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도와주세요) 초3 아이 오른쪽심한두통..급해요

동그라미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5-11-17 15:58:07

아이가 갑자기 오른쪽 머리속이 견딜수 없이 너무 아프다고 펑펑 울다가 잠들었어요.

물론 병원갈 준비 하고 있고 아이를 진정시켜야해서 진통제를 먹였는데 방금 잠들었어요

자주다니던 소아과에 전화하니 아이가 괜찮아지면 데려 오라고 하는데요.

소아과가 아니라 바로 큰병원에 가려고 해요.

지금 토할것도 같다고 하네요.

그냥 대학병원으로 바로 가면 되나요?

도와주세요.증상이 뇌종양이 의심되는데요.지금 급하게 병원가볼려고 합니다.

아이가 일어나자마자 토하고 있어요.


누가 경험있으신분은 댓글 꼭 ㅇ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IP : 203.234.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1.17 3:59 PM (203.234.xxx.77)

    약을 먹자마자 토를 하네요.바로 소아과부터 가는게 나을까요?

  • 2. ㅇㅇ
    '15.11.17 4:01 PM (180.224.xxx.103)

    큰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소아과 가봐야 검사할 기계도 없고 시간만 끌어요

  • 3. 어째요
    '15.11.17 4:01 PM (39.118.xxx.16)

    어서 큰병원요 !!! 개인병원말고 대학병원가세요

  • 4. 제제
    '15.11.17 4:01 PM (119.71.xxx.20)

    실비든거 있음 응급실로 바로 가세요.

  • 5. ㄹㄹ
    '15.11.17 4:02 PM (211.36.xxx.88)

    제가 체할때마다
    편두통이 극심햇고
    다 토햇었어요

    소화재제와 두통약 다 소용없었고
    엄지를 따면 바로 내려가고
    그랫어요~

    혹시 심하게 체한거 아닐까요?

  • 6. 어서
    '15.11.17 4:03 PM (39.118.xxx.16)

    응급실 빨리 가세요 !!! 제발 별일 아니길

  • 7. -00
    '15.11.17 4:06 PM (59.15.xxx.80)

    꼭 큰 대학병원 으로 가세요 !!!

  • 8. 편두통인거 같은데..
    '15.11.17 4:06 PM (61.74.xxx.243)

    혹시 교우관계에 문제는 없나요?
    제가 처음으로 편두통이 생겼을때.. 그랬거든요..
    실제로 의사분도 딱 집어서 그렇게 물어봐서 어린마음에 찔려서 아니라고 대답은 했지만요..ㅠ

    암튼 전 편두통이랑 체증이랑 같이 오는데 그런사람들 많더라구요..
    오히려 두통약보다 토하고 소화제 먹으면 낫고.. 그래서 처음엔 편두통일꺼라고 생각도 못했거든요.

  • 9. ..
    '15.11.17 4:11 PM (210.217.xxx.81)

    장염이어도 두통이 심하긴한데 얼릉 병원가보세요

  • 10.
    '15.11.17 4:13 PM (223.62.xxx.26)

    별거 아닐수 있어도 일단 큰병원 가세요

  • 11. 큰병원에서
    '15.11.17 4:46 PM (14.52.xxx.214)

    서검사해보고 결과가 특별한것이 아니면 편두통일 수 있어요.
    한쪽 옆 머리가 아프고 경우에 따라 토하거나 토할것같고, 눈이 빠질듯 하프고요.
    머리가 보통때 두통과는 다르게 견딜수없이 표현하기 어렵게 아프고요.
    따님께서 이번 한번만아프고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편두통이 심했어서요.
    혹시

  • 12. ;;;;;;;;;;;;
    '15.11.17 4:47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급체하면 오른쪽에 극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하고 그래요.
    그래도 머리에 이상이 있는걸지도 모르니 얼른 큰병원도 데려가시고
    가는 길에 차안에서 급체일지도 모르니 피를 손쪽으로 몰아버린다는 생각으로
    팔을 어깨부분부터 손까지 꽉 쥐고 여러번 쓸어내리세요.
    피가 손끝으로 다 몰렸다 싶으면 손끝을 소독한 바늘로 따주시구요.
    열손가락 다 하세요.

  • 13. ;;;;;;;;;;;;
    '15.11.17 4:48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급체하면 오른쪽에 극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하고 그래요.
    그래도 머리에 이상이 있는걸지도 모르니 얼른 큰병원도 데려가시고
    가는 길에 차안에서 급체일지도 모르니 피를 손쪽으로 몰아버린다는 생각으로
    팔을 어깨부분부터 손까지 꽉 쥐고 여러번 쓸어내리세요.
    피가 손끝으로 다 몰렸다 싶으면 손끝을 소독한 바늘로 따주시구요.
    열손가락 다 하세요.
    제대로 따면 체한게 싹 내려가거나 아님 위로 올라와서 엄청나게 구토합니다.

  • 14. 송이
    '15.11.17 4:52 PM (118.32.xxx.70)

    우리딸도 지난 주말에 똑같이 두통와서 울고 토하고 그랬는데,
    소아과에서 뇌수막염인지 어떤지 베드에 눕혀놓고 눌러도보고 하면서 검사해보시더라고요.
    결론은 감기였고요. 하루 약먹고 나았어요.
    제가 환절기에 감기가 오면 똑같은 증상이 있어서 유전이나 체질인가보다 했는데요,
    원글님 아이는 혹시라도 다른 병일 수 있으니 안심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별일 아니면 좋겠네요.

  • 15. 신경외과로
    '15.11.17 5:04 PM (211.213.xxx.48)

    빨리가서 꼭 ct찍으세요

  • 16.
    '15.11.17 5:17 PM (211.36.xxx.229)

    큰병원으로 빨리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436 매실액이 달면서도 시다는데... 6 찬바람 2015/11/23 1,003
502435 오늘 82 글이 넘 안올라오네요.. 9 ㅇㅇㅇ 2015/11/23 845
502434 새누리, 예산안 볼모로 노동법·한중 FTA 처리 압박 2 원유철 2015/11/23 388
502433 친구가 때려도 아무말 안하는 아이.. 어찌 교육시키나요? 3 아이.. 2015/11/23 924
502432 단체톡방에 내가 글쓴것 지우기 4 help m.. 2015/11/23 1,717
502431 커피원두 택배 8 커피 2015/11/23 1,403
502430 자녀가 천재나 영재 판정받으면 4 ss 2015/11/23 1,733
502429 지진희씨 13 분위기 2015/11/23 4,012
502428 초1학년 아이 미로찾기나 놀이 할 수 있는 책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5/11/23 517
502427 전문번역가 분들은 모국어 수준 5 ㅇㅇ 2015/11/23 1,153
502426 대전 재활병원 아시는 분 : 유성 웰니스 vs. 신탄진 보니파시.. 홍차소녀 2015/11/23 3,354
502425 애인있어요 설리 49 ㅇㅇ 2015/11/23 2,414
502424 저는 응답88에서 동룡 아빠가 제일 재밌는데 비중이 넘 적어요... 8 응답 2015/11/23 3,057
502423 이성당 양배추빵은 레시피가뭘까요 1 dd 2015/11/23 2,041
502422 아들 며느리가 싸우는게 좋다는 시모 37 싫다 2015/11/23 6,761
502421 사람들 말투나 뉘앙스에 예민하신분 계신가요? 2 real 2015/11/23 1,582
502420 대학신입생도 학자금대출 받을수 있나요? 1 씁쓸 2015/11/23 941
502419 김장 독립 1 주부 2015/11/23 987
502418 시유지땅이 포함된 집 사도 될까요? 2 .. 2015/11/23 2,994
502417 아내가 예쁘면 과연 결혼생활이 행복할까.. 49 ........ 2015/11/23 19,273
502416 엄청 맛있는 중국산 김치를 먹었어요! 2 ... 2015/11/23 2,316
502415 40대 중반, 남자 시계 어떤걸로 할까요? 6 시계 2015/11/23 2,473
502414 여행 많이 다녀보신 아버지 팔순인데.. 색다른 여행 추천좀 부탁.. 3 ㅇㅇ 2015/11/23 1,218
502413 소문난 김치집 며느리인데요. 어머니김치 기본외엔 안넣거든요 19 제가 2015/11/23 6,531
502412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서 사랑을 생각합니다. 1 슬퍼요 2015/11/23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