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광풍이 부는 제주에 살고 있습니다.
작년 봄 집값이 2억이면 1년만에 올해봄 3억 찍고 올가을 다시 오천올라 3억오천입니다.
안오른 지역도 2억이였으면 3억정도는 갑니다.
2년전에 비해 신축은 대단지,아파트,빌라 할것없이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대단지 신축이 없다보니 지금 나홀로 빌라들도 좀 떨어진곳은 분양가 2억후반, 도심한가운데는 3억중반...이건
현재 모델하우스가 나와있는 기준이고 이제 땅파서 지을예정인곳들은 3억 후반,4억 갈듯합니다. 20-50세대 규모의나홀로 아파트 아님 빌라들요...
우선 땅값이 어마무시하게 올랐구...건축비도 계속 올라가는데....
금리 좀 올라가고 대출 좀 규제되고 한다해서 한번 올라간 분양가가 내리는 경우 있나요 ? 2-3년 기다리면 좀 내릴까
싶겠지만 고공행진한 땅값 안내릴것 같고 건축비 내릴일 없고...
집값이 전체적으로 내리면 미분양이나 새로운 신축들이 조금 낮은 가격으로 나올수도 있는지요..
살면서 집값 내리는 경험을 해보신 분 있으면 댓글 부탁해요....
반년전부터 집 산다고 계속 알아보는데 하루가 다르게 오르기만 하니 결단 못내린게 후회되는 1인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