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현역 20% 배제' 평가 세칙 확정.. 내년 총선 적용(상보)
최고위서 '조건부' 의결.. "배점 기준은 추후 보고 받기로"뉴스1|장용석 기자,박응진 기자
입력 15.11.18. 11:13 (수정 15.11.18. 11:30)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박응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4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 현역 의원들에 대한 평가를 통해 하위 20%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는 내용의 '평가 시행세칙'을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가 마련한 '제19대 국회의원 평가 시행세칙'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평가 시행세칙은 현역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전원을 상대로 의정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하위 점수를 받은 인원(20%)을 공천관리위와 비례대표추천관리위의 공천 심사에서 각각 탈락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구 의원 평가는 Δ의정활동·공약이행 35% Δ선거기여도 10% Δ지역 활동 10% Δ다면평가 10% Δ여론조사 35%의 비율로 점수를 매기고, 비례대표 의원은 Δ의정활동 70% Δ다면평가 30%의 비율로 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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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의 총량은 혁신의 강도에 비례한다는 거..비주류 반발 보면서 쉽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당 혁신을 향해 흔들리지 말고 이대로 쭉 걸어가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