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 이런 쥐같은 경우가 다 있데요?

... 조회수 : 499
작성일 : 2015-11-17 10:50:31

폭도들이랍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죠?

광주 민주화 항쟁때도 죄없는 서민들 폭도들로 매도하고선 탱크 앞세워 모조리 죽여버렸어요

시나리오 짠대로 움직이나봐요

폭도 다음엔 빨갱이 다음엔 어떤 결말일까요...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54874

 

[폴리뉴스 정찬 기자] 새누리당 대변인인 이장우 의원은 17일 지난 14일 ‘민중 총궐기’ 집회 참가자들을 “거의 폭도 수준”이라고 비난하면서 이완영 의원의 전날 발언에 대해선 문제가 될 것이 없으며 경찰의 강경진압은 옹호했다. 

이장우 의원은 이날 오전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좌파들에게 점령당한 해방구’나 이완영 의원의 ‘경찰이 시민을 쏴서 죽여도 80~90%는 정당하다’고 하는 발언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당은 철저하게 공권력이 무력화되는 것은 용납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이런 불법 폭력 집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이렇게 보는 것”이라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먼저 전날 이 의원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이완영 의원에게 발언의 진의를 물은 결과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서 정부 당국이 강경 대응을 해야 한다, 강력한 공권력을 행사해야 한다는 선진국의 예를 든 거라고 얘기하더라. 미국 같은 경우 경찰 대응과 진압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공부를 하다 보면 과잉 진압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본인은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농민 한 분의 목숨이 위태로워진 상황인데 적절한 발언이라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공권력 행사도 물론 절제돼야 한다. 그렇지만 철저하게 준비돼서 치밀하게 준비된 폭력성을 보이는 쇠파이프를 동원하고 횃불을 보이고 철제 접이식을 준비하고 갈고리를 준비하고 그리고 경찰차를 때려 부수는 이런 일들이 정당한 집회 시위는 아니지 않나”라며 집회의 불법성과 폭력성만 강조했다.

또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에 대해서 “이 집회가 불법 폭력 집회인데다가 사전에 철저하고 치밀한 폭력성을 보이는 집회”라며 “집회 주도 단체 53개 단체 중에 19개 단체는 통합진보당 해산을 반대했던 단체인데다가 그 안에는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라든가 범민련 남쪽 본부라든가 이적 단체가 포함된 좌파 단체들”이라며 경찰의 과잉진압을 옹호했다.

그러면서 “14일 날 그날 수능 논술고사를 보는 날인데, 그런 날에 7시간 넘게 무법천지였다. 53개 단체 거기다가 아까 말씀드린 이적 단체가 포함된 이런 단체들이 경찰차를 파괴하고 경찰을 공격하고 그리고 청와대로 진격하자고 하는 것은 거의 폭도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IP : 182.214.xxx.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7 9:06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좋은 표현이네요..이런 쥐같은..이런 버러지같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677 열이38도 인데도... 99 2016/01/10 544
516676 응답하라 시리즈 다 보신분들은 알 꺼예요 65 2016/01/10 15,435
516675 영문과 나오면 영어확실히 잘하나요? 4 dwqd 2016/01/10 2,253
516674 컴퓨터 옥션과 하이마트 어디서 사는게 나을까요? 1 컴퓨터 2016/01/10 571
516673 우리 부모님 세대는 자식들 앞에서 애정표현 안하지 않았나요? 6 애정 2016/01/10 1,359
516672 택-덕선/선우-보라 --- 이렇게 커플! 겹사돈 설정?! 20 어남택 2016/01/10 6,114
516671 화상 응급처치방법 5 2016/01/10 1,739
516670 건대입구쪽은 잘사는 지역 아닌가요? 9 fdsf 2016/01/10 3,249
516669 82에서 제일 고마운 분 49 82 2016/01/10 1,747
516668 "배고프다고 아파트 파먹을 수 없잖아요" 2 헬조선 2016/01/10 1,943
516667 택이 중년버전은 정우성 어떤가요.? 12 우왕 2016/01/10 2,862
516666 기억날 그 날이와도 3 Rock i.. 2016/01/10 1,105
516665 얼굴 근육은 어떻게 키우나요? 5 근육 2016/01/10 2,077
516664 아이 방을 침실, 공부방 따로 주면 어떤가요? 6 아이 방 2016/01/10 2,280
516663 ebs에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19 .. 2016/01/10 3,211
516662 거실장 안하면 불편할까요? 8 아자아자 2016/01/10 2,904
516661 내일 외국인 학생들 서울투어를 해줘야 해요 어디로... 17 외국인 학생.. 2016/01/10 2,156
516660 응팔에서 덕선남편보다 만옥양아버지직업이 궁금해요 7 바보보봅 2016/01/10 6,515
516659 김주혁 패딩 마크 6 em 2016/01/10 4,637
516658 아이친구 엄마랑..놀러갈 때 2 ㄱㄴ 2016/01/10 947
516657 응팔-정팔이의 득도를 목격하다 4 쑥과 마눌 2016/01/10 2,534
516656 아하.. 택이구나~~ 7 2016/01/10 3,385
516655 교사가 외국에서는 왜 3d업종인가요? 17 ㄹㅇㄴㄹ 2016/01/10 5,251
516654 집구석 웬수가 베란다에 흡연부스 설치한다는데 47 질문 2016/01/10 12,436
516653 한번만 누군갈 제대로 사랑하고 죽었음 좋겠어요 14 한번 2016/01/10 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