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경조사비로 30만원 나갔습니다
이번달도 15만원 정도 나갈거 같구요
결혼식만 3건인데 한 사람만 5만원 하고
나머지는 3만원으로 퉁칠까 합니다.
어차피 다다음달 제가 전출가기에
더 이상 볼일도 없어선요
근데 3만원이면 좀 그럴까요?
저도 요즘 허리가 휘어요 ㅠㅠ
지난 달 경조사비로 30만원 나갔습니다
이번달도 15만원 정도 나갈거 같구요
결혼식만 3건인데 한 사람만 5만원 하고
나머지는 3만원으로 퉁칠까 합니다.
어차피 다다음달 제가 전출가기에
더 이상 볼일도 없어선요
근데 3만원이면 좀 그럴까요?
저도 요즘 허리가 휘어요 ㅠㅠ
3만원 내고 안가신다면 괜찮을꺼같아요.
받은게 있으시다면 받은만큼..
먼저 받으신 거 적어두셨으면 그정도 하면 될 것 같고요.
가신다면 5만원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저도 마음은 3만원 하고 싶지만 그렇게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못가더라도 그냥 5만원..
3만원 하고 볼 때 괜히 혼자 미안한 마음들고 그러는 것보다 그냥 제가 뭐 하나 더 아끼고 5만원 하는게 저는 나은 것 같아서요.
공무원이나교사들은 아직도3만원 많이하더라구요
교시시누는 본인도3만원많이하고 들어온것도3만원 많더라구요 당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서로부담없이 하니 더 좋은거같아요 공직쪽이 그런건 좋은듯
저는 받을거 하나도 없는데 (부모님도 안계심)
어쩔수 없이 같은 직장이라서 3만원만 하고 안갑니다.
안볼사이면 받은거 없으면 안가요.
3만원은 하늘에서 떨어지는거 아니잖아요.
저도 여태껏 눈치보여서 다했는데
3만원 했다고 고마워하지도 않고
안해도 그냥 섭섭하고 끝이에요.
다들 반강제로 하는 분위기면 어쩔수없는데
개인적인 분위기면 그냥 안해요.
안하느니만 못해요.
식사는 하실 건가요.
3만원이 너무 아까우면, 저는 쿨하게 안해요.
3만원 주고도 뒤에서 욕하더라구요. 누구씨는 3만원 했다더라고.
공무원이나 조직화 되어 있는 곳에는 가능한 일일 것 같은데
십여년 전에도 3만원은 눈에 띄는 액수였어요.
3만원씩 걷어서 같이 내면 몰라도요.
3만원도 괜찮죠...
안 가고 3만원하면 엄청 고마워하던데요...
사실 그대로 남는 돈이자나요... 금방 안 보실 사이면 3만원하고 안 가셔도 괜찮아요..회사 동료라면..
고맙다고 돌선물도 주고 그러던데요.. 회사 사람이 적어서 두 번 그래봤는데 두 번 다 고마워했어요..
너무 튈듯해서 친분이 별로 없다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