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수영 자유형 평형만 한것만 해도 전 대단해요.
모든 운동을 정말 못하거든요..그야말로 몸치에요. 뻣뻣하고
갈수록 그래도 물속에서 운동을 한다는게 좋더라구요. 지적을 하던 말던 그냥 즐겁게 다니는데
제가 지난 주말 일이 있어서 이틀 못갔는데
같이 하는 언니중 한명이 제가 안나간 이유가 너무 지적을 많이 받아 상처 받아 안나간줄 아나봐요.
선생님이 왜 안나오냐고 했다나봐요..
그러면서..자기도 토욜날 지적 받았다고..안된다고... 저한테 더 일부로 그러는거 같아요.
이언닌 누구하고든 이야기를 참 잘해요..
키도 아담하고 살집도 있지만 참 귀여워요..
아들도 명문대 다니는데 나한테만 이야기하는거라고..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잘난척 한다고 싫어한다고..
암튼 딴소리..그언니가 저를 너무 배려 하는거 같아서요..안그래도 되는데...
나이들수록 사람이..좀 푼수끼있더라도 솔직하고 남 배려하는 사람들이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