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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보내신 학부모님들, 학군 조기교육이 크게 작용하나요?

ㅇㅇㅇㅇㅇ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5-11-17 22:48:31
대략 25년전쯤 제 사촌동생하나가 무척 영특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애지중지 키우며 선행학습에 4살에 한글뗀후 영어, 
학군 중요하다며 대치동에서 쭉 키운 경우인데 이상하게 그닥 좋은대학못가고 볼때마다 우울해보이기까지하네요 ㅜㅜ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건가

암튼 이 동생은 요즘 엄마들이 하는거 먼저 시작했는데도 끝이 아쉽고


또다른 동생은 말이 느리고 발음이 좋지않아 살짝 무시받는듯한 분위기였었는데 엄마가 어찌 키우지는 모르나 의대를 덜컥 붙어 좀 놀랐어요
크니까 말도 유창해지고 자신감있어보이네요..

참 이 동생은 지방 울산출신이에요. 


이게 20년전 일이니 요즘 교육 여건은 잘 모르겠어요. 요즘은 훨씬 더 시스템이 발달되고 정보 공유도 활발하니 20년전 교육과 비교할 순 없겠죠?

학군이며 선행학습이 중요한건지 의문이 들어요. 

엄마들 분위기에 휩쓸려가긴싫고 그렇다고 손놓고 있자니 자식한테 미안해지고 성공적인 선배맘님 조언 부탁드려요.

어떻게하면 성공적으로 교육시킬수 있을까요?


IP : 115.136.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나름
    '15.11.18 12:35 AM (110.70.xxx.104)

    대치동에서 원어민 영어과외에 한자과외까지 시켜가며 공부시킨 사촌들 스카이 간 애도 있고 갈 대학 없어서 외국으로 보내버린 애도 있고
    그냥 잘하는 놈이 잘하는 거 같아요.

  • 2. 돌돌엄마
    '15.11.18 12:39 AM (125.177.xxx.90)

    제가 82쿡 눈팅 오래한 결과....
    다 타고난대요..

  • 3. ...
    '15.11.18 2:21 AM (114.204.xxx.212)

    타고나는거 같아요
    똑같은 학원에서 가르쳐도 누군 용인외고 가고, 누군 일반고에서도 그저 그런거보면

  • 4. ㅋㅋ
    '15.11.18 10:53 AM (125.132.xxx.120)

    글게요..
    저도 여기저기서 눈팅한 결과, 타고나는게 가장 크다.
    중간 쯤 되는 애들 조금 올려놓을순 있다..
    가 가장 대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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