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아래 모두 세입자인데 누수는 누가 전두지휘?하나요?

...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5-11-17 16:01:58
누수가 지금 거의 일년인데
위층 아래층 모두 세입자입니다
저흰 아래층 주인이고요

돈이 쪼들려
이참에 정리하려해서
알게되엇어요..누수란걸요

위층 세입자와 주인
아래층 세입자와 주인

비용은 물론 위집 주인이 내는걸로
소장으로 간신히 전화 통화되었는데
아쉬운 사람은 저희입니다
누수가 정리되야 매매로 돌릴 수 있을거 같아서요

위층 주인은 나몰라라 하는 식이구
세입자들 또한 그렇습니다

아쉬운 사람이 우물 파는건가요?




IP : 222.234.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7 4:06 PM (39.7.xxx.109)

    당연히 윗집 주인이 알아서 기술자 구하고
    공사 감독까지 다 해야합니다
    원글님이 하시면 머리 아플일생깁니다

  • 2. 윗분말이 맞아요
    '15.11.17 4:11 PM (121.161.xxx.86)

    집주인들이 님에게 부탁한거 아니면 님이 나서서 하는건 아니네요

  • 3. 원인이
    '15.11.17 4:12 PM (222.109.xxx.209)

    윗층이면 당연히 윗집 주인이 나서서 해야죠
    일년을 버틴 님도 대단하네요
    어서빨리 하라고 독촉하세요

  • 4. ..
    '15.11.17 4:26 PM (222.234.xxx.26)

    저희는 아래층 집주인입니다

    근데 독촉을 어캐해야하는건지요


    누수도 안해줄려고 모른척하다가
    민사소송 내면서
    겨우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전화통화 되엇거든요

  • 5. 미루면
    '15.11.17 4:39 PM (203.128.xxx.113) - 삭제된댓글

    미룰수록 누수범위가 넓어져
    공사비 더 든다 하세요
    사실이 그렇기도 하고요

    입장바꿔 윗집에 윗집 누수면 어떻겠냐고 하시고요
    비용 대기로 했으니 우리가 업자 부르고 공사할테니
    대금 보내시던지 아니면 업자를 부르시던지
    해달라고 바짝 독촉하세요
    님말고 남편시켜요

    아~~
    이런거 진짜싫지만
    여자가 열번 전화하는거보다 남자가 한번하는게
    더 나아요

    감나무 감떨어지기 기다리지마시고
    적극 대처하세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 6. ///
    '15.11.17 4:57 PM (61.75.xxx.223)

    누수 업체 선정부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게 수리 다하고 너무 비싼 곳 선정했다고 윗집에서 트집 잡고 같이 분담하자고 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수리했는데 누수가 안 잡히면 그 비용을 두고 또 분쟁이 일어날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니 몽땅 윗집 주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제가 누수있는 집에 세입자로 살았는데
    우리집 주인이 해결했어요
    윗집에서 3개월을 수리도 안 해주고 버티었는데
    제가 집주인에게 나가야 되겠다고 했어요.
    전세 기간 안이지만 집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두 주인이 나몰라라고 하니
    제가 복비, 이사비 받고 나간다고 하니
    그 전화하고 딱 사흘뒤에 윗집에서 수리 들어갔어요.
    알고보니 집주인이 하루에 세 번씩 전화하고 매일 윗집에 찾아갔다고 하네요.

  • 7. ...
    '15.11.17 5:40 PM (114.204.xxx.212)

    돈내는 사람이 업자 불러서 해요 가격 알아봐야하니까요
    오늘 우리도 다같이 와서 보고 윗층에서 아는 업자에게 맡겼어요

  • 8. ㅎㅎ
    '15.11.17 5:53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님이 사비 들여 윗집 누수를 막아준단 건가요.말이 안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547 데스크탑 컴퓨터는 언제 교체하나요 1 눈사람 2015/12/14 883
508546 초등 고학년 데리고 연말모임 5 ... 2015/12/14 782
508545 오늘 인간극장 보신 분 3 ᆞᆞ 2015/12/14 2,866
508544 고대사 권위자 ˝국정교과서 집필진 탈락 뒤 시국선언한 적 있나 .. 세우실 2015/12/14 635
508543 요즘 깨닫는 것들 1 신밧 2015/12/14 779
508542 배추 자체가 넘 짠 김치 어찌 먹나요? 2 시어머님이 .. 2015/12/14 924
508541 애인있어요 ost질문있어요 4 애인 2015/12/14 3,899
508540 6학년아이 이렇게 지내도 괜찮은걸까요? 2 붕어빵 2015/12/14 1,115
508539 안철수님 응원합니다 49 새시대 2015/12/14 1,992
508538 해외여행 패키지 요금 1 나마야 2015/12/14 945
508537 쇼핑몰서 파는 패딩 어때요 2 sue 2015/12/14 1,508
508536 아~도해강이라는 여자! 19 명작 2015/12/14 4,739
508535 언니가 혼자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3 고민 2015/12/14 1,638
508534 안쓰는 옥장판이 있는데, 김군에게 보내주고 싶어요. 7 ㅇㅇ 2015/12/14 1,621
508533 6억 작은 상가 부부공동명의 하면 얼마정도의 절세 효과가 있나요.. 3 부부공동명의.. 2015/12/14 1,975
508532 비오는날 몸쑤시는 증상 나아보신 분 계신가요? 2 십년뒤1 2015/12/14 679
508531 디지털 피아노 렌탈... 어떨까요? 1 궁금이 2015/12/14 957
508530 토마토 페이스트 - 스파게티 소스보다 진한가요? 4 요리 2015/12/14 1,320
508529 응팔의 택이가 신경쓰여요... ㅠ.ㅠ 20 재미나 2015/12/14 4,840
508528 7억 정도 25평으로 초중학교 보내기 좋은곳이요~ 7 ㅇㅇ 2015/12/14 1,764
508527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 시작했어요 11 꼭 봐요 2015/12/14 541
508526 文-安 한 방에 정리해주는 만화'에 표창원까지 27 비전맘 2015/12/14 3,267
508525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7 hoony 2015/12/14 2,240
508524 신형 아반떼 색상 고민되네요 6 2015/12/14 9,799
508523 동탄신도시와 용인 흥덕지구 중에~ 21 결정중 2015/12/14 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