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된 에어콘 어쩔까요?

에어콘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5-11-18 12:44:39
위니아 스텐드 20년된거 있는데 이번에 이사를하게 되었어요.
실외기가 위부분이 커버를 안씌워 사용해서 그런지 녹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올 여름에 5번 미만 켰던거 같고 .... 성능은 아직 좋아요.
집을 거의 올수리에 가깝게 인테리어 하고 들어가는데
버리고 가는게 맞겠지요? 짠순이인 내가 버리고 가자니 남편 눈이 커지던데 ~
어쩔까요?
요새 에어콘 실외기도 슬림해졌나요? 
IP : 210.117.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요..ㅎ
    '15.11.18 12:53 PM (121.155.xxx.234)

    이젠놓아주세요.. 보통10년써도 오래썼다고 하는데
    20년 썼음 쓸만큼 썼네요 ㅎ
    인테리어에 맞게ㆍ요즘껀 에어컨도슬림하니이뿌니
    바꾸세요~

  • 2. 잘 모르지만
    '15.11.18 1:00 PM (175.112.xxx.200)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 이사왔을때 벽걸에 에어컨이 달려있었어요. 도배하는 분이 뗄까요? 하는데 한눈에도 완전 오래 돼 보였어요. 남편이 전자회사 다니는데 (것도 에어컨담당) 그냥 두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저때 모델이 안에 재료가 더 좋았대요. 디자인은 볼게 없지만 성능은 좋다고요. 그후 6년째 그냥 달려있는데 진짜 빨리 시원해지긴해요. 소음도 있고 하긴하지만. 굳이 오래 됐다고 멀쩡한거면 안버려도 될것같아서요.

  • 3. .....
    '15.11.18 1:10 PM (58.141.xxx.80) - 삭제된댓글

    20년전이면 버릴꺼 같아요. 전자제품 오래된건, 전기세도 많이 나와요.
    요새 전기효율등급 좋은걸로 하나새로 사세요. 20년이면 데리고 있을만큼 데리고 있었어요.

  • 4. 음..
    '15.11.18 1:1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20년이면 에어콘도 좀 쉬도록 놓아주시구요.
    새거 하나 구입하세요.

    저도 이사오면서 언니가 5년쓰고 제가 12년쓴 에에콘 버리고 새것 구입했더니
    전기세도 적게 나오고 소음도 적어서 좋아요~
    20년 되었으면 실외기 소음도 많이 날텐데 아래윗층 배려의 차원에서도 새것 구입하세요.

  • 5. 네넹~
    '15.11.18 1:17 PM (210.117.xxx.229)

    많은 참고~~~ 가 아니라 결정해주셨어요 ^^
    버려라 버려라 !!!
    고마웠어 에어콘아~ 올해 수능본 아이 산후조리때 산건데 흐~ㄱ
    안녕~~~~~~~~

  • 6. 오늘 같은날
    '15.11.18 1:18 PM (210.117.xxx.229)

    82가 더욱 고맙습니다 ^^

  • 7. ^^
    '15.11.18 1:23 PM (175.208.xxx.50)

    20년 된 에어컨 전기료 엄청난데,
    요즘것 써보시면 전기료에 놀라실거에요

  • 8. 초고추장
    '15.11.18 5:42 PM (180.68.xxx.77)

    저 10년동안 에어콘 쓰다가 재작년에 새로 샀거든요..
    평형이 2배 늘어났는데
    전기료는 반으로 줄었다는 사실...
    오래된 에어콘은 진짜 전기 많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096 맥시카나모바일쿠폰가능한곳(서초구) 3 서초구 2015/12/26 363
512095 공부잘하는 아이 부모님들 언제부터 아셨나요? 28 .... 2015/12/26 7,648
512094 이사물량이 고무줄? 4 로즈마리 2015/12/26 875
512093 저는 이 연예인들이 촌스러워 보이더라고요 22 ... 2015/12/26 7,854
512092 2살 딸이 저를 위로해주네요.. 2 달콤 2015/12/26 1,360
512091 전 덕선이가 미인대회에 나갈것 같아요 15 덕선수연이 2015/12/26 7,079
512090 '국토 70%가 세슘오염', 일본이 외면한 연구결과 1 샬랄라 2015/12/26 1,406
512089 연하늘색 코트 코디고민 5 고민 2015/12/26 1,828
512088 개업인사 1 축하 2015/12/26 566
512087 강북구는 원래 미세먼지 타격 별로 없나요? 이 난리통에 2015/12/26 1,001
512086 기침 1 2015/12/26 500
512085 그냥...짜증나요..(시댁관련) 8 ... 2015/12/26 2,824
512084 아사히,1983년 칼기 격추사건..미국은 진실을 알고 있었다. .. 2 kal격추 2015/12/26 2,576
512083 실비 보험으로 체형교정이랑 신데렐라 주사 맞을 수 있다는데 얼마.. 1 얼마 2015/12/26 3,335
512082 오늘의 고구마 만원치 글 3 싱글이 2015/12/26 2,162
512081 응팔시대 키스 나름 이쁘지 않나요 5 달달허구만 2015/12/26 1,168
512080 9개월 아기가 엄마 못본사이 절 몰라봐용^^;; 4 수술후 2015/12/26 1,764
512079 비염 있는분들 요즘 안힘드세요? 6 .. 2015/12/26 1,551
512078 아내가 뿔났다 조갑경밀리터리코트 아시는분??? 다인슈타인 2015/12/26 1,258
512077 코끼리 보조배터리 오늘 어디가야 살 수 있을까요?( 내일 출국하.. 코끼리 보조.. 2015/12/26 594
512076 집안일 하는데 보통 몇시간 걸리세요? 1 힘듦 2015/12/26 974
512075 해맞이 간절곶과 호미곶 중 어디가 좋은가요 2 새맞이 2015/12/26 691
512074 저한테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걸까요? 3 ..... 2015/12/26 1,375
512073 ‘국정화 반대’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태진 교수 인터뷰 거꾸로가는역.. 2015/12/26 551
512072 친구 비위 맞추기?! 어쩐다... 5 happy 2015/12/26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