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내놓는 앞집

앞집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5-11-16 16:58:17
저희 앞집 이야기인데요.

음식물 쓰레기를 아침에 버려요. 그럼 그전날 저녁 부터 문 밖에 내놓고. 출근도 늦게 하는지 제가 늦게 나갈때도 밖에 그대로. 아침에 출근할때 짜증 납니다. 분리수거 (박스, 우유팩 같은거) 절대 집안에 놓치않고 꼭 다 밖에 내놓아요. 분리수거는 매일 안하는지 며칠씩 박스 모아 놓고 있다가 무너질것 같으면 갖다 버려요.

움식물도 평일에만 버려서 주말엔 냄새 엄청 나요. 금토일 음식 쓰레기 몇 봉지 밖에 싸놓이까요. 저희집 문만 열면 냄새가 너무 나서 깜짝 깜짝 놀래고 누가 저희집 놀러 와도 챙피해요. 냄새도 나고 지저분하고.

이런집 어찌 하나요? 경비실에 얘기해서 얘기 했다는데 전혀 안바뀌고있어요. 정말 싫네요.
IP : 121.131.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5.11.16 5:01 PM (218.236.xxx.232)

    답 없어요 ㅏㅏㅏ

  • 2. 무식
    '15.11.16 5:41 PM (119.194.xxx.182)

    천박과 이기주의의 결과죠.
    근데 의사부인도 그러고 못배운 사람도 그러고...골고루 있어요

  • 3. ...
    '15.11.16 5:44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네요..

    더러운 집구석...

  • 4. 그거
    '15.11.16 6:01 PM (219.250.xxx.92)

    답있습니다
    제가 직접해결했습니다
    그냥 벨누르고 얘기했습니다
    더러워서 못살겠다
    쓰레기내놓지마라
    생각이있냐없냐
    니네집은 더러우면안되고
    복도는더러워도된다는거냐뭐냐
    복도는 공용공간이지 개인공간아니다

    더이상안내놓습니다
    딱뿌러지게말하는수밖에없어요

  • 5. 해결 방법2
    '15.11.16 6:20 PM (220.73.xxx.248)

    앞집보다 더 더럽고
    냄새나고 훨씬 많이 원글님도 열흘정도
    각오하고
    내놓으세요.
    아마도 슬그머니 치우기 시작할겁니다

  • 6. 진짜
    '15.11.16 6:44 PM (125.128.xxx.70)

    못되처먹은 쌍누무 후레자식새끼들인가봐요

    똑같이 음식물 쓰레기로 테러해야 당해봐야 앎.

  • 7. 어우
    '15.11.16 7:02 PM (182.230.xxx.159)

    어우 진짜 이웃 잘만나는것도 복이예요...
    원글님 진심 너무 싫겠어요.
    저희 옛 이웃은 그렇게 음식물 쓰레기 물을 흘려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이사가고나니 그런거 없어서 좋아요.

  • 8. ....
    '15.11.16 7:38 PM (39.115.xxx.145)

    관리실에 이야기하세요~~~~

    대부분 가정교육이 잘못된거죠~~~못배워먹어서~~~

    진짜 양심도 없다,,,,본인집은 깨끗하고 해놓고 이웃은 생각 안하나?

  • 9. ,.
    '15.11.17 3:55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저두 격어봤는데 진짜 열받아요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 쓰레기부터 눈에 보이는데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저희앞집은 쓰레기봉투를 놓고 생활을 해요 진짜 기가차더라구요 어쩔땐 내가 버려줄까?하는생각도 들어요 근데 자연스럽게 제가 계속 궁시렁거렸어요 쓰레기가 보이면 훨 아직도 안버렸어 그런말 자연스럽게 나도모르게 속마음이 나왔는데 그 뒤론 안내놓더라구요 저 아는집은 대놓고 말했는데 완전 욕하고 싸웠어요 그집은 음식쓰레기 상식이 안통하는사람이 있어요 똑같이 하고싶어도 같은사람되기 싫어 못하겠고 근데 똑같이하는게 젤 좋아요 지껀 괜찮아도 남의꺼는 드럽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830 매발톱님의 김장 4 김장 2015/11/19 2,471
501829 고등 필독 독서목록 추천 목록 부탁드립니다~~^^ 예비고등 국.. 2015/11/19 824
501828 코스트코 한우불고기. 양념안한 냉장육 어떤지요? 5 코스트코 2015/11/19 2,434
501827 금요일엔돌아오렴- 낭송팟캐스트 소개합니다 6 11 2015/11/19 862
501826 한국이 양성평등에서 인도 네팔에도 뒤지는 115위라네요 7 아하 2015/11/19 1,198
501825 시외버스 표 끊는거 어떤 웹 사용하시나요 버스 2015/11/19 629
501824 여자 정혜 같은 영화 또는 홍상수 감독 영화 좋아하시는 분~ 6 ,, 2015/11/19 1,540
501823 영화배우 김혜정씨(최원석 동아 첫부인) 교통사고로 4 애구 2015/11/19 10,166
501822 치질 수술 강남항외과 vs 연대 세브란스 8 치질수술 2015/11/19 4,240
501821 IS는 왜 생긴건가요? 48 무식이 2015/11/19 5,728
501820 간절히 도움 요청 드립니다. 알콜 금단 증상... 5 anne 2015/11/19 4,565
501819 삼겹살로 수육 하려는데요ㆍ얇게 얇게 썰어서먹고파 7 돼야지 2015/11/19 2,225
501818 왜 의사나 약국에서 밀가루 음식 먹지 말라고 할까요..피부병 2 2015/11/19 2,594
501817 유자를 블렌더에 확 갈아서 유자차를 만들어도 될까요? 5 유자차 2015/11/19 1,816
501816 여자로서 정말 내가 최악같아요 4 연애 2015/11/19 3,372
501815 40에 빅뱅한테 반했어요;; 4 어쩜 2015/11/19 1,666
501814 시리아난민 찬성하는 오바마...정말 멋진말을 했네요 25 추워요마음이.. 2015/11/19 5,087
501813 조카가 체육시간에 앞니가 두개 부러졌는데요 8 ...ㅠ 2015/11/19 2,570
501812 예식 일주일 남았는데 경락 받아도 되나요? 49 ㅜㅜㅜ 2015/11/19 3,217
501811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2박3일 여.. 2015/11/19 608
501810 간만에 해외에서 귀국하는 30대후반 동대문 쇼핑 1 동대문 2015/11/19 1,142
501809 제 형편에 괌 여행은 어떤가요? 8 kk 2015/11/19 2,049
501808 기름기 많은 국물용 멸치 버려야 할까요? 1 .. 2015/11/19 1,107
501807 요리도 자꾸 하면 실력이 느나요? 10 궁금 2015/11/19 1,984
501806 요즘 패딩 입으세요? 6 치즈생쥐 2015/11/19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