 역겨워요..??

    금지된거 아니면 니가 참으세요 좀.

  • 89. ㅋㅋㅋ
    '15.11.19 10:39 AM (121.140.xxx.3)

    비행기가 산으로 간다~

  • 90. 둥글게
    '15.11.19 10:42 AM (220.121.xxx.167)

    전철이나 버스에서 먹는 사람도 그렇게 이해못할 일인가요?
    전 그런 사람들 보면 괜히 안쓰럽던데...
    얼마나 바빴으면..아니면 얼마나 돈이 궁했으면 제대로 된 식사못하고 저런 김밥이나 햄으로 끼니를 때울까 생각돼서 이해가 되던데요..

  • 91. 음...
    '15.11.19 11:10 AM (121.165.xxx.151)

    음식냄새는 어찌어찌 견디겠는데 더 견대기 어려운건 밀폐된 공간에서 나는 진한향수 냄새
    그래도 개인의취향이니 뭐라할수 없겠죠

  • 92. ...
    '15.11.19 11:20 AM (71.17.xxx.236) - 삭제된댓글

    김밥 냄새 역한 분들이 많군요
    그냥 피곤한데 역한 냄새 맡으면서 비행기 타고 다니지 말고 집에 계시죠

  • 93. 김밥
    '15.11.19 12:40 PM (183.109.xxx.87)

    영국남자 김밥 유투브 동영상 보세요
    어떤 아기 엄마들이 아기 기저귀에서 나는 냄새, 쓰레기통 냄새
    토할것 같다는등 냄새는 악평일색이에요
    그런데도 그걸 먹어주니 고맙더라구요
    먹고나서는 냄새에 비해 의외로 맛은 괜찮다는 평
    외국인들 참기름 냄새 엄청 싫어하고 단무지 특히 맛살 냄새 꼬랑내나요

  • 94. 안쓰럽다는
    '15.11.19 12:41 PM (218.236.xxx.232)

    댓글도 꾸준하네요~
    정말로 밥도 못먹을 정도로 바빠서 버스에서 밥 먹는거 안쓰러운 사람
    태어나서 한명도 못봤습니다. 그저 지 편한대로 사는거지 그게 뭐가 안쓰러워요.

  • 95. 허허~
    '15.11.19 12:50 PM (175.223.xxx.5)

    윗님아~속사정은 다 다른데 어떻게 속속들이 다 잘아는가요?
    내가 안쓰러우니 안쓰럽다하는데
    ~
    태어나서 한명도 못봤으면 그게 세상의 전부를 대신하는가 보오~
    난 봤다네~

  • 96. ...
    '15.11.19 1:05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근데 밀폐된 공간에서 나혼자서 음식 냄새 풍기면서 먹는 사람들...신기해요...진짜 허기질땐 쿠키나 달달한 커피 이런걸로 잠깐 허기 때울수 있는데 쩝쩝쩝 부시럭부시럭 남새 풀풀...무식해 보여요 솔직히...식충이같음

  • 97. 살자면... 그럴 때도 있지 않을까요?
    '15.11.19 1:07 PM (219.240.xxx.140)

    바빠서 버스에서 밥 먹는 사람 못 봤다는 댓글에 참 마음이 그렇네요...
    본인이 경험해본 적이 없으니 남도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 좀 위험한 것 아닐까요?

    저도 사회생활 15년차에 워킹맘입니다만
    출장가는 당일 아침 일찍 애들 챙기고 남편 챙기면서 시간에 쫓기다보면
    비행기 타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공항 가는 내내 업무 통화받느라 정신 없이 비행기 타고 나면
    머리속이 복잡해져요.
    내려서 협력 업체가면 뭐라 말할까? 뭐라 달래야 말을 들어줄까 등등...
    그럴 때 입맛에 맞는 커피 한잔 보다는 빈 속을 달래주는 김밥 한줄이
    오늘 제게 훨씬 도움이 될 거라는 걸 알지만서도 깔깔한 입맛을 다시며 빈 속을 훑는 커피를 마시죠.
    비행기에서 내려 걸어가면서 혼자서 가끔 생각합니다.
    "나 이러고 살다가 암 걸려 죽겠다!"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 98. 이기심 ㅡ
    '15.11.19 1:12 PM (122.43.xxx.32)

    땅콩 갑질도 아니고...
    음식물 섭취 허락된 공간에서
    무슨 갑질인지...

    님 머리 샴프 냄새 때문에 주위사람들 얼마나 싫은지는 아시는지ㅡ

    항공사에 건의는 해보셨나요?

    항공사 건의 시정 안되면
    앞으로 그 비행기 타지 마세요

    공과 사를 구별 못하는
    이기적인 사람 이세요ㅡ

  • 99. ...
    '15.11.19 1:13 PM (114.108.xxx.146)

    이래서 서양인들이 김밥 싫어하고 아이들이 도시락 싸가면 참기름 냄새 역하다고 뭐라 하나봐요 ㅠㅠ

  • 100. 안쓰럽다?
    '15.11.19 2:20 PM (223.62.xxx.100)

    아무리 바쁘고 배고파도 한끼 굶을지언정 버스나 전철에서 찯고 안먹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자기 욕심대로 남 신경 안쓰는 진상 맞는데 뭘..

  • 101. Dd
    '15.11.19 2:37 PM (175.223.xxx.112)

    저는 ktx자주타지만 맥도날드 햄버거 감자튀김등 김밥이야 뭐 부시럭 거리며 먹는거보면 진짜 배고팠나부다 생각하고말지
    민감하게 생각하지않아요 음식물 반입 금지도아니고

  • 102. 재밌는분이네요
    '15.11.19 3:09 PM (211.36.xxx.102)

    님 얼굴보는게 너무 역하다고 이런데 타지말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취향도 존중해주실건가요?
    제발 상식선, 보편적인 요구를 합시다

  • 103. 아 짜증
    '15.11.19 3:21 PM (121.143.xxx.199)

    별걸 다 갖고와서 멀쩡한 사람 진상만드네요.
    절대 어디서든 안만났으면 하는 타입이에요.
    너무 본인한테만 집중된 삶을 사는군요.
    그것도 못되게.

  • 104. 오징어
    '15.11.19 4:08 PM (222.110.xxx.46)

    오징어 갖고 탄 분 봤어요. 단체 어른들...
    결국 외국인들 항의로 못 드셨는데.. 끝까지 비매너;;
    차지 더 붙는 좌석에 계속 앉지 말라고 해도 가서 앉는 거에요.
    승무원들이 어쩔 줄 몰라하고;; 진짜 망신망신망신이었어요.

  • 105. ...
    '15.11.19 4:26 PM (121.144.xxx.211) - 삭제된댓글

    법으로 허용하는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너무하던지 내가 에민하던지 그러니까요
    김밥정도는 참을수있어요 기차 도시락도 요
    그리고 샌드위치도 ㅅ냄새납니다 다만 덜 날뿐

  • 106. 둘다
    '15.11.19 5:10 PM (221.156.xxx.205)

    저도 먹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요.
    대중교통에서는 좀 자제합시다.
    김밥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요.
    대중교통에서 안먹으면 뒈질 것 같이 막 쓰러질 것 같고 그럽니까?
    아니라면 좀 자제합시다.

  • 107. 달달한 쿠키가
    '15.11.19 5:11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더 없어 보여요.

  • 108. ..
    '15.11.19 6:27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극장 2탄인가보네요.
    극장팝콘냄새 심하고 소리 방해된다고 먹지 말라는글 올라와서 황당했었는데
    세상 예민한 사람들 정말 많아요.

  • 109.
    '15.11.19 6:58 PM (110.9.xxx.26)

    향수냄새만 빼면
    저는 오케이에요.
    남자든, 여자든 진한 향수, 화장품냄새는
    진정 토나와요.

  • 110. 제발
    '15.11.19 7:31 PM (39.7.xxx.88)

    못생기거나 뚱뚱하거나 키작거나 성형한 사람도 길거리에 좀 나오지 마요.ㅠㅠ
    나의 안구 좀 설려달라구요~~~
    근데 실내에서 뭐 먹는거 싫은 분들은 자가용 타고 다니심 안되나~?
    비행기도 전세 비행기 사서 타고 다니면 이꼴저꼴 안봐도 될곳을 왜들 고생인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69 발뒤꿈치 각질관리요 9 ㅠㅠ 2016/01/12 3,012
516968 초등 2박 3일 스키캠프.. 스키복은?? 6 star 2016/01/12 930
516967 (응팔)전 선우.보라 커플이 궁금해요. 9 향수 2016/01/12 3,061
516966 외교부, 홀로 사는 위안부 할머니들 개별접촉.. 정대협, 피해자.. 설헌 2016/01/12 518
516965 공무원 됐다"며 1년 넘게 '거짓 출근'한 취업준비생 .. ㅠㅠ 2016/01/12 2,455
516964 아~무 이유없이 허언성 발언하는건..아는척병? 1 ... 2016/01/12 1,093
516963 난민들 독일 여성 성폭행 하는 장면 너무 충격적이네요. 80 충격 2016/01/12 42,107
516962 초딩중딩관리(?) 및 효율적집안일을 위한 나만의 지혜-공유부탁드.. 4 직장맘 2016/01/12 1,050
516961 똑같이 되받아치는 사람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면 ㅇㅇ 2016/01/12 665
516960 중국어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sun517.. 2016/01/12 975
516959 아이폰에서 미드를 옮겨 볼 수 있는 앱좀 소개해주세오 미드 2016/01/12 609
516958 자살하는 사람. 사주를 통해 알 수 있나요? 5 ..... 2016/01/12 9,668
516957 집에 보온병 많으세요? 5 아까비 2016/01/12 3,358
516956 배가 고파요ㅠ 4 비빔면집에있.. 2016/01/12 993
516955 1조3천억원 손해봤는데 배임죄가 아니면...신매국노 2인방은 이.. 2 강영원매국 2016/01/12 754
516954 응팔... 택이는 그냥 서정성이 흘러넘쳐서... 11 택이파 2016/01/12 3,334
516953 시짜는 시짜인듯... 7 82를 보면.. 2016/01/12 2,556
516952 웃긴 초등 아들의 말 6 은이맘 2016/01/12 1,717
516951 왜 한국사람은 느끼한걸 많이 못먹나요? 26 ㅇㅇ 2016/01/12 7,902
516950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 남편 15 무심한 남편.. 2016/01/12 4,325
516949 시댁 어른들 여행갑니다.. 그동안 제가 냉장고 청소해도 26 고민됩니다 2016/01/12 5,345
516948 저는 tvn이 제일 재미있어요 16 방송채널중 2016/01/12 3,390
516947 아오~ 치인트 34 이런~ 훈남.. 2016/01/12 6,782
516946 별일 아닌 일로 언성 높이는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지겹 2016/01/12 687
516945 국정원 댓글때 대립했던 권은희-안재경 '한집 밥' 8 샬랄라 2016/01/12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