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러 심리학 공부하신분 계세요?

급준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5-11-17 19:52:04
아들러심리학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이 알고 계시나요?
저는 처음 듣는 중인데
아들러심리학에서는 화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이제 책을 좀 읽어 보려 하는데 많이 어려울거 같네요.

화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IP : 118.218.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러는
    '15.11.17 8:30 PM (115.41.xxx.221) - 삭제된댓글

    모르지만

    화가 나게한 장본인에게 당신이 이러이러한 행동과 말때문에 화가난다라고 이야기하는데요

    반드시 나보다 힘쎄고 가진게 많은 강자여야만 합니다.
    약하고 만만한 아이나 가족에게는 화를 푸는거죠.

    화는 조절할수없지만
    이해시키거나 왜곡시키면 잠시 지연시킬수는 있지만 한계치에 달하면 반드시 폭발하거나 나의몸을 공격해서 마음과몸에 병이생기게 됩니다.

    저는 스트레스 해소 지수가 높게 나오는데
    화나게하는 무례한 힘쎈사람 하고 싸워서 져본적이 없어요.
    약한 사람에게 화를 내면 죄책감이 들어서 화를 의도적으로 쎄고 강한사람에게 풀어요.

  • 2. 아들러는
    '15.11.17 8:38 PM (115.41.xxx.221)

    모르지만

    화가 나게한 장본인에게 당신이 이러이러한 행동과 말때문에 화가난다라고 표현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나보다 힘쎄고 강자여야만 합니다.
    약하고 만만한 아이나 가족은 화풀이 대용품이지요.

    화는 조절할수없고
    이해시키거나 왜곡시키면 잠시 지연시킬수는 있지만 한계치에 달하면 반드시 폭발하거나 나의몸을 공격해서 마음과몸에 병이생기게 됩니다.

    약한 사람에게 화를 내면 죄책감이 들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용기내셔서 표현하시는 일에 도전하신다면 화가 나지 않습니다.

  • 3.
    '15.11.17 9:09 PM (1.229.xxx.197)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아들러의 심리학을 쉽게 이해시키는 책이에요

  • 4. ...
    '15.11.17 9:58 PM (182.221.xxx.172)

    아들러의 심리학의 핵심은 열등감이 전부예요.
    모든게 열등감 때문이고 열등감 덕분이래요..

  • 5. ..
    '15.11.17 10:23 PM (39.119.xxx.9)

    열등감이 전부라는건 아닌것 같네요.원인론을 부정하고 목적론을 주장해요. 트라우마 or 열등감 등등의 어떤 이유 때문이 아니라 원해서 하는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런 맥락에선 화나는 원인이 있는것이 아니라 화를 내고싶어서 습관이든 자기보호든 뭐가 됐든 원해서 화를 낸다는거죠.

  • 6. ..
    '15.11.17 10:28 PM (39.119.xxx.9)

    그리고 삶의 태도를 말할때
    -(자식을 포함한 남과 나의) 과제분리
    - 용기(평범할 용기. 미움받을용기. 화를 억누르고 있다면 파괴적이지 않는 방법으로 표현하는것도 용기가 될수 있겠죠).
    - 주체성.
    - 자기수용
    을 가져야한다고 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070 피아노샘이 말하기를 46 ㅇㅇ 2016/01/01 10,228
514069 가끔씩 카톡에 하트 보내는 사람 마음은? 9 2016/01/01 4,880
514068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13 ... 2016/01/01 3,403
514067 남편이 토란대먹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8 급해요 2016/01/01 4,154
514066 찌게에 넣기도하나요? 배추 절일 때만 썼는데요 4 천일염 굵은.. 2016/01/01 1,206
514065 일주일에 두번정도 음식이랑 어머니 식사 챙겨드릴 도우미 구할 수.. 8 영순이 2016/01/01 2,047
514064 택배아저씨들이요... 10 이런거어때요.. 2016/01/01 2,557
514063 이명 어지럼증 고치신분 계신가요? 5 73할매 2016/01/01 2,075
514062 뭘하면 월300이상씩 벌수 있을까요 23 ㅇㅇ 2016/01/01 16,926
514061 전세금인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페루다 2016/01/01 701
514060 보험 관련 문의드려요 3 ghksrm.. 2016/01/01 557
514059 유럽학생들은 영어를 어디서 배우나요 11 2016/01/01 2,644
514058 옷이 많아요 1 뭘 입을까?.. 2016/01/01 1,084
514057 돼지앞다릿살 썰어놓은게 있는데 수육이 될까요? 2 수육 2016/01/01 792
514056 내 시간이 없어서 짜증이 날때..ㅜㅜ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6/01/01 477
514055 남편에게 연락하는 이 여자 어떤 것 같아요? 99 이여자 2016/01/01 21,748
514054 내부자들에서 조승우 ㅜㅜ 4 ㅁㅇ 2016/01/01 3,933
514053 어제 종무식후 이사의 인사말 9 2016/01/01 2,413
514052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한 새해 첫날이예요 여인2 2016/01/01 529
514051 남편 몸땡이 몸드름, 입냄새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17 ㅇㅇ 2016/01/01 6,152
514050 쿠론vs루즈앤라운지..어느 브랜드를 더 선호하시나요?? 11 ... 2016/01/01 4,067
514049 [어린왕자] 하나의 별 샬랄라 2016/01/01 582
514048 이사를 처음 해봤는데요 5 이사초보 2016/01/01 1,052
514047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 1 soso 2016/01/01 427
514046 중고등학생 어머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13 드리미 2016/01/01 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