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업시간에 카톡하는 과외선생님.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고민있어요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5-11-18 10:25:24
초등생 아이가 몇 달 전부터 영어 문법하고 독해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카톡을 자꾸 하신다고 저에게 불만을 얘기하네요.
아이보고 해석하라고 하고는 아이가 막혀서 머뭇거리고 있으면 카톡하고 있다가 어딘지도 모르고 어디지 하면서 그 부분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 질문을 해도 뭔가 속 시원히 대답을 못해주시는 거 같아요.
아이 말이 학원에서 배우는 거나 별 차이가 없는 거 같다고 합니다.
개인과외가 아니고 에듀*라는 곳에서 하는 거라 처음에 상담해주신 분이
선생님 맘에 안들면 바꿀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 이 선생님하고 수업하는 교재가 아직 대략 두 달 정도 해야 끝날거 같은데 그냥 참고 하라고 해야 하는 지 아니면 지금 선생님을 바꿔 달라고 해야 할 지 고민 입니다.
IP : 220.86.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8 10:28 AM (210.107.xxx.160)

    잠깐 잠깐 카톡 메세지 확인하는 정도면 양해 가능하지만
    애가 질문하기 전까지 내내 카톡질 하다가 애가 풀고 있는 문제의 위치를 어딘지도 파악 못하면 문제가 크죠.

  • 2. 아니죠
    '15.11.18 10:31 AM (117.111.xxx.105)

    아니죠..
    무음으로 하던 가
    폰을 잠시 꺼 두어야죠
    애 한테 그 시간은 오롯이 신경이 가야지
    폰질 하면 안 되죠
    저라면 조심스럽게 말 할 거예요

  • 3. 카톡이 참...
    '15.11.18 10:32 AM (218.236.xxx.232)

    문화 자체를 바꾸는 듯.

    단 둘이 미팅하는 중에도
    수시로 카톡 확인하는 사람도 많아요. 별 양해도 없이..

  • 4. ..
    '15.11.18 10: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업체에 전화해서 환불하라고 따져야죠.
    환불 요구는 굳이 돈 때문이 아니라 니들이 직원관리 잘못한 책임을 지고 사과하라는 뜻이고요.

  • 5. ...
    '15.11.18 12:31 PM (114.204.xxx.212)

    한가할때 급한카톡이면 몰라도 계속 , 아이가 거슬리게 그러는건 안돼죠
    바꾸세요
    당장 안되면 한마디 하시고요

  • 6. 그건
    '15.11.18 2:47 PM (222.235.xxx.238) - 삭제된댓글

    직업인으로서의 행동이 절대 아니죠. 저 같으면 수업중 카톡을 했다는그 자체만으로도 그만 두게하고도 남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11 2월 홍콩날씨 어떤가요? 3 여행자 2016/02/06 1,804
525710 심혜진씨 얼굴...ㅠ 16 .... 2016/02/06 11,962
525709 예금자보호 한도가 없는 은행도 있나요? 6 **** 2016/02/06 4,782
525708 저 그냥 위로 한 마디, 따뜻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33 heidel.. 2016/02/06 6,202
525707 동태전부칠때 동태를 헹구어세척한후 부치나요 9 왕왕초보 2016/02/06 3,797
525706 설 맞아 연탄불에 물데워 목욕하던 80대 부부 '안타까운 죽음'.. 9 안타깝네요 2016/02/06 4,346
525705 제사음식에 파 마늘 안 들어가는 거죠? 4 작은며눌 2016/02/06 2,548
525704 시그널... 오경태 납치 벌인 이유 3 시그널 2016/02/06 4,166
525703 예전에 여상나와서 은행 임원되신분 보니까 7 ㅇㅇ 2016/02/06 3,290
525702 조언 감사합니다.. 48 ㅇㅇ 2016/02/06 20,142
525701 반월역 근처에 도미노피자 있나요^^; 8 안산 2016/02/06 1,525
525700 정의당 설날 현수막.jpg 9 보셨어요 2016/02/06 2,664
525699 인절미를 했는데요.... 7 ㅡㅡ 2016/02/06 1,791
525698 펑합니다 10 가난이죄 2016/02/06 2,201
525697 이재명 성남시장 트윗.jpg 35 시장님홧팅 2016/02/06 5,375
525696 세상에 쪽파 한단에 2만원이라네요. 43 .,... 2016/02/06 17,052
525695 어떤아줌마 교통사고난거보고오는길 기분안좋아요 9 2016/02/06 5,574
525694 대하는 게 다른 시어머니, 왜 일까요? 5 아들 형제 2016/02/06 2,183
525693 먹고살기힘든데 명절은 무슨명절 9 ... 2016/02/06 3,217
525692 그런데 명절 제사 그리 따지면 3 ... 2016/02/06 1,317
525691 표창원 “불출마까지 포함, 당의 결정에 따를 것” 9 !!! 2016/02/06 2,018
525690 다른 분도 뭐든 직접 일일이 챙겨야만 엉망안되던가요? .. 2016/02/06 560
525689 고민돼요.. 엄마가 매달 하던 생활비를...... 조언 절실 24 어째야 하나.. 2016/02/06 13,589
525688 어쨌거나 여기 들어와있는 사람은 19 .. 2016/02/06 4,531
525687 7살 아들 인후염인데 시댁 어쩔까요 7 에효 2016/02/06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