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이 전작들 비해 유독 따뜻한?느낌인건 왜일까요?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15-11-17 21:59:49
제 느낌만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
응답 다른 시리즈에 비해 유독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더 옛날이라서? 아니면 대학생연애물 느낌이 아직은 비중이 작아서?
아무튼 생각보다 좋네요
우울한 이시대에 약간의 위로를 준달까요..^^
IP : 125.17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17 10:02 PM (180.230.xxx.54)

    부모님 비중이 확 높아져서요.
    부모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웃 아저씨 아줌마들 비중도 높아지고
    옛날에 한지붕 세가족같은 느낌이 나요.
    응칠, 응사는 주인공인 성시원, 성나정 가족 말고는 다른 친구들 부모님은 아예 안 나왔잖아요.

  • 2. ...
    '15.11.17 10:09 PM (211.36.xxx.207)

    이번엔 가족들의 얘기예요

  • 3. ㅇㅇㅇ
    '15.11.17 10:12 PM (180.230.xxx.54)

    아.. 응사는 삼천포랑 정대만 부모님은 잠깐 나왔네요

  • 4. ㅋㅋ
    '15.11.17 10:12 PM (112.149.xxx.152)

    응팔 넘 좋아요..원래도 그랬지만..디테일있고 사람간의 정이 있어요..그렇게 음식 나눠먹던 시절 그립네요..

  • 5. ......
    '15.11.17 10:32 PM (110.11.xxx.146)

    이웃들 얘기가 많이 나와서요.....아이들도 소꿉친구들이구요.
    택이가 친구들 앞에서야 비로서 감정 들어낼때 정말 흐뭇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

  • 6. ...
    '15.11.17 10:32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사투리때문이예요

    1997.1994는
    우왁스런 사투리로
    주인공들 모두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서
    너무 시끄러웠어요.

  • 7. ......
    '15.11.17 10:33 PM (110.11.xxx.146)

    그리고 저희 이모도 가끔 하셨던 말인데, 가난하던 시절에는 정말 많이 나눠먹었대요,
    내일 저녁 먹을거 없어도 아침 먹을쌀만 남겨놓고 이웃집 쌀 빌려줬다고....ㅜㅜ

  • 8. ...
    '15.11.17 10:33 PM (118.176.xxx.202)

    사투리때문이예요

    1997.1994는
    우왁스런 사투리로
    주인공들 모두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서
    너무 시끄러웠어요

    1988은 배경이 서울이라서
    보라가 싸울때 소리지르는거 말고는
    악악대는게 없네요.

  • 9. //////
    '15.11.17 10:46 PM (182.230.xxx.104)

    골목길 네집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듯요.
    전작에서는 너무 남편찾기에 급급해서..특히 응사..그것땜에 게시판에 쌈박질 많이 났었죠.
    사실 필요없는 소모전.
    어차피 신감독은 미리 커플 다 정해놓고.절대 변하지 않게 연출한대요.
    중간에 시청자들 낚을려고 살짝 뒤트는 정도지..응칠때나 응사때나 한결같이 한커플 보여줬는데 사람들이 자기미는 커플이 되야 한다 난리친 측면이 크죠.
    응사땐 진짜 골이 띵할정도..
    이번은 그런게 없으니깐 보기가 훨씬편해요.
    그리고 응팔은 덕선정환 딱 정해놓고 보여주는거라.별 싸움거리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856 버스에서 화장 좀 하지 마세요. 41 더비거 2016/01/26 7,580
521855 15살 상습성폭행 ‘무죄’ 선고한 재판부…성폭행범과 피해자, 한.. 4 샬랄라 2016/01/26 1,979
521854 김혜수 인상깊었던 인터뷰내용 4 .. 2016/01/26 3,355
521853 자신이 격은 최악의 인간유형 최고의 인간유형은 어떤사람이셧나요?.. 1 아이린뚱둥 2016/01/26 1,907
521852 부모와 자식 16 부모 2016/01/26 5,720
521851 설날 선물 과자 괜찮은거 없을까요? say785.. 2016/01/26 592
521850 님들이 가장 경멸스럽게 느끼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18 궁금 2016/01/26 4,584
521849 여자에겐 부드러운데 남자에게 거친 성격 5 성격 2016/01/26 1,822
521848 상담글에 좋은 댓글 올려주셨던 분 글모음 찾아주세요 6 조이 2016/01/26 1,116
521847 요즘 아이폰 사신분 있나요?? 2 궁금 2016/01/26 1,093
521846 길냥이 밥 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냥~ 2016/01/26 716
521845 .... 27 .. 2016/01/26 6,206
521844 [김어준의 파파이스#82] 김빈 그리고 미친 김감독 4 New 2016/01/26 1,545
521843 복도식 아파트 복도샷시?유리문 설치는 누가 하는거예요? 6 춥다 2016/01/26 5,096
521842 동치미 활용? 2 333 2016/01/26 993
521841 이시간에 여자 혼자 밤바다 보러 드라이브 해본적 있나요 6 심야드라이브.. 2016/01/26 5,577
521840 미스코리아 장윤정 봤어요 52 ... 2016/01/26 26,774
521839 박씨는 보육대란의 책임자다 6 병신년 2016/01/26 1,296
521838 푸들이 다가와서 9 2016/01/26 2,506
521837 안빠들 한심.. 2 2016/01/26 708
521836 마담앙트완의 한예슬 8 시간은 흐른.. 2016/01/26 4,531
521835 김병지 와이프가 사과하고 학폭위에서 전학 권고 받아서 20 ㅇㅇㅇ 2016/01/26 20,303
521834 해외패키지 취소 나마야 2016/01/26 1,036
521833 일한지 두달만에 그만두면 너무한거죠? 3 고민입니다... 2016/01/26 1,472
521832 아기 돌때 돌잡이 꼭 해야할까요? 8 .. 2016/01/26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