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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의 정도. 경험있으신분들..도움주세요.

....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5-11-17 20:30:51

삼개월 정도 가만히 혼자 있다가 생각하며 눈물 흐르고
막 슬프고 원통하고.. 이런 생활이에요.
누개 죽고 이런건 아니고.. 우을증 같이.
그레도 생활에 방해가 되는건 아니지만..
어튼 죽고만싶고 힘들고 잠도 많아지고
악몽만 꾸고 그러네요. 이 정도면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IP : 211.36.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증
    '15.11.17 8:34 PM (125.152.xxx.173)

    맞는거 같애요.
    얼른 병원에 가 보세요!

  • 2. 토끼언니
    '15.11.17 8:34 PM (123.214.xxx.193)

    하루종일 내머리속에서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기분 아닌가요.
    이름모를 약봉지 잔뜩주는 정신과 말고 공황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가보세요.
    공황환자들이 약한 우울증약을 복용하거든요.
    열이나면 해열제를 먹듯이 잡생각 줄여주는 조그만 알약하나 하루 하나 먹고 잠드는데 삶이 훨씬 나아졌어요.
    생각이 줄어들면 우울이 나아집니다.
    나아지는데 9개월정도 걸린것같습니다.

  • 3. 00
    '15.11.17 8:36 PM (175.117.xxx.231)

    병원에 가보시구요 너무병원약만 의존하시면 안되고 걷기나 평소 좋아하는운동하시고 탈출하려고 노력하세요 우울증 오래되면 안되요

  • 4. ....
    '15.11.17 8:48 PM (211.202.xxx.141)

    뭐 때문에 슬프고 원통한 감정이 생겼을까요?
    그런 생각은 하면 할수록 커지는데...
    저는 그럴 때 꿈 깨라고 레드썬합니다.
    관심을 자기감정에서 다른 데로 돌리는 것도 좋아요.
    운동, 산책, 집안일, 공부, 취미활동 등으로요.
    자기 몸을 관찰한다든지 바깥 것들을 관찰하는 것도 좋고.
    뇌에 병이 있는 게 아니면 바꿀 수 있더라고요.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괜찮아질 거예요. ^^

  • 5. 일단
    '15.11.17 8:51 PM (122.36.xxx.80)

    병원가도 단지 약만 빠른처방으로 지어줍니다
    혹시 정신과 의사에게 위안을 받으면서 치료하겠다는 생각은 접으시고
    운동 걷기 쇼핑 좋아하는것 많이 하세요

  • 6. 생활
    '15.11.17 9:39 PM (211.36.xxx.46)

    생활리듬을 찾으세요.규칙적인시간계획세워서 그대로지키세요.몇시에자서몇시에일어나고식사는몇시.티비는얼마동안.운동.산책등..
    계회표대로아무생각하지말고 꼭행동하세요.
    저도 그렇게극복하고 있는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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