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신랑 옆집에 사는 여자때문에 미치겠어요
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요
남친이 신혼집 구하기전에 저희집 근방에 오피스텔을하나 구히ㅢㅆ어요 집 계약금을 내기위해 전셋값이 필요해서..
어쨌든.. 이사온뒤 옆집에서 자꾸 신음소리가 들려서 미치겠다고하더라구요
오늘 쉬는날이라 가서 짐정리해주고 밥하려는데 낮부터 신음소리가 나는데 이건 뭐.. 너무 경박해서 포르노에서 나는 소리보다 더 한 거 같았어요 이걸 듣고 남친이 무슨생각을할까 피가 거꾸로 솟더라구요
요즘 오피스텔에서 성매매한다고그러던데 그런건가도싶고
밤이고 낮이고 심하게 들리니...
찾아가서 조용히좀하라고하려다 남친이 말려서 일단은 보류했어요
어떻게하면 그런 소리가 다시는 안날까요??
경찰에 신고할수는없겠죠?... 아 정말 짜증나요ㅠㅠ
1. -_-
'15.11.17 4:50 PM (112.220.xxx.101)남친이 말려서
남친이 말려서
남친이 말려서2. ㅎㅎ!
'15.11.17 4:57 PM (223.62.xxx.36)첫댓글 뭔가요?
3. 오...
'15.11.17 4:58 PM (218.236.xxx.232)뭔가 흥미진진..
4. ..
'15.11.17 5:00 PM (125.130.xxx.249)첫 댓글 보고 빵 터졌네요 ㅎㅎ
5. .....
'15.11.17 5:0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대문에 메모한장 붙히세요
신음소리가 너무 들린다고6. //
'15.11.17 5:00 PM (222.110.xxx.76)푸하하하하
남친이 말려서 ㅋㅋㅋㅋㅋㅋㅋ
저라면 조용히 해달라고 쪽지 붙이고 올겁니다.7. 모모
'15.11.17 5:02 PM (39.125.xxx.146)낚시 너무 티나용
8. pp
'15.11.17 5:04 PM (223.62.xxx.122)ㅠㅠ 제가 성질머리가나쁜가봐요ㅠㅠ 진짜 찾아가려했거든요 그리고 낚시 아닙니다 뭣하러 .. 첫글인데 ㅜㅜ
9. 제가..
'15.11.17 5:26 PM (125.130.xxx.249) - 삭제된댓글생각해도 현관문에 쪽지 붙이는게 젤
나은거 같아요10. 제가..
'15.11.17 5:27 PM (125.130.xxx.249)생각해도 현관문에 쪽지 붙이는게 젤
나은거 같아요..
근데.. 이것도 남친이 말릴려나요.. ㅋㅋ11. 그저
'15.11.17 5:32 PM (121.154.xxx.40)웃고 갑니다
난감해서 ㅋㅋ12. ㅋㅋㅋ
'15.11.17 5:34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첫 댓글 뭔가 했어요 ㅋㅋㅋㅋ
남친이 말려서 ...ㅋ13. .........
'15.11.17 5:41 PM (39.118.xxx.214)요즘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많이 한다고 하는데..
밤낮없이 그런다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네요.14. ㅇㅇ
'15.11.17 5:49 P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낭친이 말릴만하네요 ㅋㅋ
15. zzzz
'15.11.17 5:51 PM (1.254.xxx.88)완전 코미디네.................
16. 성매매
'15.11.17 6:06 PM (222.111.xxx.220)현장 맞을꺼에요
일단 신고하세요17. 신고
'15.11.17 6:18 PM (219.79.xxx.34)신고하셔도 무방할듯.
아니라면 망신스러워서 자제하겠죠18. ㅇㅇㅇ
'15.11.17 6:22 PM (49.142.xxx.181)그게 성매매일지 아니면 성매매가 아닌 사귀는? 남녀간에 섹스하면서 나는 소리일지
아니면 뭐 포르노 보면서 나는 소리일지 어떻게 안다고 무작정 신고하라 하시나요 ㅋㅋㅋ19. 저는 남친이 혹시 유혹에 빠질까 걱정이네요.
'15.11.17 6:44 PM (223.62.xxx.102)환경이 그런데서 오다가다 마주치다 불미스런 일이라도 날까 걱정입니다.
저라면 딴데로 이사가라고 할거 같아요.20. ㅋㅋㅋ
'15.11.17 7:00 PM (211.36.xxx.132)ㅋㅋㅋ 첫댓글에 빵 터집니다
21. 경찰 신고만이 답
'15.11.17 7:01 PM (103.254.xxx.231)어떤 글 보니까 이웃 노인분이 큰소리로 "포르노 보나? 왜 그렇게 이상한 소리를 내요? 우리집에 공부하는 학생들 있으니 조심 좀 해요."라고 돌직구 날리는 걸 목격했대요. 그러자 그 소리의 주인공인 젊은 여자가 되게 당홍해 했다고...ㅎㅎ 때로 돌직구가 직방일 때가 있어요. 근데 원글님은 아직 어리고 결혼을 앞둔 분인지라... 그렇게 하셨다가는 이상한 꼴 보실 수도 있어 돌직구는 권하지 않아요.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최선책이에요. 제가 소음 때문에 신고 해봤는데 일단 파출소에서 나오거든요. 신고한 측 얘기 듣고 바로 소음 유발하는 집으로 갑니다. 가서 벨을 누르고 문 안 열어주면 소음 신고 받고 왔으니 빨리 문 열라고 해요. 그래도 문 안 열어주면 쿵쿵 두들깁니다. 겁도 날 테고 개망신 당하는 셈이죠.
아주 효과적이에요. 특히 구린 구석이 있는 인간들 - 범법자라든가 떳떳치 못한 인간들은 저러면 깨갱깽해요.22. 경찰 신고만이 답
'15.11.17 7:03 PM (103.254.xxx.231)당홍 -> 당황
층간소음만으로도 충분히 신고가 되는데 공공주택에서 바깥에 들릴 정도로 큰 신음 소리는 당연히 신고감이죠.23. ..
'15.11.17 8:09 PM (222.99.xxx.103)요즘 오피스텔 성매매 엄청나요.
조용히 안하면 성매매 신고하겠다고
쪽지 붙여요.
아님 신음소리 날때마다 가서
문 두드리거나.24. ...
'15.11.17 8:42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일단 한창 소리나는 낮에, 낮에 신고하세요.
성매매하는 것 같다고.
그러면 낯선 남자가 있으면 놀라겠죠.
경찰이 남자 신원 확인할 겁니다. 뭔 망신이래요...
애인이라고 둘러댈테고.... 진짜면 조심할테고, 아니면 여자가 조심하겠죠.25. 그런 쪽지
'15.11.17 10:32 PM (218.236.xxx.232)함부로 붙이면 역공 당할텐데요?
아닐 수도 있고,
맞다고 해도 경찰이 그 집앞에 상주하는 것도 아니구요.26. 신고해야지
'15.11.17 10:35 PM (220.76.xxx.231)별꼴이야 개보다도 못한것들이 사는구만
27. ㅣㅣ
'15.11.17 11:03 PM (58.224.xxx.11)오피걸?이런거 있대요
28. ...
'15.11.17 11:08 PM (194.230.xxx.242)그냥 쪽지부치세여 ; 소리좀 자제해달라구요 혼자사는 건물 아니잖아요;) 저도 옆집에서 낮에도 그런소리 나서 의심했었는데 알고보니 정말 직업여성이었어요; 하루는 경찰불렀네요 결국..
29. 직딩맘
'15.11.17 11:16 PM (59.15.xxx.172) - 삭제된댓글아휴... 말세네요... 뭐 그런것들이..
성매매 맞는거같네요. 경찰에 신고하세요.30. 와중에
'15.11.18 12:32 AM (182.222.xxx.37)첫댓글... 남편이 말려서가 왜 웃기는건데요?????
31. 0ㅇㅇ
'15.11.18 12:38 AM (46.165.xxx.130)성매매든 아니든 소음 유발로 신고하세요.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고 신고하면 돼요.
32. ᆢ
'15.11.18 1:47 AM (59.0.xxx.164)저도 남친이 말려서가 왜웃기죠???
33. ㅋㅋ
'15.11.18 2:17 AM (110.13.xxx.162)남친은 계속 듣고 싶으니까요
34. ㅇ
'15.11.18 3:18 AM (211.36.xxx.194)제가사는곳도 밤낮으로 신음소리 나는데 미친것들 욕나와요ㅡㅡ
35. ㅋ
'15.11.18 7:11 AM (1.224.xxx.41)첫댓글 안웃긴 분도 계시는군요
36. ....
'15.11.18 8:54 AM (112.218.xxx.82)수시로 들락이는 남자들이
바뀌는지 확인해보세요
비디오 보는지 성매매하는지 확인 될것같은데37. 경찰 신고
'15.11.18 9:27 AM (218.236.xxx.33)그정도면 성매매 일수도 있겠네요. 신고 하세요.
38. 위에
'15.11.18 10:06 AM (218.236.xxx.232)남친은 계속 듣고 싶으니까... 이게 아님.
이해 못하시는 분 정말 많네 ㅋ39. 그러게요 ㅎㅎㅎ
'15.11.18 11:35 AM (211.27.xxx.80)저도 첫댓글보고 막 웃으면서 내려왔는데 다들 진지하시네요 ^^;;
40. .....
'15.11.18 2:02 PM (221.159.xxx.199) - 삭제된댓글그런데 민주 사회에서 열락의 극치에서 소리 좀 낸다고 뭐라 하기도 좀 그렇지 않을까요?
사생활 침해?41. 남친이 말려서ㅋㅋㅋㅋ
'15.11.18 3:43 PM (110.70.xxx.225)첫댓글 죽여주네요 ㅋㅋㅋㅋㅋ
경찰에 신고하고 하루빨리 이사 시켜야...42. 아오~
'15.11.18 4:09 PM (59.20.xxx.63)첫댓글이 왜 웃긴건지 설명 좀....
댓글 다 읽었는데도 모르겠네요^^;;43. 남친이 말려서 ㅋㅋㅋㅋ
'15.11.18 4:19 PM (110.70.xxx.225)남친이 말리는 이유가 어쩌면 밤낮의 신음소리를 즐기기에
44. ㅇㅇ
'15.11.18 4:42 PM (211.36.xxx.214)첫댓글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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