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는 아이의 등수를 어떻게 알수 있는지요

아들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5-11-17 12:41:10
예비중 맘인데요
초등은 아이의 성적을 잘함 보통 아무잘함 그런식우로 표기가 되어서 과목당 반에서 몇등.. 이런건 알수가 없네요
아이들은 대략 알겠지만요
현재 중학교는 성적표에 반등수 전교등수가 찍혀 오나요?
아이가 갈 중학교에 전화해보니 표준점수만 나간다고 하는데
수능성적표 처럼 등급으로 표시하는건가요..
학교에 직원이 대답을 속시원히 안해주네요
IP : 1.238.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5.11.17 12:54 PM (211.179.xxx.210)

    원칙적으론 석차 기재가 금지돼서 등수를 알 수 없게 돼 있어요.
    담임선생님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보거나
    반 등수 같은 경우는 애들끼리 대강 맞춰보면 1~2등이 누군가 정돈 알 수 있죠.
    참, 선생님에 따라 등수 물어봐도 철저히 안 알려주는 분들도 있어요.
    그리고 성적표 표기는
    중간고사 후엔 본인점수, 학년평균, 표준편차가 기재되고
    기말엔 거기에 성취도 등급까지 함께 표기되어 나옵니다.
    상대 등급이 아닌 절대 등급이구요.

  • 2. 원원
    '15.11.17 1:20 PM (175.203.xxx.174)

    앞등수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맞춰보기도 하구요
    궁금하면 선생님께 물어보면 살짝 알려주십니다. ㅎㅎ

  • 3. 원글
    '15.11.17 1:27 PM (1.238.xxx.191)

    아 댓글 감사합니다
    성적을 명확히 알수가 없으면 애들이 경쟁심이 덜 생기려나요 적당히 경쟁유발이 필요하지 않나요..

  • 4. ..
    '15.11.17 1:31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작년 담임 선생님 절대 안가르쳐주셔서
    (최상위권인데 전교1등 한 거 같은데 안 알려주신다고 너무 궁금하다 해서 결국
    아이 스스로 다른 반 선생님께 부탁해서 알게 된 경우도 있음 -결과는1등 아니고 2등)

    올해 담임선생님은 절대는 아닌데 스무 고개를 하십니다.
    비슷한 성적의 친구랑 같이 교무실 가서 여쭤보니
    질문에 대답을 해주셔서 대강 알게 되는데...가령 저희 둘 중에 1등 있나요? 아니
    둘 다 5등안엔 드나요? 응 앞쪽 인가요? 뒤쪽인가요? 앞쪽 이런식으로요.^^

  • 5. ..
    '15.11.17 1:32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작년 담임 선생님 절대 안가르쳐주셔서
    (최상위권인데 전교1등 한 거 같은데 안 알려주신다고 너무 궁금하다 해서 결국
    아이 스스로 다른 반 선생님께 부탁해서 알게 된 경우도 있음 -결과는1등 아니고 2등)

    올해 담임선생님은 절대는 아닌데 스무 고개를 하십니다.
    비슷한 성적의 친구랑 같이 교무실 가서 여쭤보니
    질문에 대답을 해주셔서 대강 알게 되는데...가령 저희 둘 중에 전교 1등 있나요? 아니
    둘 다 5등안엔 드나요? 응 앞쪽 인가요? 뒤쪽인가요? 앞쪽 이런식으로요.^^

  • 6. ..
    '15.11.17 1:34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작년 담임 선생님 절대 안가르쳐주셔서
    (최상위권인데 전교1등 한 거 같은데 안 알려주신다고 너무 궁금하다 해서 결국
    아이 스스로 다른 반 선생님께 부탁해서 알게 된 경우도 있음 -결과는1등 아니고 2등)

    올해 담임선생님은 절대는 아닌데 대놓고 알려주시진 않아 스무 고개를 하십니다.
    비슷한 성적의 친구랑 같이 교무실 가서 여쭤보니
    질문에 대답을 해주셔서 대강 알게 되는데...가령 저희 둘 중에 전교 1등 있나요? 아니
    둘 다 5등안엔 드나요? 응 앞쪽 인가요? 뒤쪽인가요? 앞쪽 이런식으로요.^^

  • 7. ...
    '15.11.17 1:46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담임샘이 알려줍니다. 적어주는 식으로 알려주는 경우도 있고 궁금하면 물어보면 알려준다는 샘도있구요.
    엄마가 상담가면 다 알려주죠
    등수가 안나오니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치기 전까지는
    완전 정글이예요. 서로 나잘났다. 초등학교 전교회장 출신 올백대왕들은 왜그렇게들 몰려오는지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구요
    등수 한번 나오면 반 분위기 정리되죠...
    그러다가 2학년되서 한학기 두번씩 꼬박꼬박 시험보면
    애들이 바로 또 입시에 지친 모드로 바뀌고 서열화의 노예가 되어서 불쌍하기가 참담할 지경이예요.
    전교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애들은 평균 영점몇 사이로 등수가 오락가락 하니 피를 말리구요..
    예전 고등학교때 피말리던게 요새는 중학교때 피마르고... 고등학교 가면 애들이 오히려 좀 안정되는것 같아요..

  • 8. 중1맘
    '15.11.17 5:40 PM (219.250.xxx.92)

    중학교가면 엄마들학교안옵니다
    초등때 나서기좋아하던 그엄마들
    다덜어디갔는지
    성적이 알려진후론 자취를감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18 연극 날보러와요.. 1 살인의추억 2016/01/03 654
514517 오뚜기 3분 카레 그러고보면 오뚜기란 회사 참 좋은 회사네요 15 good 2016/01/03 3,896
514516 더민주가 더 새로워 보이고, 탈당하고 모이는 인물들 보면 안철수.. 25 .... 2016/01/03 2,606
514515 응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어떤거였나요? 31 응답하라 2016/01/03 4,695
514514 사무실 안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를 막는 법 6 괴로워 2016/01/03 2,891
514513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나 아이파크같은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 7 ~~^^ 2016/01/03 4,436
514512 호남과 친노, 이런저런 생각들 - 5 미투라고라 2016/01/03 743
514511 도도맘 남편도 내연녀 있었네요 35 ㄷㄷ 2016/01/03 36,818
514510 르몽드, 한국에서 위안부 합의 효력은 행정부 교체 여부에 달려 1 light7.. 2016/01/03 628
514509 석사와 박사는 차이가 많이날까요 7 ㅇㅇ 2016/01/03 2,705
514508 신수후기 8 2015신수.. 2016/01/03 2,030
514507 돈없으면 둘째 포기하는게 맞는거죠? 59 결정적으로 2016/01/03 7,675
514506 돌솥밥 혹시 집에서 해드시는분계세요 1 돌솥밥 2016/01/03 1,078
514505 아이들 방학동안 삼시세끼 어떻게 해결하세요? 3 고민 2016/01/03 1,776
514504 괴팍한 시아버지 8 ㅡㅡ 2016/01/03 2,420
514503 너무 새것 같은 캐리어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6 아까워요 2016/01/03 2,847
514502 조의금 낼 방법 - 인편 말고는 뭐가 있을까요... 2 혹시 2016/01/03 939
514501 브라운계열 틴트나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 2016/01/03 500
514500 용인 죽전에서 일산까지 택시비 얼마나 나올까요ㅠㅠ 12 ... 2016/01/03 2,757
514499 귀속 안아픈 이어폰 추천해 주세요. 3 이어폰 2016/01/03 1,209
514498 눈처짐이요 의사가 엔도타인이나 안검하수술하라는데.. 1 아이린뚱둥 2016/01/03 2,049
514497 옷 팔꿈치 부분을 덧대고 싶어요 5 수선자 2016/01/03 1,427
514496 내일부터 나도 당원 6 이상고온 2016/01/03 749
514495 문재인 영입 2호 김병관 의장 호남출신이네요 15 2016/01/03 2,598
514494 정말 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없나요? 16 건강 2016/01/03 5,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