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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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변하나요?
ᆢ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5-11-18 15:11:13
남친이랑 헤어지고 꼭 상사병 걸린 사람처럼 멍하고 남친만이 유일한 삶의 기쁨이자 의미같고 남친이 없는 세상은 흑백같아요. 자꾸 먹기만 하고 안좋았던 기억은 멀어지고 좋았던 기억만 생각나고 남친만이 삶의 이유같아요. 이런 사랑 헤어지지 않았어도 변했을까요?
IP : 117.111.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체
'15.11.18 3:19 PM (175.117.xxx.60)변합니다.변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진리..그것 하나 뿐입니다.
2. 당연히..
'15.11.18 3:31 PM (123.199.xxx.240)변하죠..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그 중에서도 가장 빨리 변하는 게 사람의 마음이예요..
혹 누군가 난 절대 변하지 않아..또는 변하지 않았어..하는 사람이 있다면..그건 자기 기만이거나 사랑이 아닌 집착입니다.3. 그럼
'15.11.18 3:36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변하는 사랑을 왜 할까요? 그저 잠깐의 지나가는 기쁨이고 순간인가요?
4. 내 뱃속으로
'15.11.18 3:41 PM (121.135.xxx.41)낳은 자식도 변하는겁니다 영원한건 없어요
5. 비너스
'15.11.18 3:47 PM (221.156.xxx.205)사랑은 변하지 않더라.
사람이 변하더라.6. 인간이
'15.11.18 3:50 PM (221.221.xxx.196)하는 짓치고 변하지않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사랑이야말로 뇌가 하는 착각.
나도 어제의 내가 아닌데 그자리 고대로 있는게 뭐가 있겠어요...7. dm
'15.11.18 3:51 PM (122.43.xxx.122) - 삭제된댓글우주만물중 고정불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힘내시구요.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질 거예요.8. 그래
'15.11.18 4:05 PM (180.228.xxx.226)어제까지도 사랑한다 어쩌구 하다가도
오늘 굿바이하면 끝.
사랑은 그런것.9. ....
'15.11.19 8:16 AM (175.204.xxx.240) - 삭제된댓글구차하게 지나간 버스에 연연하면 초라하고 괴롭고 불쌍해질 뿐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다면 즉각 치유될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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