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한 치아도 타고 나나봐요

치아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15-11-16 22:28:21

저는 치아 관리 철저히 해요. 이도 잘 닦고 치실 스케일링 마으스워시 다 합니다 그런데도 충치가 그렇게 생기더라구요 20대 까지

근데 제 친구 둘은 정말 관리 안해요. 한 친구는 이도 어쩔때는 아침에 잊어버리고 안 닦을때있고. 초코렛 먹구 밤에 그냥 자고 근데 충치 하나 없어요. 다른 친구는 치실 거의 안쓴다고. 이만 하루 2번 닦고 스케이링도 잘 안간데요. 마지막 한 기억도 없고. 근데 둘다 충치 하나 없고 치아 정말 예뻐요. 물론 둘다 교정 한적도 없구요. 이런 사람들 보면 정말 부럽네요.

저는 벌써 부터 치아 망가질까봐 걱정이 태산인데..
IP : 121.131.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처럼
    '15.11.16 10:33 PM (211.228.xxx.146)

    저도 충치 하나도 없어요. 충치관련 치료도 한번도 받은적 없고...심지어 사랑니도 없고...건강검진하는데 치과쌤 충치가 하나도 없네요~~이러면서 살짝 놀라심...근데 잇몸은 망삘이라는게 함정이죠...거기다가 이사이가 벌어져서 2백넘게 들여서 올세라믹해넣음...ㅠㅠ

  • 2.
    '15.11.16 10:44 PM (115.140.xxx.105)

    그런듯해요
    저희 할머니께서 팔순넘어도 딱딱한 생콩도 드시고
    저희 아빠도 칠순넘어도 치아튼튼하고
    전 마흔넘었는데 양치도 아침에만 잠들기전에는 가끔인데도 치아건강해요

  • 3. 쓸개코
    '15.11.16 10:46 PM (218.148.xxx.11)

    저도 여태 스켈링 한번 받아본 일 없고 치실도 작년후반부터 사용했어요. 가끔만.
    근데 살면서 충치 있어본적이 없어요.
    치아에 돈들인 일은 사랑니 뺀거밖에 없어요. 감사하게 생각해요.

  • 4. 우리 남편이
    '15.11.16 10:52 PM (211.179.xxx.210)

    곧 오십.
    오직 이를 위해 하는 거라곤 아침 저녁 양치하는 것 밖에 없는데
    충치 하나 없이 튼튼해요.
    단 것도 초딩들처럼 엄청 좋아해서 많이 먹거든요.
    근데 애들 치아는 아빨 닮았음 좋으련만 저를 닮아 약하네요ㅠ

  • 5. 남편과
    '15.11.16 10:56 PM (183.100.xxx.240)

    시집 식구들이 충치가 하나도 없고 이가 튼튼해서 놀랐어요.
    그런 사람들은 건치대회에 나오는
    대단히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했거든요.
    관리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음...
    그래도 튼튼해요.

  • 6. ..
    '15.11.16 11:10 PM (180.70.xxx.150)

    머리고 피부고 치아고...좋게 타고난 사람 못당합니다ㅠㅠ

  • 7. ...
    '15.11.16 11:24 PM (182.212.xxx.8)

    우리 남편이요.
    저녁에 야식 먹어도 양치 안하고 그냥 자요.
    충치 하나도 없어요.
    그냥 타고나는것 같아요.

  • 8. 충치
    '15.11.17 12:58 AM (112.167.xxx.208)

    성인되면, 충치보다 잇몸건강이 더 중요하대요.

  • 9. 충치
    '15.11.17 1:00 AM (112.167.xxx.208)

    충치가 있고없고 보다는, 잇몸이 튼튼한가 그게 더 중요...

    아흥 ㅠㅠ

  • 10. wisdomgirl
    '15.11.17 8:45 AM (59.18.xxx.136)

    제동생도 이도잘안닦는디 치과에서 건치미인이라고
    칭찬받더이다

  • 11. ..
    '15.11.17 10:07 AM (59.18.xxx.121)

    맞아요. 제 동생은 관리 잘 안해도 치아 상태 좋고요. 전 관리 열심히 해도 매번 치과 갈때마다 충치가 있네요. 남들은 40대되면 충치 잘 안생긴다는데 아직까지 충치에 이제는 나이 먹었다고 잇몸도 주저앉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321 재미있는앙케이트 질문구해요~ 1 재미있는앙케.. 2015/11/18 8,443
501320 피부과 재생 레이저 받아보신 분? ㄷㄷ 2015/11/18 3,568
501319 실업급여는... 7 ... 2015/11/18 1,798
501318 '노무현 서거 축소' '미국 스파이'... 고대영의 자취 4 미국간첩 2015/11/18 1,256
501317 주방 타일 유광회색...괜히 유행 따라했나 싶어요~~ 12 ,, 2015/11/18 6,314
501316 시간 질문요. 오전 11시 다음에 ........ 2015/11/18 743
501315 평수 가 어찌되는지 봐주세요 1 //////.. 2015/11/18 950
501314 신축분양가가 내리는경우도 있나요? 1 ~~ 2015/11/18 1,290
501313 싱크대 홈쇼핑과 직영매장 제품이 틀린가요? 고민 2015/11/18 1,338
501312 베스트에 엄마들 장난아니게 공부시킨다는 글읽고 질문드립니다 1 초6맘 2015/11/18 1,670
501311 침을 삼키면 목이 약간 쓰라린데요 3 2015/11/18 1,191
501310 다이어트로 고구마만 먹어도 되나요? 7 고구마 2015/11/18 3,212
501309 리얼극장 박상민 어쨋건 효자네요 48 2015/11/18 7,156
501308 kbs 뒥북 ㅋ 3 sss 2015/11/18 942
501307 10년된 안쓰는 노트북 버리려는데, 하드포맷하고 버려야되죠? 6 ... 2015/11/18 1,852
501306 정승환 노래 좋네요 ㅠㅠ 12 발라더 2015/11/18 2,359
501305 화장품샘플사기전화 대응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4 -.- 2015/11/18 1,771
501304 당뇨환자 밥할때 콩기름 6 당뇨환자 콩.. 2015/11/18 3,502
501303 아트릭스핸드크림 통에 든게 더 좋나요? 7 마이마이 2015/11/18 1,408
501302 사람들이 허세나 쎈척(?)을 싫어하는 이유가 뭔가요? 13 .. 2015/11/18 4,630
501301 박상민 리얼극장 나온 팬분요 3 dd 2015/11/18 2,188
501300 어머님은 내며느리-김혜리 옷스타일 참 좋네요. 10 부자맘 2015/11/18 4,911
501299 트렌치코트 맘에드는거 봤는데요.. .. 2015/11/18 857
501298 신혼집 전세 계약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2 카사레스 2015/11/18 1,076
501297 일본여행 아직도 방사능땜시 별루인가요 21 여행 2015/11/18 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