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없으니 남편이랑 싸우고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외롭네요 ㅠㅠ

외롭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5-11-18 13:55:45

학창시절 전학을 많이 다니고 대학교 타지에서 다니고

이래저래 지내다 보니

친구가 없어요

속상하고 우울할때 속 마음 털어 놓고 수다 떨 친구가 없는데

인생 잘못 살았나 싶고 마음이 허해요 ㅠㅠㅠㅠ
IP : 124.56.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8 2:06 PM (14.48.xxx.159)

    여기다가 쓰세요. 친구 있어도 남편 욕하면 어차피 내얼굴에 침뱉기고 가족한테도 못하는거 똑같아요.

  • 2. ...
    '15.11.18 2:14 PM (103.254.xxx.231)

    나쁜 얘기일수록 친구한테 하면 흠 되고 또 친구도 피곤해 하고 그래요.
    친구와는 즐거움만 나누는게 좋아요.

  • 3. dd
    '15.11.18 2:3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이야기하는거 해봤자 남는건 후회에요
    다 부질없는거에요 저도 한번씩 여기에다 올려요
    그러면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는거라
    반성도 되고 그래요

  • 4. ;;;;;;;;
    '15.11.18 3:25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슬픔은 나누는 약점이 되고 기쁨은 질투가 된다 쟎아요. 인생 혼자가는거죠

  • 5. ///
    '15.11.18 4:55 PM (61.75.xxx.223)

    그런 이야기를 친구에게 털어놓으면 당장은 마음이 후련할지 몰라도
    들어주는 상대에 따라 나중에 약점으로 비수가 되어 나를 찌르게 됩니다.
    반대 경우는 친구가 잘 들어준다고 자주 하소연 하다보면
    그 친구는 어느새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이용되어 그 친구가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차라리 익명인 이 공간에 털어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27 생표고는 국물내기용으로 안쓰나요? 1 체성 2015/11/18 828
500926 가로 120cm인 구스 패드 제품 ? 궁금 2015/11/18 533
500925 작은체격, 표준몸무게, 하지만 복부비만... 1 40대중반 2015/11/18 1,193
500924 마트에서 카드만들면 6만원 준다는데 괜찮은건가요? 5 .. 2015/11/18 2,812
500923 강남세브란스 vs 삼성서울병원 어디가 좋을까요? 5 소아과응급실.. 2015/11/18 2,146
500922 예비 고1 핸드폰 문제 관련 질문있습니다. 6 @@ 2015/11/18 933
500921 1월에 유럽여행은 정말 아닌가요? 1월에 갈 곳 추천 부탁드려요.. 6 여행 2015/11/18 2,468
500920 홍삼 효능..좋다지만 흡수력이 없으면... 4 파란자동차 2015/11/18 2,941
500919 실업계 출신여자가 이번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네요. 대단합니다. 35 ........ 2015/11/18 17,933
500918 중고생들 독감예방접종 하셨나요 3 독감 2015/11/18 1,209
500917 파리테러에 대한 아빠와 어린아들의 대화 4 인터뷰 2015/11/18 1,190
500916 스마트폰 사진 복구는 힘들죠? 4 에효 2015/11/18 1,011
500915 인터넷쇼핑이 싼게 싼게 아니에요.;; 11 2015/11/18 5,242
500914 피자 처음 나왔을때 처음 먹어본 느낌 어땠어요.. 37 .. 2015/11/18 3,848
500913 소변보러 너무 자주 간다 싶은데 9 22 2015/11/18 3,002
500912 메갈리안이 뭔가요? 7 ........ 2015/11/18 2,232
500911 여대생 면접정장 추천좀 2 기대기대 2015/11/18 1,015
500910 유산균 선택~ 7 민쭌 2015/11/18 2,537
500909 업어야지만 잠드는 아이 어찌해야 할까요 7 8개월아기 2015/11/18 1,138
500908 고3 엄마들에게 맘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게 언제쯤인가요? 8 그냥 2015/11/18 2,643
500907 초등2학년, 봉사점수 필요 없지요? 48 질문 2015/11/18 2,850
500906 창신담요 샀어요. 49 겨울비 2015/11/18 3,842
500905 포항 포스코대로 죽도동에서 바다를 갈려면 네비에 어디를 찍어서 .. 4 바다 2015/11/18 663
500904 저 호구였네요... 6 YHSMOM.. 2015/11/18 5,190
500903 유승준은 입국이 완전 불가 한건가요? 21 ........ 2015/11/18 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