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는 후각이 별로인가요
데워 살짝 화분위에 갖다줬더니 그냥 한발짝 물러내려가 쳐다보더니 가버리네요
먹을거준거를 몰랐을까요?
냄새가 났을텐데 고양이가 참치는 안먹나요
동물 키워본적 없다보니 약간 서운하네요
1. ,,,
'15.11.18 10:55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사람이 먹는 참치는 염분이 있어서 건강에 해롭긴해요.
고양이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귀신같이 알아채는데 사람 경계하느라 그러는 걸거예요.
길고양이는 사람을 경계하지 않으면 길에서 살아갈 수 없으니 이해해주세요~2. ...
'15.11.18 10:56 AM (112.151.xxx.184)개보다는 후각이 안좋긴 하구요...
그리고 님을 경계해서 그랬을 겁니다. 집 밖이라면 냄새를 못맡았을 가능성도 꽤 있죠.
그냥 놔두면 나중에라도 와서 먹을지도 모릅니다. 길고양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해요.3. (≧∇≦)
'15.11.18 10:57 AM (182.225.xxx.118)남이 준거 처음이라 그럴수도..
습관들면 스토커 됩니다;;
맨날 기다려요
눈은 확실히 나쁜것같아요. 앞에 먹을것 던져줘도 못보고 냄새로 찾는것 같아요4. ...
'15.11.18 10:57 AM (112.151.xxx.184)염분이 높다해도 길에서 먹는 쓰레기들보다야 훨씬 좋죠... 그게 어디예요.
5. ^^
'15.11.18 11:00 AM (183.109.xxx.87)지금 다시 내다보니 와서 먹고 있네요
몸집이 작은편이라 불쌍했는데 ^^6. 무서워서
'15.11.18 11:00 AM (203.233.xxx.130)피했을 거예요.... 아마도 원글님 가시고 나면 몰래 와서 먹고 배 두드리고 너무 좋아할거예요.
염분이 있긴 해도 다른 길거리 음식에 비하면 땡큐죠..
그리고 시각보다 후각이 발달되어 있는걸로 알아요..7. 슈퍼겁보에 쫄보라
'15.11.18 11:10 AM (211.36.xxx.149)매일 밥주는 사람한테도 한번씩 겁먹고 놀래요ㅎㅎ
먹을거주고 자리 피해주시면 먹어요
배고픔 한끼나마 면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8. ...
'15.11.18 11:14 AM (116.33.xxx.3)후각이 사람보다 훨씬 좋지만 개보다는 안 좋고, 청각은 반대로 개보다 훨씬 예민하대요.
시각은 안 좋은 편인데, 특히 가까운 것이 잘 안보인대요.9. 웬
'15.11.18 11:22 AM (121.169.xxx.66)모르는 사람이 참치캔을 주니 놀라고 당황했겠죠 ㅋㅋ
담부턴 매일매일 기다릴거예요10. ...
'15.11.18 11:23 AM (211.201.xxx.169)불쌍히 여겨 밥주는 사람보다 발길로 차고 놀래키는 사람이 더 많았나봐요. 불쌍해라~
11. ..
'15.11.18 11:26 AM (211.36.xxx.137)내가 주는 한 끼의 식사가
길냥이에게는
생애 마지막 식사일수도 있다는 말에
항상 캔을 지니고 다닙니다.
한국의 길냥이는 태어나면서 부터
쫒기기 시작하죠.
가여운 생명 챙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12. 호수풍경
'15.11.18 11:52 AM (121.142.xxx.9)울집 냥이가 밥을 하도 급하게 먹어서 캔을 떠서 주는데,,,
밥그릇 아니고 좀 다른데 떨어져도 못 찾아요,,,
눈으로 보고 따라가서 먹구요...
냄새 잘 못맡는구나 했어요...
그러면서도 밖에서 발자국 소리만 나도 두마리가 동시에 문쪽으로 고개를 홱~~ 돌려요...
신기해요 ㅎㅎ13. ..
'15.11.18 12:18 P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후각,시각 사람보다도 안좋아요. 동체시각? 움직이고 있는것에 대해서만 시각일 발달한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뜨거우면 못먹어요. 참치캔이면 그냥 주셔도 됩니다.
14. ..
'15.11.18 12:18 PM (211.224.xxx.178)후각,시각 사람보다도 안좋아요. 동체시력? 움직이고 있는것에 대해서만 시각일 발달한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뜨거우면 못먹어요. 참치캔이면 그냥 주셔도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1800 |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 2박3일 여.. | 2015/11/19 | 599 |
501799 | 간만에 해외에서 귀국하는 30대후반 동대문 쇼핑 1 | 동대문 | 2015/11/19 | 1,131 |
501798 | 제 형편에 괌 여행은 어떤가요? 8 | kk | 2015/11/19 | 2,039 |
501797 | 기름기 많은 국물용 멸치 버려야 할까요? 1 | .. | 2015/11/19 | 1,093 |
501796 | 요리도 자꾸 하면 실력이 느나요? 10 | 궁금 | 2015/11/19 | 1,974 |
501795 | 요즘 패딩 입으세요? 6 | 치즈생쥐 | 2015/11/19 | 2,467 |
501794 | 애인이었던 남자중.. 미남만 기억나요.. 10 | .. | 2015/11/19 | 3,311 |
501793 | 왜 10만명이 시위했는지 성찰하지 못하는 정부 1 | 황교활 | 2015/11/19 | 709 |
501792 | 중,고등 어머님들~ 4 | ... | 2015/11/19 | 1,438 |
501791 | 코스트코 5만원짜리 상품권 이용방법좀.. 4 | bb | 2015/11/19 | 1,542 |
501790 | 단1분도 쉬지 않고 말하는 사람..ㅜㅜ 1 | ㅇㅇ | 2015/11/19 | 1,815 |
501789 | 박근혜가 날려버린....259조원 2 | 니가한다고... | 2015/11/19 | 1,315 |
501788 | 예금자 보호법 없어진다는거 확실한건가요.. 19 | ... | 2015/11/19 | 7,056 |
501787 | 아이 길러놓으신 선배어머님들 조언말씀주세요 25 | .. | 2015/11/19 | 3,450 |
501786 | 로봇청소기 욕실에 못 들어가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6 | 햇살조아 | 2015/11/19 | 1,675 |
501785 | 속옷 선물 8 | 어리버리 | 2015/11/19 | 1,014 |
501784 | 생애 첫 건강검진 항목 조언부탁해요. 3 | 찔레꽃 | 2015/11/19 | 1,563 |
501783 | 아들이 라미란이랑 저랑 판박이라네요.. 17 | 르플 | 2015/11/19 | 3,872 |
501782 | 롱부츠 직구 배송비 1 | 직구 | 2015/11/19 | 777 |
501781 | 시판 장아찌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 장아찌 | 2015/11/19 | 787 |
501780 | 저희 형편에 유럽여행은 무리일까요? 49 | ㅇㅇㅇ | 2015/11/19 | 6,594 |
501779 | 최요비 뭐에요ㅠㅠ 49 | .. | 2015/11/19 | 3,009 |
501778 | 영유아.사교육은 시키는게 좋은가요? 8 | 흠 | 2015/11/19 | 1,853 |
501777 | 살쪘다고 면박주는 여자선배 5 | 고민 | 2015/11/19 | 1,464 |
501776 | 제나이 42 남편 나이 51인데 셋째 임신을 했어요 ㅠㅠ 75 | 깜짝 | 2015/11/19 | 24,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