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등에 화살 쏜 범인 검거됐네요

비정상 조회수 : 3,414
작성일 : 2015-11-17 20:37:23
뉴스보니 고양이 소리가 시끄러워 활을 쏘았다는데 딱봐도 그냥 연습용으로 쏜거더구만요.
고양이 소리 운운은 핑계....
그러면 여론의 동정을 얻을걸로 머릴 썼는지 모르겠지만 그 고양이가 운이 좋아 주요 장기는 피해갔으니 그나마 그 정도지 안그랬음 즉사였겠죠.
세상엔 참 할말잃게 만드는 사람이 많아요.
저도 고양이는 좋아하지 않지만 어떻게 멀쩡하게 살아있는 고양이에게 바로 목전에서 화살을 쏠 생각을 하는지....
화나면 아무한테나 칼 들이대는 싸이코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IP : 220.121.xxx.1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7 8:39 PM (39.121.xxx.103)

    저런 새끼 다름 타겟은 인간이에요..
    악마새끼..
    꼭 똑같이 당하길....

  • 2. 솔직히
    '15.11.17 8:43 PM (175.209.xxx.160)

    동물한테 함부로 하는 것들이 인간한테는 안 그러겠어요?

  • 3. ...
    '15.11.17 8:43 PM (218.39.xxx.174)

    다행이네요.... 그놈 면상 좀 보고싶네요...시끄럽다고 활을 쏘는게 이유가 되면 살인도 할 놈이죠

  • 4. 비정상
    '15.11.17 8:51 PM (220.121.xxx.167)

    죽어보라고 면전에서 물대포 쏴대는 경찰과 비등비등하네요.

  • 5. ...
    '15.11.17 8:53 PM (125.187.xxx.27)

    다음 타켓은 사람이었을것 같았는데....냥이가 넘 불쌍해요.

  • 6. 45세남자네요
    '15.11.17 8:54 PM (126.152.xxx.127)

    미친 ㅅㄲ 할일도 없나
    평소 고양이 소리에 스트레스 받다가
    아침 8시 출근길에 고양이 발견하고 쐈다는데
    누가 신상 털었으면 좋겠어요
    어느 누가 아침 출근길에 화살 들고 나와 쏩니까
    발로 걷어차면 모를까
    평소 화살 갖고다니며 심심풀이로 많이 쏴봤을거 같아요
    그러다 지나가는 동네 꼬마라도 맞히면 어쩌려고
    미친넘

  • 7. ...
    '15.11.17 8:58 PM (118.38.xxx.29)

    >>죽어보라고 면전에서 물대포 쏴대는 경찰과 비등비등하네요.

  • 8. 핑계 갖다붙인거죠
    '15.11.17 9:02 PM (115.93.xxx.58)

    아무 이유없이도 재미삼아 쐈을 놈인데
    시끄러워서 그랬다 그러면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자기편들어줄줄 알고 그랬나봐요

  • 9. 저런 인간이
    '15.11.17 9:23 PM (117.111.xxx.149)

    다음엔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 해코지하겠죠..
    너무 소름끼쳐요...성범죄자처럼 신상공개해서 조심하게 해야행ᆢㄷ

  • 10. 7777
    '15.11.17 10:17 PM (112.149.xxx.152)

    지난번 고양아 배에 나무 관통시킨 인건은 어떻게 됐나요? 고등인지 20살 짜리 남자애가 장난으로 그랬다던데..생명가지고 장난치는 인간들 다 똑같이 해 주고 싶어요..우리나라 법 왜 이렇게 약한가요??? 동물이나..여성 성폭력 쪽..특히 약한것 같아요

  • 11. 무서워요.
    '15.11.17 10:17 PM (222.101.xxx.249)

    작은 동물 쏘다가 큰동물 쏘다가 사람쏠거같아요.

  • 12. 동물보호법 개정해야
    '15.11.17 10:59 PM (175.223.xxx.117)

    법이 너무 약힙니다.
    저런 악마같은 놈이
    벌금30만원정도겠죠.
    동물이나 아동학대에
    이렇게 법이 물렁한데도 개정이 안되는거 화가나요.
    이런건 절실하게 공감하는
    여자들이 시민연대 만들어서 활동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187 삐딱해지면, 나가서 혼자 살겠다는 딸. 15 2016/01/27 3,542
522186 몇백만원 정도 펀드에 들어 보고 싶어요 2 이정 2016/01/27 1,432
522185 영화 . 타인의삶은 어떤걸 말하려는 걸까요 3 2016/01/27 1,520
522184 정말 성격차로 이혼하고 싶네요 12345 2016/01/27 1,751
522183 30년 두피 가려움증 완치 방법 공유합니다. 11 60대 2016/01/27 23,941
522182 4인가족 이상 주상복합 사는 분들은 몇 평에 살고 계신 건가요?.. 3 주복 2016/01/27 1,810
522181 예뻐지고 싶어요.. 6 중년 2016/01/27 2,241
522180 딩크 7년차에 아기 낳아보니..썼는데요 27 사랑 2016/01/27 15,786
522179 부모자식간에도 갑과을이 있네요 4 치즈 2016/01/27 2,521
522178 계단오를때 엄청 다리 후달리고 심장힘들면,,어찌해야 하나요? 8 Wwww 2016/01/27 2,501
522177 중 외교부 대변인, 미국에 “멋대로 지껄이지 말라” 직격탄 self 2016/01/27 639
522176 서울투어버스 어떤가요? 1 방학 안끝나.. 2016/01/27 723
522175 도대체 1층엔 어떤 벌레가 오나요....? 28 오션 2016/01/27 11,155
522174 집에서 살빼기 방법... 뭐가 좋을까요 5 ㅇㅇ 2016/01/27 4,056
522173 베프가 결혼한다는데 축의금을 얼마나 해야할까요? 5 원글 2016/01/27 2,540
522172 저희 분수에 맞는 소비는 어느 수준일까요? 8 ... 2016/01/27 2,067
522171 망가진 금붙이 팔았는데 좀 봐 주세요 8 뒤늦게ㅠ 2016/01/27 2,470
522170 오늘 주재원글... 2 크게웃자 2016/01/27 2,378
522169 죽어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대한민국 light7.. 2016/01/27 483
522168 여섯살 우리 딸의 경우, 김과 누룽지를 안 갖고 가면 해외가서 .. 5 근데 2016/01/27 2,221
522167 고양이얘기.... 4 냥냥냥 2016/01/27 1,280
522166 다혈질 시어머니 2 아.... 2016/01/27 1,380
522165 2000원짜리 삔 사와서 해보니까 불량이에요 3 우씨 2016/01/27 780
522164 택시 ..이동휘,류준열 완전웃껴요 ㅋㅋ 18 ㅋㅋ 2016/01/27 6,192
522163 영어동화책 읽어줄때요.. 15 고민끝에 2016/01/27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