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유근군 박사논문 통과했네요

빠빠시2 조회수 : 20,769
작성일 : 2015-11-17 20:58:08
저녁 대전방송에 나오더군요
우리나라 최연소 만17세에....
대단할뿐~~~
IP : 58.227.xxx.14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7 9:00 PM (183.101.xxx.243)

    뒷바라지한 부모님이 더 대단해요. 송유근군 어릴때도 연로하고 지친 모습이셨는데 다들 잘지내는지

  • 2.
    '15.11.17 9:00 PM (85.17.xxx.66) - 삭제된댓글

    근데 아이가 사회성도 없어보이고, 너무 공부만 하고 자라서 억눌린 느낌이 나던데요
    하루빨리 군대라도 보내서 남성성과 야성미를 좀 키워야 할듯.

  • 3. 직딩맘
    '15.11.17 9:02 PM (59.15.xxx.172)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 4. ....
    '15.11.17 9:04 PM (211.202.xxx.141)

    잘했네 잘했어~.

  • 5. 대단
    '15.11.17 9:04 PM (183.109.xxx.87)

    위에 흠님 무순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하시나요
    지도교수인 박석재 교수님 블러그에 가봐도 드럼도 배우고 같이 공연도 하고 인터뷰할때도 듬직하고 씩씩해보이던데

  • 6. 하늘을 나는
    '15.11.17 9:05 PM (222.111.xxx.220)

    자동차 만든다고 했는데
    얼릉 실현시켜주세요

  • 7. 위에
    '15.11.17 9:06 PM (39.124.xxx.80)

    흠님. 님이 송유근군을 잘 알아요?

  • 8. 어휴
    '15.11.17 9:08 PM (211.179.xxx.210)

    이런 글에까지 웬 궁예가...;;
    유근군 전에 근황 사진보니 의젓하고 훤칠한 청년으로 잘 자랐던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길 응원합니다.

  • 9. ㅁㅁㅁㅁ
    '15.11.17 9:11 PM (112.149.xxx.88)

    17세 박사.. 대단하네요..

  • 10. 쓸개코
    '15.11.17 9:12 PM (218.148.xxx.11)

    그냥 칭찬해주면 좋을텐데요;

  • 11. 흠..모냐
    '15.11.17 9:12 PM (182.222.xxx.79)

    꼭 공부잘하면 사회성 결여,이딴 이야기 나오던데..
    그렇게라도 생각하고 싶은건지.
    못났네요.
    유근이 담당 교수 블로그 가보니 시사회도 다니고,
    화사하게 웃는거 보니 좋습디다.

  • 12. 으이그
    '15.11.17 9:15 PM (175.113.xxx.178)

    못난 사람 하나 보이네요.
    남이 잘한건 잘했다~ 대단하다~ 오롯이 축하해주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쯧쯧

  • 13. ㅇㅇ
    '15.11.17 9:15 PM (218.158.xxx.235)

    아이고 대견하네요

  • 14. 잘크기를
    '15.11.17 9:15 PM (175.223.xxx.21)

    희망합니다.

  • 15. ㅣㅣ
    '15.11.17 9:17 PM (210.219.xxx.40)

    유근이 어릴 때부터 인터뷰하면 생각이 남다르던데 천상 학자스타일이고 천재더군요.
    얼마전 영재발굴단 나왔을 땐 어릴 때 모습으로는 상상하지 못했던 훤칠하고 멋진 청년이...이제 고작 17세라니 지금 알고 놀라고 갑니다.

  • 16. 대단하네요.
    '15.11.17 9:26 PM (175.223.xxx.182)

    계속 잘 크기를 바래요.

  • 17. 와우...
    '15.11.17 9:28 PM (119.18.xxx.81)

    진짜 천재인가 보네요..^^
    뒷바라지에 헌신하신 부모님 봐서라도 더욱 잘 자랐으면 합니다.

  • 18. 아이고
    '15.11.17 9:33 PM (183.100.xxx.232)

    무슨 남성성과 사회성이요.
    님은 무슨 완벽한 인간이나 되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유근군 가진 재능안에서 잘 발휘하고 키워가면서 나름의 사회성과 남성성 가지고 지내는 것 같은데요?

  • 19. 너무반가운소식
    '15.11.17 9:41 PM (112.162.xxx.39)

    궁금했는데‥너무잘됐네요
    쭉~잘컸음 좋겠어요

  • 20. 방송에서
    '15.11.17 9:43 PM (211.178.xxx.223)

    보니까 샌님 아니던데요?
    믿음직스럽게 잘 자랐더라구요!

  • 21. 이봐요 흠님
    '15.11.17 9:47 PM (124.149.xxx.160)

    님이 그런 걸 어떻게 알아요? 그리고 설사 그엏다고 하더라도 왜 군대에 보내서 남성성과 야성미를 키워야 하는데요? 파시즘이 다른 게 아니랍니다.

  • 22. ..
    '15.11.17 9:53 PM (211.36.xxx.116)

    두번째 댓글 흠 처럼 티비로 본것만으로 저리 나불대는 사람 진짜 피곤함

  • 23. ㅇㅇㅇ
    '15.11.17 9:57 PM (180.230.xxx.54)

    공부 잘하는 애들은 성격이 나쁘기를 [바라는 ] 사람들이 있죠..
    여기 허구헌 날 자식 학교 전교 일등 씹어대는 아줌마 하나 있잖아요

  • 24. 뮤즈
    '15.11.17 10:00 PM (39.118.xxx.111)

    유근 유근 화이팅!!!!

  • 25. 그러게요
    '15.11.17 10:02 PM (59.6.xxx.5)

    무슨 억눌린 느낌은. 그리고 저렇게 공부만 하는 사람 사회성 대체로 없어요.
    뭐 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공부하는 교수들 대부분 그렇던데 그럼 또 어때요? 자기 잘하는 분야에서 만족하고 사면 될걸.
    꼭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 심뽀는 뭔지.

  • 26. 무조건
    '15.11.17 10:07 PM (211.36.xxx.159)

    박수!박수!
    축하!축하!

  • 27.
    '15.11.17 10:09 PM (223.33.xxx.60)

    그눔의 사회성.
    남한테 피해 안끼치고 자기 분야에 열심히 살면 되죠
    그 눔의 사회성 타령은!!

  • 28. ㅎㅎ
    '15.11.17 10:11 PM (180.230.xxx.43)

    이런천재들덕분에 우리가 편하게사는거잖아요
    멋지네용 키도크던뎅 ㅎㅎㅎ

  • 29. ,,,
    '15.11.17 10:30 PM (1.240.xxx.24)

    송유근군에 대해서는 하도 말이 많아서 그냥 지켜 볼랍니다

  • 30. 다큐
    '15.11.17 10:31 PM (119.194.xxx.182)

    보니 말도 잘하고 활달하던데요...무슨 사회성을 더 길러요?
    영업뛸꺼면 몰라도????

  • 31. ,,,
    '15.11.17 10:38 PM (118.176.xxx.202)

    송유근 군도 그렇지만
    부모님들도 대단하시죠

    아들 교육시키면서 손가락질과 뒷담화 정말 많이 받았어요.
    아들 믿고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뒷바라지 하는거 쉽지않죠.

    송유근군은 그런 부모가 있으니
    그렇게 성장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특히 엄마가 대단하더라구요.

  • 32. 크하..
    '15.11.17 11:02 PM (221.139.xxx.117)

    남들 대학가는 나이에 박사를.....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은 거 자체가 대견하네요....

  • 33. christina9
    '15.11.17 11:23 PM (223.33.xxx.212)

    대단합니다. 자랑스러워요^^

  • 34.
    '15.11.17 11:41 PM (180.230.xxx.83)

    대단하네요
    부디 잘커주길.. 한국의 미래가 되네요

  • 35.
    '15.11.18 12:26 AM (116.120.xxx.2)

    부모님 특히나 어머니께서 뒷바라지 정말 많이해 주셨는데
    잘 자라주었네요

  • 36. ,,
    '15.11.18 12:59 AM (116.126.xxx.4)

    헉 벌써 17살이에요

  • 37. dd
    '15.11.18 1:21 AM (218.159.xxx.13)

    97년생인가 그럴거에요. 이대에 자주 오나보더라구요. 아는 교수님이 송유근 학생이 오면 누나들 안 이쁘나 막 물어보면 부끄러워서 말을 안한다고 하대요. 아마 교수님 개인 지도 받는거 같다고. 이대생들은 송유근 다 알아요.

  • 38. 바람
    '15.11.18 8:52 AM (211.54.xxx.233)

    아침에 나오는데 넘 듬직하게 자랐던데요.
    우리 모두 축하해주자고요.

  • 39. 멋지다
    '15.11.18 9:53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자네도 대한민국의 등불일세~~^^

  • 40. ㄱㅅ듸
    '15.11.18 10:33 AM (121.181.xxx.124)

    남 사회성 없다고 까는 사람들보면 설치면서 본인과 다르다고 남 괴롭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저런애들 남 웃기고 잘 놀진 못해도 남한테 피해주진 않아요. 공부못하고 사회성 좋은것보단 훨 나은거예요.
    그리고 길이 다르니까. 어차피 연구직이나 교수할것 같은데... 사회성 없어도 괜찮아요.
    대부분의 사회성 좋은 사람도 굳이 조직생활 안해도 되는
    전문직 하고싶어하죠.
    프리랜서좋아하고.
    사회성도 다 먹고살려고 하는겁니다.

  • 41. 000
    '15.11.18 10:59 AM (116.36.xxx.23)

    남 사회성 없다고 까는 사람들보면 설치면서 본인과 다르다고 남 괴롭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2222222
    송유근근 정말 대견하네요~~~^^
    얼마전 티비에서 보니 훤칠한 훈남으로 자랐던데,,,
    제발,, 매스컴에서 섣불리 호들갑떨어서 앞길 방해(?)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 42. 에베레스트
    '15.11.18 11:11 AM (114.204.xxx.114)

    어릴때했던 인터뷰가 기억에 남아요 왜 해외로 유학을 가지 않냐는 질문에 그러면 할머니를 곁에서 자주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하더라고요 그거 보고 부모님이 잘 키우고 계시구나 라고 느꼈어요

  • 43. gg
    '15.11.18 1:08 PM (152.99.xxx.13)

    무슨 천재가 중요한게 아니라 빌 게이츠나 잡스처럼 나라 경제를 키우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수 있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천재가 자기 하나 잘 먹고 잘 사는데 그치면 안타깝죠.. 더 큰 꿈을 이루어서 꼭 동량이 되기를.....

  • 44. 대단하다.
    '15.11.18 1:11 PM (122.43.xxx.122) - 삭제된댓글

    어린 친구가 대단합니다. 성장기에 주변의 질시와 편견을 딛고 이렇게 큰 성과를 낸 것 보면,
    심지가 굳은 친구네요. 그리고 부모님도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고생하셨을 거구요.

    나쁜 말 하는 사람의 심리는 결국 열등감,자존감없음,자기부정,결핍에 근거합니다.

  • 45. 정말
    '15.11.18 1:21 PM (211.230.xxx.117)

    정말 잘 컸네요
    사춘기도 잘 보낸것 같고
    잘 적응해가며
    천재성 그대로 간직하고 발휘하니
    나라전체의 큰 자산입니다
    부모님께도 박수 보냅니다

  • 46. 아고~~~
    '15.11.18 1:30 PM (223.62.xxx.73)

    그저 이쁘고 기특하네요. ^^
    이쁩니다, 이뻐요. ^^^^^^^^^^

  • 47. 잘커서 대견하네요...
    '15.11.18 3:02 PM (119.204.xxx.243)

    그렇게 키운 부모님도 정말 대단하구요. ^^

  • 48. ㅇㅇ
    '15.11.18 3:02 PM (211.36.xxx.171)

    천재들이 그 천재성을 온전히 보존하며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케이스가 극히 드문 현실에서..
    송유근군은 정말 행운아라 생각해요.
    특히나 이런 나라 현실에서 말이죠..
    산을 설명할 땐 산을 데리고 가고,
    나무를 설명할 땐 나무를 보여주며 가르쳤다는
    송군 부모의 예전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이러한 지혜로운 교육 아래
    본인의 천재성에 더해진 착하고 곧은 심성이
    놀라운 결실을 맺었군요.
    부디 여러모로 아픈 이 나라에서..
    자기를 태우며 빛나는 촛불처럼
    감동적인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 49. 축하축하
    '15.11.18 3:09 PM (115.139.xxx.57)

    행복한 인간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천재다라는 소리에 떠밀려 남들 이목에 신경쓰디가 본인을 잃어버리지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며 행복하게요
    저기 위에 사회를 위해 공헌 해야한다고도 하시는데
    글쎄요...본인 판단에 맡겨야죠..자기하나 잘먹고 잘살아도 남한테 피해만 안끼치면 되는 거죠
    우리가 해준것도 없는데 그럴 의무가 어디 있습니까

  • 50. ...
    '15.11.18 5:10 PM (118.176.xxx.202)

    맞아요.

    송유근군 재능과 능력을 발견하고
    사람들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생업까지 그만두고 송유근군 따라다니며
    뒷바라지 한건 송유근군 부모님인데

    이제와 엄하게
    나라를 위해 몸을 불태워달라는건 웃기죠.

    대단한 업적을 세워주면 고마운거지,
    우리가 그래 달라고 요청할 자격은 없죠.


    저도 행복한 사람으로 살길 바랍니다!

  • 51. ,,,
    '15.11.18 7:51 PM (1.240.xxx.24)

    그런데 어디서 학위를 받는건가요?

  • 52. 진짜
    '15.11.18 8:44 PM (222.112.xxx.139)

    대단하네요.
    나는 서른후반에 논문 몇개 밖에 없는데.
    송유근은은 16살에 ㅎㄷㄷ
    일년에 한개만 써도 마흔되면 34개
    와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621 스텐레스 후라이팬 첨 썼는데요...ㅠ 17 망했.. 2015/11/27 5,438
503620 윗집 벨소리가 들려요 1 2015/11/27 1,080
503619 도토리묵 유명한 집 13 강마을다**.. 2015/11/27 2,492
503618 초등생 공부 2 공부 2015/11/27 1,015
503617 다들 언제 주무셔서 언제 일어나시나요? 7 ... 2015/11/27 2,013
503616 초1 까탈스런 옷취향 맞춰줄까요? 4 옷타령 2015/11/27 666
503615 대중가요나 여행도 입시공부하듯 습득해요 1 .. 2015/11/27 603
503614 이상한일 2 우짜까나 2015/11/27 985
503613 나이들수록 밥먹고나서 졸린 이유가 뭘까요? 1 체력저하? .. 2015/11/27 2,151
503612 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했는데..어찌 대처해야 할지.. 1 고민 2015/11/27 1,224
503611 한때 유행했던 마이클코어스 징가방이요 19 2015/11/27 4,035
503610 급!아기띠추천좀부탁드려요(선물용) 4 ㄷㄴ 2015/11/27 835
503609 지금 뭐 입고 나갈까요? 5 날씨 2015/11/27 1,198
503608 미국배우 제니퍼로렌스보면 11 ㄴㄴ 2015/11/27 3,505
503607 고딩아들 밥 4 아침 2015/11/27 1,321
503606 강아지가 오줌을 떨어뜨리고 다니는데 4 사랑이 2015/11/27 1,157
503605 겨울 기모 스판바지 늘어날까요? 3 춥다 2015/11/27 814
503604 딸이 한달째 왕따당하고 있어요(조언절실) 18 중학생 2015/11/27 7,033
503603 방 곰팡이 처리비용 얼마인가요? 3 소랑바랑 2015/11/27 1,121
503602 커클랜드 소형견사료 어떤가요? 4 ^^ 2015/11/27 1,289
503601 그냥 집에만 있고 싶다는 7세 외동딸아이... 육아가 어렵네요... 13 애엄마 2015/11/27 4,434
503600 안방을 아이방으로 쓰시는 분들 있나요? 장단점좀... 26 감사 2015/11/27 14,045
503599 오늘 날씨에도 얇은 스타킹 신고 간 여학생들 많나요? 11 추워 2015/11/27 1,582
503598 2015년 1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7 624
503597 아침부터 라면이 엄청 먹고 싶네요..ㅠㅠ 8 ㅠㅠ 2015/11/27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