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연수 2일째인데 앞으로 운전 잘할수 있게 팁 좀 주세요.

운전초보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5-11-17 13:03:20

지난달 운전학원 등록하고 도로 주행 하면서 정말 얼마나 식겁했는지..

6시간 주행으로 도저히 시험 자신이 없어서 2시간 추가하고 시험쳐서 아슬아슬하게 합격했어요.

75점..

2주일 정도 쉬고 어제부터 하루 2시간씩 총 10시간 연수받기로 하고 오늘 2일 했어요.

어제 첫 연수 시간에 도로 주행때처럼 떨리면 어쩌나..차를 차선 중앙에 못맞추면 어쩌나(이거 때문에 힘들었어요)

우회전이 할때 핸들 조정이 잘 안됐는데 어쩌나 했는데 시험이라는 부담이 없으니 훨씬 덜하더라구요.

어제는 제 자신이 놀랄정도로 맘도 안정되고 차로도 저절로 잘 맞춰지고 했어요.

오늘은 시내쪽으로 다니면서 차가 많으니 약간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런대로 잘 마쳤구요.

속도감도 좋고 잘한다고 칭찬해 주긴 했는데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여기 운전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운전 잘하기 위한거 여러가지 가르쳐 주시면 기억해 뒀다가

활용하고 싶어요.

차선 중앙에 못맞추는거 여기서 어떤 분이 오른쪽 다리가 중앙에 오게 하란 말씀 너무 도움 됐어요.

IP : 122.100.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1.17 1:05 PM (211.213.xxx.48)

    운전 너무 무서워요.

    저는 직진이 그렇게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옆에 차가 지나가거나
    뒤에서 차가 쫒아오면

    너무 무섭고요...

    연수 하루 받고 때려쳤는데 (너무너무너무무서워서)

    다시 도전해 봐야겠어요.

    꼭 성공하세요!!!!

  • 2. 가로수
    '15.11.17 1:09 PM (220.85.xxx.209)

    첫 시작이니 그렇지 곧 잘하실거예요.
    전 처음에 일정 구간을 정하고 그구간을 운전했어요.
    매일 남편을 출근시켰지요.
    그러면서 조금씩 구간을 늘려갔는데 자신이 없으니 새로운 길울 갈때는 미리 그길의 성질을 잘 숙지했고
    남편은 차선까지 미리 정해주곤 했어요.
    그러면서 어느때부터는 지도를 보고도 잘 다닐 수 있게 되었고 요즘이야 네비게이션이 있으니까요.
    운전은 숙련이더라구요, 잘하실 수 있어요

  • 3. ...
    '15.11.17 1:09 PM (218.55.xxx.132) - 삭제된댓글

    www.bobaedream.co.kr/list?code=accident
    보배드림에서 사고영상이나, 다른 분들 글쓴거 눈팅 많이 하시면 김여사방지에 큰 도움됩니다.

  • 4. ...
    '15.11.17 1:10 PM (218.55.xxx.132)

    www.bobaedream.co.kr/list?code=accident

    보배드림에서 사고영상이나, 다른 분들 글쓴거 눈팅 많이 하시면 김여사방지에 큰 도움됩니다.

  • 5. 푸르
    '15.11.17 1:34 PM (180.65.xxx.3)

    당황하지 않기!!!1
    빵빵거려도 침착하게 천천히 하세요
    시간 가면 됩니다

  • 6. 무심
    '15.11.17 2:04 PM (39.118.xxx.61)

    길 잘못들면 돌아나오면 되구
    지나쳐버렸으면 유턴하면 되구
    빵빵거리면 지가 차선 바꾸면 되구
    추월하면 그래 너먼저가 하구
    욕하면 된놈아니다 생각하구
    이도 저도 여의치 않으면 비상등 켜면 되구
    단,
    일차선만은 피하옵소서.

  • 7. 전..
    '15.11.17 3:41 PM (112.76.xxx.3)

    전 자전거 못타구요, 오토바이도 못타구요, 스키도 못타구요, 인나인스케이트 못타구요... 그런데 운전은 쉬웠어요. 혹시 스키타세요? 스키보다 쉬운데... 자랑질 해서 죄송합니다.
    전 운전하기 전부터 승용차를 타게 되면 내가 운전한다고 생각하고 동승했어요. 그게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이건 제가 한 말은 아니구요 저희 엄마가 한 말인데요. "앞차만 신경쓰고 뒷차는 신경쓰지 마라" 뒤에서 사고 나는건 다 저쪽 책임이라는 거죠. 김여사 다운 조언 같지만 맞은 말이긴 하죠. 홧팅하시고, 운전면처 취득하시면 고속도로 몇번 나가 보세요. 그럼 대담해 집니다.

  • 8. 여기 가보셔요
    '15.11.18 1:52 AM (123.254.xxx.208)

    감각에 의존했던 운전을
    세계최로 " 운전 법 " 이라는 칠법전서로 강의하는 곳 있습니다

    청취하시면 연수때 결정적 효과 극대화 된답니다

    http://www.podbbang.com/ch/685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897 차승원도 담그는 김치를 나는 왜 못해!!!ㅜㅜ 30 ㅜㅜ 2015/11/19 5,617
501896 급 생각이안나는데.. 흰피부되는 병? 그거 영어로... 4 Lily 2015/11/19 1,444
501895 죠스떡볶이, 공차 등 공짜로 먹기 or 반값에 배달시켜 먹기.... ... 2015/11/19 1,461
501894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데이비스에 대해 여쭙니다. 11 사계절 2015/11/19 4,089
501893 영어스피킹잘하는방법좀알려주세요 2 절실 2015/11/19 1,494
501892 혹시 이 곳 김장김치 드셔본 분들 7 김장고민 2015/11/19 2,209
501891 이런경우 전입신고 어쩌죠?! 날날마눌 2015/11/19 1,169
501890 한 7년된 코트 리폼 10만원? 아님 버릴까요? 15 리폼 2015/11/19 4,549
501889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하와이 여행 vs 가구(그릇) 49 애셋맘 2015/11/19 4,061
501888 주방 한쪽 전체 수납장을 맞출려고 하는데 가격이... ... 2015/11/19 997
501887 강원도춘천 새누리 김진태, 민중총궐기는 폭동,소요죄 검토하라 2 crazy 2015/11/19 708
501886 여러 매체(?)중에서 실물과 가장가까운 매체는.. ㅇㅇ 2015/11/19 672
501885 처음 보는 초등 남자 아이들인데 성격 좋네요 49 ㄴㄷ 2015/11/19 1,667
501884 손흥민 인기 많네요.ㅎ 10 .,?! 2015/11/19 3,744
501883 화장품에 정신나가 거짓말하는 딸아이,어떡해요 49 중3 2015/11/19 5,606
501882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jpg 1 강추입니다 2015/11/19 1,346
501881 시댁에서 18억짜리 집 받으셨다는 분... 64 얼마? 2015/11/19 21,766
501880 이진욱이랑 손호준이랑 누가더 잘생겼나요 49 궁금 2015/11/19 6,501
501879 간호조무사 9 밤비 2015/11/19 3,279
501878 스마트폰, 남들도 다 이런지요? 6 한숨 2015/11/19 1,392
501877 뚱뚱한 사람은 긁지않은 복권이라더니 4 와우 2015/11/19 3,079
501876 혹시 문항지 만들어 보신 분 있나요? 2 첨인데 2015/11/19 636
501875 김장김치에 무 갈아서하면 10 김장 2015/11/19 4,558
501874 저희 아버님 아프세요.. 뭐라도 아시는 거 좀 도와 주세요.. anne 2015/11/19 1,001
501873 알려드릴게요, 식당에서 종편 채널 돌리는 법 2 11 2015/11/19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