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TV 소리 너무 시끄러운데 경찰에 신고해도 될까요?

얼리버드 조회수 : 8,490
작성일 : 2015-11-17 22:53:16
어쩔땐 새벽 2시까지 들려요.
노인들 살아서 그런지 한쪽방에서 티비보는지
뉴스 소리 음악소리 장난 아니에요.

제가 불면증 때문에 너무 힘든데 티비소리까지.

경찰에 신고해도 될까요?

밤엔 30db가 소음 기준인데 티비는 60db 래요
IP : 115.136.xxx.2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리버드
    '15.11.17 11:03 PM (115.136.xxx.220)

    10:20쯤에 인터폰했더니 오히려 화내네요. 그 정도는 아래층이 참아야한다고. 곧 잘거란데 밤 12시까지 갈고 같아요. ㅠ ㅠ

  • 2. ...
    '15.11.18 12:01 AM (211.178.xxx.195)

    TV소리땜에 경찰에 신거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 3. 경찰이
    '15.11.18 12:04 AM (221.151.xxx.158)

    무슨 개인집 머슴도 아니고
    그런 일로 경찰을 부를 생각을 다 하나요?

  • 4. 얼리버드
    '15.11.18 12:10 AM (115.136.xxx.220)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윗층 인줄 알았는데 아래층이네요. 새벽 2시까지 티비소리가 울려요. 사람은 잠이라도 자지 티비는 잠도 안자고 떠드네요.

  • 5. 얼리버드
    '15.11.18 12:12 AM (115.136.xxx.220)

    112 신고해서 물어봤어요. 방문한대요.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는 분들 경찰에 신고하세요. 될수 있으면 밤에요.

  • 6. 얼리버드
    '15.11.18 12:27 AM (115.136.xxx.220)

    경찰 방문해서 주의 주고 갔네요. 이제 조용해졌어요. 담에 또 그러면 또 신고해야겠어요. 에휴 ....

  • 7. 속상하죠
    '15.11.18 12:28 AM (175.223.xxx.117)

    티비크게켜는 사람들 민폐에요.
    신고 잘 하셨네요.

  • 8. .....
    '15.11.18 12:48 AM (121.125.xxx.71)

    제발 우리나라도 공동주택에서의 질서와 규율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벌금제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9. 당연히 하셔야죠
    '15.11.18 2:20 AM (46.165.xxx.39)

    독일은 9시 이후에 물소리만 들려도 신고하는게 습관처럼 되어있어요. 먼저 벽 두드리고 그러다 안 들으면 바로 신고. 남들더러 까탈스럽다고 하기 전에 먼저 조심하는 버릇을 들이세요.

  • 10. ㅇㅇ
    '15.11.18 2:25 AM (180.230.xxx.54)

    우리 아파트 1층에 진짜 엄청난 소리로 TV보는 집이 있어서 신고한다는 원글님 이해합니다.
    그 집은 지나갈 때마다 쩌렁쩌렁해요.
    다행히 밤에는 안 그러는거 같은데... 주변 집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합니다.

  • 11. 아랫층 TV 소리 시끄러워요
    '15.11.18 5:37 AM (209.203.xxx.110)

    저도 경험 있어요. 아래층 TV 소리 엄청 크면, 온 방이 울려요 .항의 하시기 전에 잘 타이르고 부탁해 보시면 안될까요? 목적은 TV 소리를 줄이는 거니까요.

  • 12. 진짜
    '15.11.18 6:18 AM (221.146.xxx.83)

    그마음 알아요.
    특히 한밤중 조용한데 티브소리 그대로 윗집으로 올라와 잠을깨버리는데...
    한번 잠깨면 뒤척뒤척 잠들기도 힘들고...
    스트레스가 하루하루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참다가 저희도 내려가 큰소리 나도록 싸웠는데 저희가 다음엔 경찰 부른대니 본인들도 우퍼튼답니다.
    서로 감정이 격해지다보니 심한말이 오갔는데..
    원글님 경찰부른거 잘하셨다 생각됩니다.
    우리도 한번 싸우고나니 밤에 좀 조용해져서 잠 잘잡니다.
    참지말고 진즉에 한바탕 할것을...

  • 13. //
    '15.11.18 9:20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본인들 소리가 다른집에 들리는지 몰라서 그래요.
    아무도 아무말 안하니까 아, 방음 잘되나보다,그러는거죠.
    그러니 경찰 오는게 나쁜 게 아닙니다.
    소리 줄인다고 못 듣는게 아닐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546 영어 문장 하나만 좀 봐주실 수 있으세요? 2 냥냥 2015/11/18 611
501545 무한도전 보고 있는데 에릭남 이런 사람은 타고난거죠..? 27 .... 2015/11/18 9,442
501544 백남기님 따님의 편지 3 ... 2015/11/18 648
501543 전세증액금 , 무통장 입금해도 괜찮을까요? 9 ..... 2015/11/18 1,313
501542 숨겨진 로맨틱 코메디 영화좀 알려주세요 6 ;;;;;;.. 2015/11/18 1,641
501541 시리아난민 여성들의 현실..알고계시나요? 14 추워요마음이.. 2015/11/18 5,344
501540 엘리베이터 없는 저층 아파트 살아보신 분 계세요? 7 왕고민 2015/11/18 2,147
501539 세상에 이런 여자도 있군요... 1 정말 2015/11/18 1,880
501538 다른 사람이 나한테 돈을 쓰거나 선물할 때 익숙하고 마음이 편안.. 14 고민 2015/11/18 3,528
501537 동탄에서 국민대학교까지... 6 고3맘 2015/11/18 1,258
501536 이케아에 주방등 같은 조명도 파는지요? 3 낼휴가에갑니.. 2015/11/18 1,614
501535 괌 여행 가는데요..꼭 사오면 좋을것들이 뭐 있을까요?? 48 ... 2015/11/18 3,024
501534 불교라는 종교가 좋은 가장 큰 이유 49 불자 2015/11/18 4,775
501533 전세 계약시 융자부분 질문드려요~ 5 걱정 2015/11/18 723
501532 한국인 아내 살해하고 일하던 용광로에 불태운이집트남편.. 1 어휴 2015/11/18 1,910
501531 트롬 전기 건조기 2 2015/11/18 1,534
501530 친구가 자기 엄마 화장실 가는걸 한번도 못봤다고 해서 깜놀했네요.. 5 가능? 2015/11/18 2,057
501529 친구가 없으니 남편이랑 싸우고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외롭네.. 4 외롭 2015/11/18 1,690
501528 이혼해야할것 같은데...이혼하신 분들 충고 좀 해주세요 49 ㅇㅇ 2015/11/18 4,048
501527 野, '현역 20% 배제' 평가 세칙 확정.. 내년 총선 적용 .. 8 good m.. 2015/11/18 767
501526 겉절이 쉽고 맛있게 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셔요~ 5 날개 2015/11/18 2,867
501525 부비동염으로 인한 치아발치 해야할까요? 5 치아 2015/11/18 2,871
501524 컴퓨터에 지긋지긋하게 떼거지로 뜨던 떼광고 해결했네요 3 ..... 2015/11/18 1,371
501523 외국에서 사온 치약이름찾아주세요... 달리아니구요ㅠㅠ 9 치약이름 ㅠ.. 2015/11/18 1,774
501522 남편 해외파견 가있는 분들..얼마나 자주 연락하세요? 8 ㅠㅠ 2015/11/18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