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서 유치원아이 2명이랑 1년정도 살기 좋은곳은 어딜까요?

알레이나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5-11-18 10:26:00

초등이후로 한곳으로 정착을 할거 같은데 유치원아이 2명이랑 1년정도

살아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를 추천하고 싶은가요?

문화생활도 하고 여행도 자유롭게 가능한곳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치원비도 비싸지 않은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10.179.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8 10:32 AM (125.132.xxx.120)

    바닷가가 좋을거 같아요.
    아이 어릴때는 바다에서 마냥 노는게 좋더라구요. 동해, 서해, 남해.. 동네 쪽이면 좋을뜻..
    서해바닷가 쪽이나 강릉 속초 삼척 이면 괜찮을거 같아요.

  • 2. 저는
    '15.11.18 10:34 AM (223.33.xxx.101)

    울산 쭉 살다 결혼후 서울 수원을 거쳐
    대전에 거주중인데요.
    대전이 좋은 것 같아요.
    중간쯤이라 위 아래 여행가기도 좋고
    박물관 전시관 과학관 이런 것도 잘 되어 있구요.
    유치원도 첫째는 소문난 곳에 보내 봤고
    둘째는 적당한 곳 다니는데 다 괜찮았구요.
    대전 고려해 보세요~

  • 3. 글쎄
    '15.11.18 10:34 AM (220.71.xxx.120)

    제주도요 전 제주도 언제가도 좋더라구요 1년만 사는거니 제주도를 추천합니다

  • 4. 그렇다면
    '15.11.18 10:36 AM (210.90.xxx.75)

    제주도 추천드려요...

  • 5. .....
    '15.11.18 10:40 AM (222.108.xxx.174)

    비중을 어디에 두실 것인지..
    각종 전시관, 체험행사, 공연.. 이런 데 두시면 사실 서울 따라올 곳이 없어요.
    대신 전세값 비싸고 유치원비 비싸고, 유치원 들어가는 데 대기가 몇 년씩...

    자연.. 에 두신다면.
    지역 무관, 공원 가까운 집이 최고구요.
    애들 데리고 멀리 나가기는 사실 힘들어요..
    그냥 집앞 공원이 최고.
    그런데 한여름이나 한겨울은 어차피 못 데리고 나가요 ㅠㅠ

    지방 광역시들은 부산 제외하면 그래도 아무리 멀어도 1시간이면 주파하니까
    박물관, 전시장도 적당히 있으면서 자연도 가깝고 그런 면에서 괜찮죠.

    아이 둘 보다보면, 아이가 아프거나할 상황도 있을 수 있고..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응급 상황시 아이를 봐주실 분이 곁에 있는 게 안심 될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는 친정 근처 ㅠ

  • 6. ...
    '15.11.18 11:30 AM (58.146.xxx.43)

    저도 문화생활, 여행 따지시면
    교통이 잘된 지방광역시정도는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서울이 가장 좋죠.

  • 7. queen2
    '15.11.18 11:31 AM (121.164.xxx.113)

    아이고 저라면 제주도에서 일년살다 오구싶네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정착하실곳에 가서 사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8. .....
    '15.11.18 11:42 AM (222.108.xxx.174)

    아 맞아요..
    생각해 보니 queen2님 말씀처럼 현실적으로는 정착하실곳에 가서 사시는게 좋을거같아요 22222
    애들 초등도, 가기 전에 그 근처 유치원 다니면서 아는 애들 많은 게 좋거든요..
    생판 모르는 지역에, 모르는 아이들만 있으면 엄마도 아이들도 여러가지로 어려우실 거예요..
    그리고 정착하실 때도, 미리 1-2년 전세 살아보면
    그 지역 매물 중 어디가 알짜배기인 지 눈에 보이니까 그것도 이득이고요.
    어차피 유치원 아이들은 차 오래타고 멀리 나가면 힘들어 하고 ㅠ
    동네 아파트 놀이터에서 하루 종일 노는 것을 훨씬 좋아라할 거예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576 이혼 13 이혼 2015/11/22 7,062
502575 부모들이 자식 진로에 개입을 얼마나 해야하는건지;; 5 2015/11/22 1,814
502574 유기농쌀 저렴히 살수있는곳 아시나요~? 1 ... 2015/11/22 715
502573 외국에서는 검은스타킹 6 2015/11/22 4,566
502572 이게 말이 되나요.. 1 2015/11/22 1,184
502571 헤어진 남자를 잊는 가장 빠른 방법 ㅡ해외여행 4 .... 2015/11/22 3,226
502570 임신 막달 36주4일 힘들어요 6 휴~ 2015/11/22 8,285
502569 외근이 많아서 끼니를 거를때가 많은데요... 7 ..... 2015/11/22 1,600
502568 응팔 보라 정봉이 커플된데요 9 ... 2015/11/22 11,943
502567 연인과 헤어지고 죽을 만큼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16 ㅠㅠ 2015/11/22 6,077
502566 김숙이랑 윤정수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ㅋ 5 .,. 2015/11/22 5,576
502565 친구가 다단계에 빠진것 같습니다 6 ;; 2015/11/22 2,935
502564 김영삼 전 대통령 22일 0시21분 서거(속보) 49 dd 2015/11/22 13,502
502563 영화내부자들 7 영화 2015/11/22 2,142
502562 기억이 안나요 3 ㅍㅍ 2015/11/22 964
502561 그것을 알고싶다 대신에... ... 2015/11/22 1,075
502560 응팔 선우엄마 연기 엄청 잘하지않나요? 12 ... 2015/11/22 7,219
502559 검은 사제들 후속편 나와도 될 거 같아요 7 동원강 2015/11/22 1,847
502558 토종한국인보다 유학생이나 교포가 더 보수적인거같아요 9 2015/11/22 3,963
502557 애인있어요 오늘 내용 요약해주실분안계시나요? ㅜㅜ 11 ^.^ 2015/11/22 3,881
502556 사랑에 지쳐서 3 애인있어요 2015/11/22 1,876
502555 응팔은 다 좋은데 ..남자 4명에 덕선이만 여자인게 ..좀 그렇.. 3 fkdlxm.. 2015/11/22 3,423
502554 80년대에 웬일을 웬열이라하는게 유행했나요? 10 ... 2015/11/22 8,868
502553 4개월째 부정출혈 4 ㅣㅣ 2015/11/21 4,389
502552 이해가 안가요. 요즘 대학가기 힘들다는거 62 진짜 2015/11/21 16,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