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승환 노래 좋네요 ㅠㅠ

발라더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15-11-18 11:17:09
정승환 좋아하시나요?  
어제 슈가맨??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노래하는데 
지난 오디션때 봤던것보다 더 좋았어요 ㅠㅠ 
같이 나온 종현은 무대매너가 좋고 노래도 좋았기에 뭐 더할나위가 없었구요 
아침에 정승환 노래만 다시 들으니까 편곡이 좀 아쉬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스파이크는 edm에 너무 빠진거 아닌가 싶고..ㅜ 
어쨌든 감정표현은 정말 지존이에요.  
궁금했는데 오래간만에 봐서 반가웠어요~ 
멋진 가수로 성장하기를~~~ 



IP : 222.237.xxx.1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갑네요
    '15.11.18 11:23 AM (1.239.xxx.147)

    무슨노려 불렀나요?
    요즘 슈스케나 탑밴드나 다보아도 그만한 감성은 없는거같아요.
    김광석하고 조합은 최고였어요

  • 2. 발라더
    '15.11.18 11:26 AM (222.237.xxx.130)

    응급실이라는 생소한제목인데 듣다보니 예전에 노래방에서 많이 부른 노래였어요
    어찌나 절절하던지 ㅠㅠㅠ

  • 3. 발라더
    '15.11.18 11:29 AM (222.237.xxx.130)

    절절하던지... 라고 쓰다가 짤렸네요
    하여튼 오래된 노래인데 정말 정승환군의 감성이 녹아있어서인지
    더 특별하게 들렸어요
    어제 나온 노래들 다 좋았어요 ㅠㅠ

  • 4. 그렇군요
    '15.11.18 11:31 AM (1.239.xxx.147) - 삭제된댓글

    아..듣고싶어지네요..찾아봐야겠어요~^^
    늦가을,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같이 낙엽 뒹구는 요즘 정말 딱 맞는 목소리예요.
    승환군 목소리, 오래오래 듣고싶어요

  • 5. 저도
    '15.11.18 11:31 AM (175.223.xxx.124)

    봤어요
    응급실이란 노래 저도 많이 들어봤는데
    얼굴없는 가수 라고 . .ㅇ.
    그러고보니 티비에서 본 적이 없던거 같아요
    방청객에서 노래 부를때
    엠씨들 표정이며 진짜 잼있었네요
    그러면서 그 가수는 얼마나 떨렸을까 싶고.

    근데 정승환이란 가수가 감성이
    그리 좋은건가요?
    몇번 봤고 노래도 좀 들었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 6. 그렇군요
    '15.11.18 11:33 AM (1.239.xxx.54)

    찾아들어야겠네요..^^
    이계절, 이 스산한 날씨에 딱인 목소리죠.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같은 낙엽이 휘날리는 때에..

  • 7. 발라더
    '15.11.18 11:46 AM (222.237.xxx.130) - 삭제된댓글

    ㅋㅋ맞아요 방청객에서 나올때 완전 재밌었죠? ㅋㅋㅋㅋ
    두 엠씨 투닥거리는것도 어제 완전 꿀잼 ㅋㅋㅋ
    어제 두 가수중에 종현군이 너무나도 프로다운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줘서 즐거웠는데
    담담소박한 승환군이 노래가 상대적으로 너무 밋밋한거 아닌가 했거든요
    솔직히 비교도 되구요. 그런데 아침에 이 노래만 따로 들으니까
    역시 승환군이다 싶었어요... 날씨탓인가봐요 ㅎㅎㅎ

  • 8. 발라더
    '15.11.18 11:46 AM (222.237.xxx.130)

    ㅋㅋ맞아요 방청객에서 나올때 완전 재밌었죠? ㅋㅋㅋㅋ
    두 엠씨 투닥거리는것도 완전 꿀잼 ㅋㅋㅋ
    어제 두 가수중에 종현군이 너무나도 프로다운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줘서 즐거웠는데
    담담소박한 승환군이 노래가 상대적으로 너무 밋밋한거 아닌가 했거든요
    솔직히 비교도 되구요. 그런데 아침에 이 노래만 따로 들으니까
    역시 승환군이다 싶었어요... 날씨탓인가봐요 ㅎㅎㅎ

  • 9. 발라더
    '15.11.18 11:49 AM (222.237.xxx.130)

    역시 종현 종현! 노래 예능감 퍼포먼스 뭐하나 빠지는게 없다고 열광하다가
    갑자기 정승환군의 노래에 푹.................
    날씨탓인가봐요 ㅎㅎㅎ

  • 10. 승환군 노래
    '15.11.18 12:35 PM (121.154.xxx.40)

    눈 감고 들으시고
    종현군 노래는 눈으로 보고 즐기시고

  • 11. 오오오
    '15.11.18 1:28 PM (223.62.xxx.172)

    찾아 들어보고 싶어요.
    얼마나 변했나 궁금하기도 하고...

  • 12. 도영마미
    '15.11.18 2:30 PM (125.137.xxx.217)

    저두 계속 반복해서 듣고있어요ㅎ 이바보야 하는데 심쿵이네요 정말...

  • 13. 찾아듣고있어요
    '15.11.18 2:36 PM (14.63.xxx.62)

    원글님 땡큐

    https://www.youtube.com/watch?v=Yrce90ULORE

  • 14. 오오!
    '15.11.18 3:01 PM (183.98.xxx.46)

    정승환군 오디션 프로그램 나올 때부터 좋아했는데
    슈가맨에 나왔다니 반갑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998 개원한의사 많이 버네요 7 2016/01/23 4,355
520997 응팔후기죄송. 만약 택이가 남편이 아니었다면 18 나도 후기 2016/01/23 3,591
520996 아래에서 얼어서 세탁기물이안나가요ㅠㅠ 18 .... 2016/01/23 4,158
520995 전통상품권 현금교환되나요? 어디서 사용가능한가요 4 ... 2016/01/23 808
520994 메르스덕에 입원실관리좀 될줄알았네요 4 ㅁㅁ 2016/01/23 1,232
520993 교회 성지순례 함정은 뭘까요?.. 3 .. 2016/01/23 1,073
520992 연대와 한양대 컴퓨터공학 9 추합 2016/01/23 3,543
520991 피부과? 관리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중 1딸 2016/01/23 712
520990 출산 후 먹고싶었던 음식 있으세요? 5 산후도우미 2016/01/23 1,068
520989 제육볶음 냉동시킨지 한달됐는데요 1 ... 2016/01/23 1,960
520988 사람들이랑 친해지는법 알려주세요 22 ..... 2016/01/23 5,293
520987 길거리에 빌딩이 저렇게 많은데 3 ㄷㅈㅅ 2016/01/23 1,626
520986 초등원어민수업 시간당수업료가 어느정도되나요 6 ㅇㅇ 2016/01/23 1,308
520985 어려서 가족을 잃으신 분들..가족 찾기 2 언니 보고파.. 2016/01/23 614
520984 엄마에게 들은 충격적인말 24 ㄷㄷ 2016/01/23 20,221
520983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남자들 옷도 파나요? 맛집도 좀 3 고터 2016/01/23 3,044
520982 과학고하니까 생각나는 선생님 2016/01/23 819
520981 응팔 갓큰 스타와 유명 여배우 찌라시 뜸............... 44 응팔응팔 2016/01/23 40,736
520980 주방용품 ...사치 부리고싶어요 22 제이 2016/01/23 7,382
520979 우리나라는 왜 여자가 애교부리는걸 그렇게 좋아할까요? 8 근데 2016/01/23 3,536
520978 논술(이과)이라는 건 수학,과학 둘 다 잘해야 되는 거지요? 4 대입 2016/01/23 1,500
520977 다른 가족과 놀 줄 아시는 분들 5 어흑 2016/01/23 1,362
520976 전기 레인지 전기세가 많이 나요나요? 2 QQ 2016/01/23 2,615
520975 오십대 아줌마 혼자 사업하기 힘들겠죠? 6 그림속의꿈 2016/01/23 2,973
520974 노인들 허리 문제 4 joinin.. 2016/01/23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