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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깡통전세 말많은데 안전하게 지킬 법이나 방법 부탁드려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5-11-18 18:18:05
전입신고 확정일자 이외에, 전세권 설정 보증보험이 있는데
어느게 금액대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지 알려주세요 

다들 높은 전세금액때문에 어떤 장치를 걸어놨는가 궁금해요
IP : 115.136.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저당 있는집은
    '15.11.18 6:48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그 어느것도 안전하지 않아요.
    전세권설정이 만능도 아니고 전입신고.확정일자만으로 대항력은 충분해요. 단 근저당이 없거나 최소한..이여야 함.
    그저 대출없는집 찾는수밖에 없어요;;;
    그 어느장치도 근저당 주인고의 앞에선 무용지물.
    친구얘긴데 주인이 맘껏 오래 살으라고 해서 도배등등 400만원들여 수리 싹하고(공부방)들어가자마자 경매 넘어갔어요. 주인은 연락도 안받고 혼자 법원으로 이리뛰고 저리뛰는중 입니다. 세금도 어마하게 밀려있고 주인이 작정하고 속임ㅠ

  • 2. ...
    '15.11.18 7:25 PM (211.172.xxx.248)

    근저당 없이 깨끗해도..전세값이 집 값의 80% 넘어가면 집 값 떨어졌을 때 전세금 안전하지 않죠.
    전세금 보증보험의 문제는..집 주인이 동의를 해야 하고요..아파트는 80%, 주택은 70% 밖에 보장 안돼요.
    비용도 꽤 들어요. 아마 전세금이 3억이면, 2년간 200만원 이상 들걸요.

  • 3. 조심하세요.들어가지 마세요.
    '15.11.19 4:30 AM (209.203.xxx.110)

    막상 전세금 돌려받을 때 , 주인이 작정하고 안주면 방법 없습니다.
    요즘 같이 금리가 오른다는 소문이 있을때, 대출 많은 집에 살다가 집 주인이
    대출이자 못내서 경매 들어가면...
    은행보다 후순위인 경우, 한 푼도 못건집니다.
    1억도 얼마나 큰돈인데...
    한 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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