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에 관한 고견 부탁 드립니다.

굽신굽신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5-11-17 00:19:34
어떤 경험담도 좋고 의견도 좋습니다.
치과 추천은 더 좋습니다.
중1 딸내미 교정을 시작해야 할 거 같은데 막막하네요.
찬,,,반,,,
많은 의견들 들려 주세요~^^

IP : 112.186.xxx.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엄마
    '15.11.17 12:25 AM (220.78.xxx.179)

    저희아들은 초6때시작했어요. 일단.... 치과가서 상담받고 (상담료 저는 20만원이었던것 같아요..엑스레이찍고하느라 비용이...) 일정잡아서 시작하시는거죠.
    치과는 집에서 그래도 좀 가까운곳이 좋죠. 한달에 한번, 자주갈때는 두번정도 갔었고 그걸 적어도 2년하니까요. 쌤이 1년이라고 얘기해도 그전단계가 거의 또 일년이더라구요. 아이는 의외로 많이 불편해하지 않았어요...

  • 2. 터푸한조신녀
    '15.11.17 12:26 AM (211.109.xxx.117)

    교정시작해야하는데 찬,반 의견을 물으시다니요.
    본인이나 부모님이 결정하시고 물으셔야지요.
    금전 압박이시라면..
    어떠한 치아상태인지를 설명해야죠.
    장단점이란건 다 있을거지만
    교정마음먹었다면 장점다 커버 안될까요.

  • 3. 초6맘
    '15.11.17 12:35 AM (121.128.xxx.203) - 삭제된댓글

    초6아들 8월부터 시작했어요.
    상담하고 바로 치과에서 스케쥴잡아주면 시작하심됩니다.
    아플까봐 잘할수있을까 걱정했는데 발치할때만 좀 아프고 지금은 평소와 똑같이 잘적응하고 있어요
    한달에 한번씩 가서 관리 받구요
    2년정도 예상하구요
    하고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막막할것도 없고 일단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아들은 데이먼 클리어로 했어요

  • 4. ...........
    '15.11.17 12:3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조금더 있다가 하시죠
    우리아이도 중학교때 까지 교정 생각조차 안했어요
    이가 정말 가지런 했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오고 젖살이 빠지고 턱이 발달하면서 돌출입이 되더군요
    그래서 대학1학년때 했는데 의사분 말이 초등학교때 교정하고도
    턱이 성장한후 다시 재교정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교정은 17-19세 사이가 가장 적기라고 하더군요

  • 5. 초6맘
    '15.11.17 12:40 AM (121.128.xxx.203) - 삭제된댓글

    제아들은 덧니에다 치아가 너무 엉망이라 본인이 스트레스 받아서 어쩔수 없이....

  • 6. 원글
    '15.11.17 12:56 AM (112.186.xxx.21)

    찬,,반을 여쭈는게 잘 못 인가요?
    언뜻 본 글들 중에 교정 후 치아가 약해졌다는 글도 있고.
    예뻐져서 만족감이 큰 경우도 있고 윗분 처럼 중학교에 하는게 아니라는 의견도 있으신대...
    위에 한분 빼고 경험담 나눠 주신 모든 분들 감사 드려요.
    좀 더 구체적으로 몇 년 걸렸고 얼마 들었고 유명하다는 치과도 좀 소개해 주세요..
    물론 피해야할 치과도 알려 주심 더 좋구요.

  • 7. ..........
    '15.11.17 1:3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교정은 발치하면 기본2년 입니다 대부분 2년-2년반 정도 걸립니다
    교정을 할려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하구요
    네이버에 철도청이란 교정카페가 있었는데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곳 카페 운영진 상관없이 교정과정 올리거나 글들 많이 올라오는데
    쪽지로 물어보면 치과견적 이런거 잘 가르켜 줍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 8. ..
    '15.11.17 1:41 AM (116.127.xxx.141) - 삭제된댓글

    우린 초5부터해서 중2까지 했어요.턱이 좁은 편이고 앞니 두개가 약간 틀어졌는데 많이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어도 치과 진료결과 마다 교정필요로 나오니까 저도 아이도 해야하나 생각들어 교정 치과가서 상담받고 멀지않은 곳에서 시작했죠. 초기에 아프고 불편하니 힘들어했는데 곧 적응했어요. 문제는 중간시기정도되니 얼굴이 볼살도 빠지고 팔자주름도 생기는거 같고

  • 9. teaching
    '15.11.17 2:15 AM (117.111.xxx.82)

    교정치료는 어떤 상태이냐에 따라 시작시기도 다르고 방법도 다르고 치료기간도 달라져요

    발치를 할지 안 할지
    와이어로 할지 뺏다꼈다하는거로 할지
    언제시작해야하는지
    이런것들이 딱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환자 상태에 따라달라지게되는거랍니다
    실아이가 크고있다면 성장시기에 맞춰서 하면 좋은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있고 그러고요

    우선 적당한?치과가면 진단을 받는게 좋은데 이게 돈이 드는 지라ㅠ

  • 10. ..
    '15.11.17 2:25 AM (116.127.xxx.141) - 삭제된댓글

    결과는 사람마다 너무 다르고 저희는 초5시작 중2까지 했어요.시기는 상담할 때 의사분이 상태보고 얘기해 주실거예요.맘 먹었다면 지금 시작하면 될듯 더 늦출 필요는..3년 정도 하다보면 중간쯤 얼굴이 미워지는 시기가 오더라구요.볼살도 빠지고 팔자주름 오이같이요.ㅠ 그냥 놔둬도 예쁜 얼굴을 욕심냈나하고 한동안 심난했지요.지금은 볼에 살도 오르고 봐줄만하네요. 근데 이건 시작하면 되돌릴수도 없고 볼불복이니 각오하고 해야될듯해요. 그리고 의사샘이 좀 소통되는 분인가도 보시구요.치아가 약해지는건 맞아요.

  • 11. 발치/비발치
    '15.11.17 4:54 AM (58.123.xxx.155) - 삭제된댓글

    나이도 어리니 되도록 비발치로 하자는 곳에서 하세요.
    발치 부작용을 아시면 절대로 하고 싶지 않을 거예요.
    대표적인게 턱관절인데 관련 카페 보면
    발치교정 후 복불복으로 턱관절 와서 병원 순례를 하고 다녀요.
    그리고 입이 잘 안 벌려지는 증상.
    이것 또한 턱관절 관련된 문제라고 하는데(치과에선 모르쇠, 환자도 이유를 모르니 답답)
    발치교정인들 댓글로 입이 전 처럼 안 벌려진다고 얘기하면서
    예뻐졌으니 이 정도는 감수한다고 하더군요.( 좀 어이없음 )

    그리고 치아 맞물림, 교합 잘 조정해주는 치과 찾아가세요.
    교정증례 사진 보다보면 아시겠지만
    앞 치아는 가지런하게 됐는데
    옆 치아 맞물림이 떠 있거나 잘 맞물리지 않게
    마무리된 사진도 종종 보여요.
    이런 경우도 또한 발치 케이스에서 많이 보이구요.

    현명한 선택 하세요.

  • 12. 초5 여름방학 시작.
    '15.11.17 6:56 AM (14.38.xxx.2) - 삭제된댓글

    1년 6개월만에 풀었어요.
    클리피 교정(좀 덜아프고 교정시기도 당겨진다고 하고 미관상도 티 덜난다고 해서ㅡ좀 비싸지만 좋았음)
    덧니교정이고 적기에와서 발치 하나도 안해도 된다고 한점이 젤 좋았고 지금 만3년째 유지장치중.
    가지런한 치아도 넘 이쁘고 만족합니다~

  • 13. ,,
    '15.11.17 7:41 AM (59.21.xxx.177)

    제가 알기로는 교정은 성장이 끝나고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일찍 교정하면 또 틀어질수 있다고 하던데요

  • 14. ...
    '15.11.17 10:38 AM (110.11.xxx.50) - 삭제된댓글

    다 크고 해야지요.
    아이돌처럼 당장 TV에 나와야하는게 아니라면요.
    대학생때 해도 충분해요.
    요즘엔 옛날처럼 흉하지도 않구요.

  • 15. 원글
    '15.11.17 3:34 PM (222.117.xxx.117)

    네~ 다 크고 하라가 대세이네요..
    그럼 일단은 돈이 굳은걸로~
    모두 모두 감사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15 미국으로 아이들과 영어 캠프 올때요 3 soccer.. 2016/04/06 966
545214 알려주세요 쫄쫄면 2016/04/06 331
545213 시어머니 갈치 보내라는 요구.. 9 미미 2016/04/06 4,850
545212 선거철과 선거철 아닐때 북한모습..ㅎㅎㅎ 2 2016/04/06 807
545211 로즈마리?? 5 .. 2016/04/06 858
545210 감정 기복이 큰 성격은 어떤 식으로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까요? 3 감정 2016/04/06 1,412
545209 내시경과 고혈압? .... 2016/04/06 882
545208 외근나왔다가 잠시 농땡이 부리고 있어요 3 ㅎㅎ 2016/04/06 700
545207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어떤 표현이 좋을까요? 1 영문메일 2016/04/06 1,100
545206 김을동 토론회 불참하고 그시간에 본인 선거유세 12 ... 2016/04/06 1,747
545205 순두부찌개에서 조약돌이 나왔는데요 4 대략 난감 2016/04/06 1,097
545204 이런 게 자존감 낮은 성격인가요? 6 성격 2016/04/06 2,344
545203 왜 파나마 페이퍼에 미국은 없나? 의혹 2016/04/06 507
545202 김무성 ˝과반 안되면 IMF때보다 더 큰 위기 올것˝ 4 세우실 2016/04/06 1,053
545201 한국이 싫어요..... 57 2016/04/06 11,435
545200 집주인이 4월말까지 집을 비워달라는데 계약까지 있어도 상관없는거.. 3 ㅇㅇ 2016/04/06 1,641
545199 일본은 나이드신 분들이 곳곳에서 멋있게 일하네요 21 ㅇㅇ 2016/04/06 3,337
545198 (스포일지도)카포티 줄거리좀 알려주세요 ;;;;;;.. 2016/04/06 438
545197 가장 빠른 진상 감별법 3 2016/04/06 2,658
545196 후보 단일화 3 궁금 2016/04/06 453
545195 펌) 노원병(상계동) 에서 자원봉사 하고 있습니다 9 ... 2016/04/06 1,621
545194 미적지근한 맞선남에게 돌직구 26 미적 2016/04/06 9,576
545193 먹는콜라겐 효과좋나요? 1 ㅇㅇ 2016/04/06 1,049
545192 주위 젊은친구들에게 투표 더 독려해요. 2 대학생 2016/04/06 359
545191 어제 정리정돈 안되는집 특징으로 베스트간글요 링크좀 걸어주세요.. 3 정리정돈 2016/04/06 3,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