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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영을 잘 못하는데...

000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5-11-17 15:11:28

사실 제가 수영 자유형 평형만 한것만 해도 전 대단해요.

모든 운동을 정말 못하거든요..그야말로 몸치에요. 뻣뻣하고

갈수록 그래도 물속에서 운동을 한다는게 좋더라구요. 지적을 하던 말던 그냥 즐겁게 다니는데


제가 지난 주말 일이 있어서 이틀 못갔는데

같이 하는 언니중 한명이 제가 안나간 이유가 너무 지적을 많이 받아 상처 받아 안나간줄 아나봐요.

선생님이 왜 안나오냐고 했다나봐요..


그러면서..자기도 토욜날 지적 받았다고..안된다고... 저한테 더 일부로 그러는거 같아요.


이언닌 누구하고든 이야기를 참 잘해요..

키도 아담하고 살집도 있지만 참 귀여워요..

아들도 명문대 다니는데 나한테만 이야기하는거라고..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잘난척 한다고 싫어한다고..



암튼 딴소리..그언니가 저를 너무 배려 하는거 같아서요..안그래도 되는데...


나이들수록 사람이..좀 푼수끼있더라도 솔직하고 남 배려하는 사람들이 좋은거 같아요.. 



IP : 116.3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17 6:29 PM (121.139.xxx.146)

    강사가 지적해줄때 열심히 따라하고
    고칠때가 좋은거예요
    수영 오래 해보니 그게 좋은 쌤이더군요
    그만큼 관심있게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지켜보는거예요

    저는 처음에 팔에 깁스했냐고ㅠ.ㅠ
    그뒤로 더열심히~~^^
    지금은 접영 잘합니다
    웨이브를 잘타고,
    서둘지않고 기다리고,
    머리 먼저숙여서 팔고 같이집어넣고
    수면은 쓸듯이,어깨로 눌러주고
    엉덩이 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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