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연수 2일째인데 앞으로 운전 잘할수 있게 팁 좀 주세요.

운전초보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5-11-17 13:03:20

지난달 운전학원 등록하고 도로 주행 하면서 정말 얼마나 식겁했는지..

6시간 주행으로 도저히 시험 자신이 없어서 2시간 추가하고 시험쳐서 아슬아슬하게 합격했어요.

75점..

2주일 정도 쉬고 어제부터 하루 2시간씩 총 10시간 연수받기로 하고 오늘 2일 했어요.

어제 첫 연수 시간에 도로 주행때처럼 떨리면 어쩌나..차를 차선 중앙에 못맞추면 어쩌나(이거 때문에 힘들었어요)

우회전이 할때 핸들 조정이 잘 안됐는데 어쩌나 했는데 시험이라는 부담이 없으니 훨씬 덜하더라구요.

어제는 제 자신이 놀랄정도로 맘도 안정되고 차로도 저절로 잘 맞춰지고 했어요.

오늘은 시내쪽으로 다니면서 차가 많으니 약간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런대로 잘 마쳤구요.

속도감도 좋고 잘한다고 칭찬해 주긴 했는데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여기 운전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운전 잘하기 위한거 여러가지 가르쳐 주시면 기억해 뒀다가

활용하고 싶어요.

차선 중앙에 못맞추는거 여기서 어떤 분이 오른쪽 다리가 중앙에 오게 하란 말씀 너무 도움 됐어요.

IP : 122.100.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1.17 1:05 PM (211.213.xxx.48)

    운전 너무 무서워요.

    저는 직진이 그렇게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옆에 차가 지나가거나
    뒤에서 차가 쫒아오면

    너무 무섭고요...

    연수 하루 받고 때려쳤는데 (너무너무너무무서워서)

    다시 도전해 봐야겠어요.

    꼭 성공하세요!!!!

  • 2. 가로수
    '15.11.17 1:09 PM (220.85.xxx.209)

    첫 시작이니 그렇지 곧 잘하실거예요.
    전 처음에 일정 구간을 정하고 그구간을 운전했어요.
    매일 남편을 출근시켰지요.
    그러면서 조금씩 구간을 늘려갔는데 자신이 없으니 새로운 길울 갈때는 미리 그길의 성질을 잘 숙지했고
    남편은 차선까지 미리 정해주곤 했어요.
    그러면서 어느때부터는 지도를 보고도 잘 다닐 수 있게 되었고 요즘이야 네비게이션이 있으니까요.
    운전은 숙련이더라구요, 잘하실 수 있어요

  • 3. ...
    '15.11.17 1:09 PM (218.55.xxx.132) - 삭제된댓글

    www.bobaedream.co.kr/list?code=accident
    보배드림에서 사고영상이나, 다른 분들 글쓴거 눈팅 많이 하시면 김여사방지에 큰 도움됩니다.

  • 4. ...
    '15.11.17 1:10 PM (218.55.xxx.132)

    www.bobaedream.co.kr/list?code=accident

    보배드림에서 사고영상이나, 다른 분들 글쓴거 눈팅 많이 하시면 김여사방지에 큰 도움됩니다.

  • 5. 푸르
    '15.11.17 1:34 PM (180.65.xxx.3)

    당황하지 않기!!!1
    빵빵거려도 침착하게 천천히 하세요
    시간 가면 됩니다

  • 6. 무심
    '15.11.17 2:04 PM (39.118.xxx.61)

    길 잘못들면 돌아나오면 되구
    지나쳐버렸으면 유턴하면 되구
    빵빵거리면 지가 차선 바꾸면 되구
    추월하면 그래 너먼저가 하구
    욕하면 된놈아니다 생각하구
    이도 저도 여의치 않으면 비상등 켜면 되구
    단,
    일차선만은 피하옵소서.

  • 7. 전..
    '15.11.17 3:41 PM (112.76.xxx.3)

    전 자전거 못타구요, 오토바이도 못타구요, 스키도 못타구요, 인나인스케이트 못타구요... 그런데 운전은 쉬웠어요. 혹시 스키타세요? 스키보다 쉬운데... 자랑질 해서 죄송합니다.
    전 운전하기 전부터 승용차를 타게 되면 내가 운전한다고 생각하고 동승했어요. 그게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이건 제가 한 말은 아니구요 저희 엄마가 한 말인데요. "앞차만 신경쓰고 뒷차는 신경쓰지 마라" 뒤에서 사고 나는건 다 저쪽 책임이라는 거죠. 김여사 다운 조언 같지만 맞은 말이긴 하죠. 홧팅하시고, 운전면처 취득하시면 고속도로 몇번 나가 보세요. 그럼 대담해 집니다.

  • 8. 여기 가보셔요
    '15.11.18 1:52 AM (123.254.xxx.208)

    감각에 의존했던 운전을
    세계최로 " 운전 법 " 이라는 칠법전서로 강의하는 곳 있습니다

    청취하시면 연수때 결정적 효과 극대화 된답니다

    http://www.podbbang.com/ch/685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175 세탁기용 액체 세제의 지존은 무엇인가요? 2 궁금 2015/11/17 2,753
501174 혹시 가스차단 타이머 구매,설치 해보신분 계신가요? 7 궁금 2015/11/17 1,442
501173 오바마가 박근혜 병신 취급 44 한심 2015/11/17 23,688
501172 2군데 직장중 어떤곳이 더 나을까요?? 3 000 2015/11/17 904
501171 거실만 도배하더라도 방산시장이 저렴할까요 4 123 2015/11/17 2,076
501170 친구도 아니고 생판 남인 만삭임산부를 5 푸헐 2015/11/17 3,301
501169 이런음식먹으면 입냄새나는분들있나요ㅜ 3 음식 2015/11/17 2,335
501168 수학 4-2 지금 있으신 분 계신가요..^^; 3 초등 2015/11/17 927
501167 거위털 패딩 - 모자에 달린 털을 잘라 버리면 어떨까요. 6 패션 2015/11/17 1,361
501166 요즘 날씨 하루하루 당혹스럽네요 49 11월 2015/11/17 2,613
501165 이승철 ...젊을때 왤케 멋지나요?? 저 완전 반했어요 ㅠ 12 뒤늦게 2015/11/17 2,785
501164 차 사고가 잦습니다. 7 무서워요 2015/11/17 1,655
501163 저도 개때문에 겪은 일 올려봅니다 비애견인입니다. 22 비애견인 2015/11/17 3,289
501162 송유근군 박사논문 통과했네요 49 빠빠시2 2015/11/17 20,866
501161 이과 48 수능 2015/11/17 3,450
501160 저희 엄마가 공무원이셨는데 9 ㅇㅇㅇㅇ 2015/11/17 5,163
501159 자사고 면접 순서가 뒤네요..ㅠㅠ 1 안 좋죠? 2015/11/17 1,519
501158 초등 국어 남자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학년) 7 자식 공부 .. 2015/11/17 1,557
501157 갱년기증상 더워서 미치겠어요 49 2015/11/17 5,326
501156 고양이 등에 화살 쏜 범인 검거됐네요 12 비정상 2015/11/17 3,313
501155 올바른머리감기 11 어느게맞나요.. 2015/11/17 4,308
501154 우울의 정도. 경험있으신분들..도움주세요. 6 .... 2015/11/17 1,746
501153 엄마가 채칼에 베였어요!!!! 14 ... 2015/11/17 4,354
501152 5학년 아들래미 ㅠ 1 2015/11/17 1,212
501151 급체한 후 우황청심원 주는 약국 5 질문 2015/11/17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