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4년 사귄 남자.. 있는데..
권태기고 맘 떠난게 보이고..
다른 여자한테 맘 줘서 바람 핀것도 알면서..
결혼하자고 조른다..
진짜 내 친구라도 챙피하다..
여기에 글 올렸었는데요.
남자가 결혼하기 싫타고.. 내내 그러더니..
친구가 지방이지만.. 친정에서 아파트 사준다니..
상견례하고 결혼 날짜 잡네요..
미남이고.. 직장 괜찮은데 남자집 형편이 좋진 않았거든요.
역시 여자는 친정 잘살고 볼일인가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여자는 친정 잘살아야하나봐요.
.. 조회수 : 5,528
작성일 : 2015-11-17 16:41:38
IP : 125.130.xxx.2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건 뭐
'15.11.17 4:42 PM (119.197.xxx.1)그래서 님이 그렇게 된 게 님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서...란 얘긴가요?
에효 참 철 좀 드십쇼2. 여자고남자고
'15.11.17 4:42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마찬가지죠..
3. ㅇㅇ
'15.11.17 4:45 PM (121.165.xxx.158)부모랑 헤어진 남자 양쪽을 다 후려치는 솜씨가 굉장하네요.
4. 그런 남자는
'15.11.17 4:45 PM (211.246.xxx.178)친정 못 살아서 떠나보내는게 나을거 같네요
5. 이런글 보면
'15.11.17 4:57 PM (121.161.xxx.86)남자가 남아도는 시절이라는 생각이 잘 안드네요
성비 불균형이 진짜 심한가?6. 음
'15.11.17 5:24 PM (221.138.xxx.134)남자는 남아돌지만 결혼할 만한 남자는 여자보다 훨씬 적은 것 같아요 또 잘난 남자들은 결혼 늦게 하는 경향도 있고
7. 0000
'15.11.17 5:27 PM (211.58.xxx.189)친정이 잘살아서 오히려 독이네요.
8. ㅇㅇ
'15.11.17 5:33 PM (175.214.xxx.221)친정 잘사는 바람에 인생꼬네요..
9. .......
'15.11.17 5:34 PM (182.221.xxx.57)저런 남자는 버리는게 나을텐데... 집 사주며 뭣하러 데려오나요ㅜㅡ
10. ㄷㅁ
'15.11.17 5:36 PM (123.109.xxx.88)친정 잘 사는 거 좋은 거에요.
시집에서도 막 무시못하고 남편도
처가가 잘 살면 못 사는 거 보다는 좋을 거구요.
근데 예를 든 경우
그나마 여자에게 애정이 있어서 하는 걸 거에요.
정말 싫으면 여자나 남자나 결혼 안할 겁니다.
그리고 친구분이 어찌 되었건 결혼 성사되어서
하는데 그냥 축하해주세요.11. ...
'15.11.17 7:04 PM (103.254.xxx.231)이 경우에는 친정 잘 사는게 독인데요? 저런 허접 쓰레기나 만나고 말입니다.
끼리끼리라더니 친구나 님이나 참... 생각이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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