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남학생들 오늘밤 저희집에서 자요. 내일 아침 밥상 메뉴부턱해요
평소에 일품식밖에 안줘서 반찬 뭘 할 지
모르겠어요. 지금 반찬 사러 가야해요
1. ...
'15.11.18 3:19 PM (1.252.xxx.170)김밥에 어묵탕.
새우볶음밥에 어묵탕.
김치볶음밥2. ....
'15.11.18 3:20 PM (119.197.xxx.61)좋네요
손쉽게 볶음밥에 국
아니면 불고기덮밥 국
애들은 고기좋아하잖아요3. .....
'15.11.18 3:22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육개장.
된장국과 돈까스.
당면 넣어서 불고기.여기에 응용버전 뚝배기 불고기.
남학생은 뭐니 뭐니해도 고기죠.
삼겹살 궈줘도 좋다고 할걸요.4. ..
'15.11.18 3:23 PM (121.254.xxx.213)전 그냥 아들 친구넘 오면
짜장면이랑 탕수육 같은거 시켜주니 문닫고 자기들끼리 먹으면서 좋아하던데요
뭘 시켜줘도 집에서 해줘도 자기들끼리 있으니 좋아할거에요5. 우리집
'15.11.18 3:27 PM (122.100.xxx.71)우리집 중3 아들도 일년에 두번 친구들 서너명 데려와서 자는데
이번에는 지난주 기말치고 다음날 수능이라 학교 안간다고 허락 받더라구요.
좀 귀찮지만 저것도 재미다 싶어 친구 부모님들한테 허락 받아라 했더니
계속 우리집에서 잤던 친구들이라서 부모들이 다 허락했다고..
이젠 저녁에는 지들끼리 햄버거다 뭐다 먹는다고 일절 신경쓰지 말라해서
(엄마가 왔다갔다 하는거 더 싫어함)
신경 안쓰는데 이번에는 친구 엄마가 치킨 두마리를 시켜줘서 그걸로 저녁 하고
아침은 무조건 라면 끓여 줬어요. 매번.
전 일찍 나가고 아침은 남편 몫.6. ....
'15.11.18 3:37 PM (112.220.xxx.101)애들 아침 반찬 걱정까지 -_-
뭐 먹고싶냐고 말하라고 하세요7. ^^
'15.11.18 3:44 PM (180.68.xxx.251)불고기 덮밥이요.....
8. ..
'15.11.18 3:47 PM (121.254.xxx.213)우리집님 맞아요.
부모님들이 왔다갔다 하는거 싫어해서 문도 꼭 닫고 자기네들끼리 뭐가 그리 재밌는지..
저도 몇번은 반찬 걱정도 하고 그랬는데, 아들넘이..
엄마는 뭘 그런걸 걱정하냐고 친구랑 라면 끓여 먹는다고,,
자기들끼리 피시방도 갔다가 집에 들어와서 놀다가 새벽에 슬그머니 나와서
라면도 자기네끼리 끓여 먹고,,ㅎㅎ9. 애들은
'15.11.18 3:53 PM (110.70.xxx.247)뭐니뭐니해도 스팸 베이컨 소시지중에 굽고
계란후라이 구워주면 김 , 김치, 국물이면 좋아요.10. 애들은
'15.11.18 3:54 PM (110.70.xxx.247) - 삭제된댓글어쩌면 맥모닝 먹으러 나갈지도 몰라요.
11. 우리집
'15.11.18 3:56 PM (122.100.xxx.71)저는 놀란게 저희때는 친구집 가면 엄청 조심스럽고 해서 화장실 가는 것도 좀 어렵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놀러와서 자고 가는데 한명씩 다 샤워를 해요.
남자애들 우리애를 포함해 이번에는 네명이지만 전에는 다섯명이였어요.
수건도 지들이 알아서 다 꺼내고..
엄마는 무서운데 우리집은 편하다고 그런다네요.앞뒤 안맞는 소리.
애들 오면 떠드는 것만 주의주고 나머지는 일체 잔소리 안하고
지들 왔다갔다 하든말든 저혼자 밥 차려놓고 먹고 그랬어요.12. 장정 올때
'15.11.18 4:15 PM (61.80.xxx.37)보통 카레에 돈까스,
아님 볶음밥에 돈까스 --- 고기는 필수!
럭셔리하게 주려면 스크램블에그, 햄과 베이컨구이, 계란물 입혀서 구운빵, 핫케익등등 과 과일 모둠접시 ㅠ13. 장정 올때
'15.11.18 4:16 PM (61.80.xxx.37)장정들 엄마 없을때는 라~~면~~~
14. ~~
'15.11.18 5:06 PM (116.37.xxx.99)햄만 다 팔려요
김치 이런건 안먹고..ㅎㅎ15. ....
'15.11.18 5:14 PM (211.243.xxx.65)아침엔 밥, 계란후라이, 베이컨이나 스팸 구운거, 계란국, 김하고 김치...면 충분해요
뜨듯하게 많이(많이x100) 주세요 ㅠㅠ16. ...
'15.11.18 6:23 PM (114.204.xxx.212)밥에 국 햄 계란 이런거면 되죠 과일주고요
17. darom
'15.11.18 6:26 PM (116.121.xxx.95)우리집은 기름없는 소고기우둔 간장으로 달달
볶은담에 국물 푹내서 마늘 쪼끔 파 채쳐서 쪼끔
넣고 계란지단 김가루 따로 내준 떡국이면 끝나요^^
이쁜놈들이면 고기 갈아서 따로 볶아서
고명으로 더 얹어주고^^18. ..
'15.11.19 9:10 AM (110.8.xxx.8)김치 볶음밥, 부대찌개, 삼겹살, 카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1500 |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따뜻한가요? 3 | 온수매트 | 2015/11/18 | 2,182 |
501499 | 베스트글중 "시어머님께 막말"에 댓글 희안하.. 16 | ;;;;;;.. | 2015/11/18 | 3,909 |
501498 | 절임 배추 주문해 놨는데 4 | 20킬로요 | 2015/11/18 | 1,166 |
501497 | 문안박 박원순은 수락했다는 기사가 있던데 14 | ... | 2015/11/18 | 1,076 |
501496 | 예비 고 1이 수1과 수 2를 같이 나가는 건 어떨까요? 9 | 엄마 | 2015/11/18 | 1,355 |
501495 | 언제쯤 김장김치가 맛나게 될까요? 6 | 김치독립 | 2015/11/18 | 2,294 |
501494 | 동네 미장원 원장님은 잘사시네요 7 | 불황이지만 | 2015/11/18 | 4,042 |
501493 | 조성진 피아니스트 티비에 나왔는데 7 | .. | 2015/11/18 | 3,048 |
501492 | 사설모의영어13년 10월 대성 고2 1 | 사설 모의고.. | 2015/11/18 | 1,011 |
501491 | 아이 스마트폰 중독방지용 어플 뭐가 좋나요? 49 | ... | 2015/11/18 | 656 |
501490 | 수학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 고딩맘 | 2015/11/18 | 2,062 |
501489 | 수학 과외....조언좀요 5 | ㅇㅇ | 2015/11/18 | 1,809 |
501488 | 온수매트 처음 틀었는데 ..원래 뜨겁진 않은 건가요? 9 | ... | 2015/11/18 | 2,721 |
501487 | 프랑스 불법 시위.jpg 2 | 참맛 | 2015/11/18 | 1,424 |
501486 | 코스트코 가서 뭐사세요? 23 | 건강하게삽시.. | 2015/11/18 | 6,596 |
501485 | 비행기에서 김밥 좀 자제요 87 | 휴우 | 2015/11/18 | 25,756 |
501484 | 80년대 정취를 느끼고 싶은분들께 강추 여행지(?) 49 | 나들이 | 2015/11/18 | 1,994 |
501483 | 외국인학교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 4 | foreig.. | 2015/11/18 | 2,163 |
501482 | 나혼자산다 재방보니 황치열 참... 26 | ## | 2015/11/18 | 23,227 |
501481 | 전우용님 트윗 3 | 사람과기계 | 2015/11/18 | 982 |
501480 | 아이 둘, 전직 북 디자이너인데 현재 전업이여. 어떤 자기계발이.. 3 | ㅇㅇㅇㅇㅇ | 2015/11/18 | 1,507 |
501479 | 갓 돌 넘긴 아기 데리고 미국 파견 가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고민... | 2015/11/18 | 1,556 |
501478 | 김숙 결혼할 여자로서도 되게 좋은조건 아닌가요? 49 | .. | 2015/11/18 | 7,740 |
501477 | 소재좋은 코트.. 1 | .. | 2015/11/18 | 1,568 |
501476 | 서울시내 오피스텔 지금 사도 될까요? 4 | 조언부탁 | 2015/11/18 | 2,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