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보고 있는데 에릭남 이런 사람은 타고난거죠..?

.... 조회수 : 9,331
작성일 : 2015-11-18 14:34:43
묵묵히 자기 할일 열심히 하면서 별거 안하는데도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센스까지 있어서..

유재석이 이뻐라 하는게 보이고요....

젊은 애들한테 인기 최고라는데 무도 보고 그 진가와 매력이 드러나는것 같아요

부모님이 어떻게 키웠을까요..?

미국에서도 인종차별 심한 학교에서 유일한 동양인인데 그 학교 최초 동양인 학생회장 했었대요

무도에서 보는데 어떤 영국남자가 데이비드베컴 닮았다면서 칭찬해주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래 선한 인상 좋아하는데

외국인들이 보기에도 잘생겼나봐요

세계적인 모델이 먼저 번호도 물어보고 만나자고 했었다고 하는거 보면...

진짜 우리애도 이렇게 어디서나 사랑받고 예쁨받는 애로 키우고 싶네요ㅋ 얼굴에 그늘이 하나도 없어 보이고요

사위 삼고 싶어요...ㅎ
IP : 180.131.xxx.6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8 2:37 PM (183.101.xxx.243)

    저런 아들 있으면 자가다고 슬며시 웃을거 같아요. 좋아서. 자랑안해도 알아서 빛나니..

  • 2. 선하죠
    '15.11.18 2:41 PM (202.30.xxx.147)

    그냥 보기에도 나 선하다... 하고 써 있죠. 그리고 밝고. 아주 잘생긴 건 아닌데 보면 기분 좋은 얼굴이에요.

  • 3. ㅇㅇ
    '15.11.18 2:42 PM (114.200.xxx.216)

    부모님도 굉장히 선하고 좋으신분들로 알고있어요..자존감있게 사랑 듬뿍주고 키웠대요..에릭남이 그래서 가족도 정말 사랑한다고하더라고요..동생들도 너무 잘챙겨주고...

  • 4. 아주
    '15.11.18 2:43 PM (211.179.xxx.210)

    긍정적이고 화목한 집안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청년 같아요.
    똑똑한 두뇌에 타고 난 성품이 선한 것도 있을 테구요.

  • 5. ㅇㅇ
    '15.11.18 2:43 PM (114.200.xxx.216)

    아직 공중파 노출이 많이 안돼서 그렇지..영어프로 진행하는거봐도 센스에 ..위트에,,가끔씩 깨방정까지..학구파들이 지루할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가끔 깨방정떠는거 보면 깨는데...그것도 무지 매력있죠...무대에서 끼도 대단하고요...

  • 6. ㅇㅇ
    '15.11.18 2:43 PM (114.200.xxx.216)

    방송관계자들도 에릭남하면 하나같이 입에 침을바르고 칭찬한다더라고요...

  • 7. 맞아요
    '15.11.18 2:46 PM (116.121.xxx.194)

    나 좋은 사람이다 라는 게 얼굴에서 나타나서 좋아요.
    아리랑 tv에서 연예프로 진행하는데 엄청 잘해요 ㅎㅎ
    정말 에릭남같은 아들 있으면 정말정말 좋을 것 같아요!

  • 8. 구데요
    '15.11.18 2:49 PM (110.70.xxx.33)

    그게요 그 집만이 아니라 그 사회가 한 사람을
    키운다고 생각해요.
    사회가 유연한 사고도 가능하고 그런 사람을
    허용하고 공부로 달달 볶지 않는 사회라서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대체로 미국이나 서구 등 사회시스템이
    여유 있는 곳에서 자란 애들이 저런 성향을
    보이는 거 많이 봤잖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저렇게 자신 있으면서도
    선하고 여유 있는 인성이 되기란 거의 불가능.
    그런데 에릭남 뿐만 아니라 존박도 그렇고
    한국 아닌 선진국서 자란 애들
    스타일이 저런 애들이 많죠.

  • 9. ㅇㅇ
    '15.11.18 2:52 PM (114.200.xxx.216)

    그 망한 오디션 프로 위탄출신으로....방송역사상 최초로 인터뷰어로 떴으니 뭐..ㅎ 대단한 매력이 있긴있나봐요..노래로는 아직 확 못뜨긴했어도..

  • 10. ..
    '15.11.18 2:5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포발음도 없고
    훈훈한 청년이에요 ㅎ

  • 11. ..
    '15.11.18 3:0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포발음도 없고
    훈훈한 청년이에요 ㅎ

    화목한 가정에서 온전한 사랑을 받고 큰 전형이죠

  • 12. 000
    '15.11.18 3:06 PM (121.186.xxx.202)

    모범청년 같아요
    무한도전 못봤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 13. 미국에서
    '15.11.18 3:25 PM (175.252.xxx.166)

    자라서 그런게 아니구요
    위에 왠 미국 사대주의 사상 가지신분 있네요

    타고난 인성이 기본인거에요
    거기다 부모님의 교육사상이 있어야하구요

    에릭남이 반짝반짝 튀던가요?
    전혀 그정도 아니던데요
    그냥 예능 프로에서 잘하는 영어 통역하는 수준이던데
    뭐 그리 남다른 태도가 있고 그렇진 않던데요
    가만보면 여긴 사람 배경보고 지나치게 미화하는
    속물바가지 줌마들이 많은거 같아요

    에릭남은 그냥 평범해요
    특출난게 아니고 미국서 자랐고
    그 뿐임

    제발 호들갑 좀 그만 떨었음

  • 14. ...
    '15.11.18 3:29 PM (203.235.xxx.113)

    윗님 교포라서 다른 사회에서 자라서 저렇다는 관점이 꼭 호들갑만은 아니죠.
    아이돌들도 보면
    외국계애들이 더 순수하더군요
    우리나라 애들은.. 왠지 더 드세고 영악한 느낌이 있죠
    왜 아니겠어요 죽기 살기로 하잖습니까 ㅠ
    여유,즐기기 그딴거 없고.
    뭘 하든 죽기살기로.
    안타까워요...

  • 15. 음....
    '15.11.18 3:32 PM (111.65.xxx.128)

    스타성만 봤을땐 그냥 평범........
    분위기는 좋은듯..선해보이고

  • 16. 호들갑
    '15.11.18 3:32 PM (223.62.xxx.242)

    아니죠당연히
    저어기 윗님의 말에 완전동감
    자라온집안에 사회에 따라 성격달라지죠
    외국아이돌 더 순수하고 착한것도 맞고요
    엠버 딱 생각나네요

  • 17. 백인들만
    '15.11.18 3:37 PM (223.62.xxx.242)

    있는데서 학생회장 한것만 해도 안 평범한데요
    저 윗님 학생회장 해보셨어요
    팬아닙니다

  • 18. 반짝반짝
    '15.11.18 3:37 PM (115.137.xxx.79)

    느리되 점점 그 진가가 드러나고 있지요.
    무한도전 이전에 여러 외국스타들 인터뷰 하는 영상들이 인터넷에서 화제였어요. 질문 하나하나 허투루 하지 않고 그러면서도 위트있는 진행으로 스타들을 들었다놨다 해요. 패리스 힐튼 인터뷰는 오히려 미국에서 더 화제가 되기도 했구요.
    알면 알수록 진국이고 보면 볼수록 반짝반짝 빛나요.

  • 19. ....
    '15.11.18 3:39 PM (180.131.xxx.65)

    미국에서 평범하게 자란 사람이 학교 동양인 최초 학생회장을 하고 딜로이트 본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고 그것도 뿌리치고 봉사활동을 가는 마인드를 갖고 있나요?

    웬 사대주의란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반짝반짝 거리니 무도에서 통역만 해주는데도 센스와 매력이 발휘되고 사람들한테 화제가 됐죠 대체 멤버로 넣으란 소리가 계속 있어서 저도 다시보기 봤는걸요~~

  • 20. 연예계의 속성
    '15.11.18 3:40 PM (222.121.xxx.62)

    연예인은 대중한테 보여주는 또다른 이미지를 갖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미지메이킹...

  • 21. .....
    '15.11.18 3:46 PM (180.131.xxx.65)

    살아온걸 보면 또다른 이미지고 뭐고 없는 훌륭하게 자란 사람같애요~
    진짜 알면 알수록 대단해요..

    http://pann.nate.com/talk/327573306

  • 22. 맞아요
    '15.11.18 4:09 PM (61.74.xxx.54)

    밝고 선한 이미지에요
    어느 영상에서 여자 아이돌이 수영장에서 뮤직비디오 찍었다니까 추웠겠다 그러는데 너무 다정하더라구요
    옆에서 다른 남자 아이돌이 뭔가를 상상하는듯 막 웃으니까 정색을 하면서 얘 미성년이야 그러는데
    참 듬직하고 반듯해보였어요
    이쁘더라구요

  • 23. 근데
    '15.11.18 4:28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데이빗베컴 어딜 닮은거여요~~?@@

  • 24. ...
    '15.11.18 4:46 PM (121.167.xxx.114)

    속물바가지 줌마들... 진짜 이런 말 하는 인간 면상 좀 보고 싶네.

  • 25. ㅇㅇ
    '15.11.18 4:48 PM (114.200.xxx.216)

    에릭남 인성 사례 1

    http://pann.nate.com/talk/328629834

  • 26. ㅇㅇ
    '15.11.18 4:50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에릭남 인성 사례 2

    http://www.ggaeal.com/bbs/board.php?bo_table=humor&wr_id=691937

  • 27. ㅇㅇ
    '15.11.18 4:51 PM (114.200.xxx.216)

    에릭남은 이거 하나로 끝

    http://www.ggaeal.com/bbs/board.php?bo_table=humor&wr_id=691937

  • 28. 에릭남
    '15.11.18 6:01 PM (59.27.xxx.229)

    오후...요즘은 티비를 안봐서 어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위대한 탄생 할적에 열심히 봤거든요...전 에릭남 노래 너무 좋아해요...특유의 미성...좋은 노래 만나서 가수로도 뜨면 좋겠어요.며칠전 앨범 낸 배수정이랑 같은 위탄 출연자였는데...배수정 에릭남 듀엣 넘 좋았었죠..

  • 29. 아아아
    '15.11.18 6:49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그 위대한 탄생의 그 훈남이 이 에릭남 된건가요?!!! 그 때도 정말 심과 신이 훈훈하더니 ... 이렇게 훌륭한 사람으로 자랐군요!!! 정말 보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에요
    엄청 잘생겨서 이성으로 호감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사람 자체가 괜찮아서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 30. ..
    '15.11.18 7:22 PM (14.51.xxx.47)

    정말.. 아들이 이렇게만 자란다면 더 바랄게 없을 거 같아요. 공부 말고 인성이요.
    정말 구김없이 사랑받고 자란 티가 팍팍 나면서도 이기적인 느낌이 없어요.

    저도 사랑많이 주면서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 31.
    '15.11.18 11:25 PM (180.229.xxx.156)

    에릭남 칭찬은 여기서 좀 들었네요. 승환오빠 펜이라 위탄도 봤는데 거기서 승환오빠도 칭찬했던듯.
    에릭남 어머니 책 한권만 내 주세요. 물론 타고나는게 크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364 문과생이 간호대 갈수 있을까요? 4 ... 2015/12/10 2,454
507363 82보니 저는 정말 결혼 잘한거였어요 29 ... 2015/12/10 17,392
507362 제사문화 관련해서 궁금한게.. 49 어흥 2015/12/10 1,016
507361 골반염도 성병인가요? 22 ㅡㅡ 2015/12/10 12,183
507360 고현정은 또 살 금새 뺐네요. 31 고무줄살 2015/12/10 23,825
507359 "저에게 사형을 선고해 주십시오" 2 판사님 2015/12/10 1,910
507358 4살 딸에게 화를 많이 냈어요 ㅠ 12 사과 2015/12/10 3,391
507357 조연우 라스 나온거 봤는데요 4 2015/12/10 4,533
507356 한 소리 했으면 그만해야겠죠. 1 친정이 호구.. 2015/12/10 806
507355 판검사 며느리도 똑같이 일해야 한다는 댓글 보고 48 밑에 글 보.. 2015/12/10 12,764
507354 아이친구엄마,너무가까와졌나봐요ㅎ 2 llll 2015/12/10 4,322
507353 친구의 이런 부탁은 어떤가요? 49 부탁 2015/12/10 1,732
507352 "~이기가 쉽다"라는 표현 많이 들어보셨나요?.. 9 ㅇㅇㅇ 2015/12/10 1,142
507351 제주도 탑동 질문입니다. 9 제주도 2015/12/10 1,612
507350 난 왜이리 힘든걸까요? 9 힘들어요 2015/12/10 3,424
507349 생기부, 자소서에 관한 책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예비고등맘 2015/12/10 611
507348 수시 종합 합격하신 분들, 내신 몇등급인가요? 3 수시 2015/12/09 4,220
507347 응팔 지난주 이장면이 너무 좋아서 6 응팔 팬. 2015/12/09 4,844
507346 독일에서 우리나라 전기요 사가져가도 못쓰나요? 8 ... 2015/12/09 1,942
507345 9개월 아기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요? 16 아기엄마 2015/12/09 4,729
507344 미대 수시 다 떨어지고 9 마미 2015/12/09 4,537
507343 국립대 사회복지학과와 사립대 윤리 교육과 중 5 아자! 2015/12/09 1,481
507342 건국 동국 홍익대 수교과중에서 어디가? 3 정시닷 2015/12/09 1,673
507341 밤식빵 더 맛있게 먹는법 있나요 빵순이 모여라 4 dd 2015/12/09 2,612
507340 제 친구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48 비내리는 밤.. 2015/12/09 16,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