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8살아이의 앞니중앙2개가 흔들리고.
왼쪽어금니 끝에서 두번째치아 옆에 잇몸이 둥글게 부풀었고 아프대요.
그래서 그 다음날 가까운 치과A 에 갔어요.(여기서 실수네요...주변 어디가 괜찮은 치과인지 검색하고 갈 것을)
잇몸부푼거 신경치료하고 바로 옆에 치아빼고 거기에 치아보정장치(철로 생긴거) 해야된대요.(정확한 용어
모릅니다.제가 모르기도 하지만.설명도 장황하게 하더군요.)유치빼면 3-4년후에 영구치날거라 해야한다고..
본뜨고 일주일후에 해야 하고 두앞니는 빼고 다른어금니 3개 레진이나 금으로 하래요.
이거 하기전에 자세히 앞니랑 부푼곳 엑스레이 찍더군요.
부푼 염증 신경치료하고 바로옆 치아빼고.두앞니빼고 집에 왔어요.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주변에 과잉진료안하는 어린이치과가 있어서
그담날, 어린이치과 B에 갔어요.전화로 문의하니 레진비도 A보다 저렴해서요.
여기선 엑스레이 안 찍고 제가 전날 A치과에서 들은내용.을 이야기했어요.
B치과에선 레진도 하나만 하라고 했고 본뜨는거 했어요.
근데 그담날 본뜨는거 잘 안됐다고 한 번 더 갔어요.
근데 좀전에 아이가 본뜨기.뺀 곳에 치아가 올라온다고 해서 보니 진짜 올라와요.
삼사년후에 영구치 나오니 본뜨는거 하는거 아닌가요?
잘은 모르지만,A치과에서 엑스레이 찍을때 영구치 밑에 있는거 보였을거 같은데,
사기당한 기분이네요..
B치과에 내일모레 가기로 예약했는데.영구치 올라온다고 좀전에 전화하니,원장한테
물어보고 전화준다네요.B에서 엑스레이 찍을 걸....
영구치 바로 올라오면 본뜨는거 필요없는 거 아닌가요?
치과에는 무지합니다.장황한 글인데..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