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서 유치원아이 2명이랑 1년정도 살기 좋은곳은 어딜까요?

알레이나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5-11-18 10:26:00

초등이후로 한곳으로 정착을 할거 같은데 유치원아이 2명이랑 1년정도

살아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를 추천하고 싶은가요?

문화생활도 하고 여행도 자유롭게 가능한곳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치원비도 비싸지 않은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10.179.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8 10:32 AM (125.132.xxx.120)

    바닷가가 좋을거 같아요.
    아이 어릴때는 바다에서 마냥 노는게 좋더라구요. 동해, 서해, 남해.. 동네 쪽이면 좋을뜻..
    서해바닷가 쪽이나 강릉 속초 삼척 이면 괜찮을거 같아요.

  • 2. 저는
    '15.11.18 10:34 AM (223.33.xxx.101)

    울산 쭉 살다 결혼후 서울 수원을 거쳐
    대전에 거주중인데요.
    대전이 좋은 것 같아요.
    중간쯤이라 위 아래 여행가기도 좋고
    박물관 전시관 과학관 이런 것도 잘 되어 있구요.
    유치원도 첫째는 소문난 곳에 보내 봤고
    둘째는 적당한 곳 다니는데 다 괜찮았구요.
    대전 고려해 보세요~

  • 3. 글쎄
    '15.11.18 10:34 AM (220.71.xxx.120)

    제주도요 전 제주도 언제가도 좋더라구요 1년만 사는거니 제주도를 추천합니다

  • 4. 그렇다면
    '15.11.18 10:36 AM (210.90.xxx.75)

    제주도 추천드려요...

  • 5. .....
    '15.11.18 10:40 AM (222.108.xxx.174)

    비중을 어디에 두실 것인지..
    각종 전시관, 체험행사, 공연.. 이런 데 두시면 사실 서울 따라올 곳이 없어요.
    대신 전세값 비싸고 유치원비 비싸고, 유치원 들어가는 데 대기가 몇 년씩...

    자연.. 에 두신다면.
    지역 무관, 공원 가까운 집이 최고구요.
    애들 데리고 멀리 나가기는 사실 힘들어요..
    그냥 집앞 공원이 최고.
    그런데 한여름이나 한겨울은 어차피 못 데리고 나가요 ㅠㅠ

    지방 광역시들은 부산 제외하면 그래도 아무리 멀어도 1시간이면 주파하니까
    박물관, 전시장도 적당히 있으면서 자연도 가깝고 그런 면에서 괜찮죠.

    아이 둘 보다보면, 아이가 아프거나할 상황도 있을 수 있고..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응급 상황시 아이를 봐주실 분이 곁에 있는 게 안심 될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는 친정 근처 ㅠ

  • 6. ...
    '15.11.18 11:30 AM (58.146.xxx.43)

    저도 문화생활, 여행 따지시면
    교통이 잘된 지방광역시정도는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서울이 가장 좋죠.

  • 7. queen2
    '15.11.18 11:31 AM (121.164.xxx.113)

    아이고 저라면 제주도에서 일년살다 오구싶네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정착하실곳에 가서 사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8. .....
    '15.11.18 11:42 AM (222.108.xxx.174)

    아 맞아요..
    생각해 보니 queen2님 말씀처럼 현실적으로는 정착하실곳에 가서 사시는게 좋을거같아요 22222
    애들 초등도, 가기 전에 그 근처 유치원 다니면서 아는 애들 많은 게 좋거든요..
    생판 모르는 지역에, 모르는 아이들만 있으면 엄마도 아이들도 여러가지로 어려우실 거예요..
    그리고 정착하실 때도, 미리 1-2년 전세 살아보면
    그 지역 매물 중 어디가 알짜배기인 지 눈에 보이니까 그것도 이득이고요.
    어차피 유치원 아이들은 차 오래타고 멀리 나가면 힘들어 하고 ㅠ
    동네 아파트 놀이터에서 하루 종일 노는 것을 훨씬 좋아라할 거예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16 주제파악 현실파악이 도저히 안되는 언니 5 2016/01/11 4,369
516915 윗사람이 무시하고 아랫사람이 무시하고 그만두는게 맞는거겠죠? 11 가루 2016/01/11 2,852
516914 성남시 학부모가 받은 홍보물과 담임에게 받은 문자.jpg 6 와아 2016/01/11 1,736
516913 "하나고 측 비리 해명글, 내부고발 교사 인격권 침해&.. 1 샬랄라 2016/01/11 748
516912 응답하라... 택이가 남편이라고 생각되는 이유.. 3 첫사랑 2016/01/11 2,367
516911 남편이 짜증나요 5 .... 2016/01/11 2,124
516910 싸웠습니다 11 친구랑 2016/01/11 3,940
516909 차를 같이 타고 싶지 않은데.. 어찌해야할까요ㅠㅠㅠ 24 앞집 2016/01/11 6,480
516908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power! 10 어머 2016/01/11 1,630
516907 최악의 엄마 극복법 3 2016/01/11 2,562
516906 응팔끝나면 무슨낙~; 6 그나저나 2016/01/11 1,512
516905 택이 요새도 목동사나요? 6 택이 팬 2016/01/11 2,894
516904 응팔... 여자한명을 두남자가 좋아할때 실제론 4 택이파 2016/01/11 3,861
516903 응답하라 서브남주와 남편들 특징 4 2016/01/11 2,165
516902 제왕절개 후 갑자기 변비?? 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1 라미 2016/01/11 1,723
516901 대상포진 작은병원도 가도 되는지요? 10 걱정 2016/01/11 2,749
516900 얼마전 알게된 사람이... 1 .. 2016/01/11 1,698
516899 캐나다에서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합의안 반대 집회 잇달아 1 light7.. 2016/01/11 451
516898 양다리 걸친 남친이 결혼하자는데... 19 바람 2016/01/11 7,624
516897 슈퍼맨이돌아왔다 에서~ 6 ?? 2016/01/11 3,254
516896 응팔... 조덕배 꿈에 8 택이파 2016/01/11 3,227
516895 37살 직장맘의 하루 3 아웅 2016/01/11 2,996
516894 제가 너무 한 것 맞지요? 42 영종도 2016/01/11 11,892
516893 김포공항에서 혜리와 류준열 키스신 봤다는데 맞아요? 17 1988 2016/01/11 17,721
516892 남편이 다리가 간지럽다 아프다고해서 보니 5 급질 2016/01/11 4,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