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력=성공’ 공식, 2030은 안 믿는다

세우실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5-11-16 16:06:54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320343&code=11131100&cp=du



부모 세대 얘기를 세대 보정 없이 자식들에게 하고 있으니 욕 먹는 거죠.

부의 세습, 계층 이동의 불가능... 이걸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세대에서,

노력해서 성공하려는 사람들의 싹을 베어버리는 세대에서 노력만을 외치는데 누가 존중하겠어요?




―――――――――――――――――――――――――――――――――――――――――――――――――――――――――――――――――――――――――――――――――――――

벼슬아치부터 민가의 가난하고 비천한 백성에게까지 모두 이 법에 대한 가부를 물어라.
만약 백성이 이 법이 좋지 않다고 하면 행할 수 없다.

              - 세종대왕 -

―――――――――――――――――――――――――――――――――――――――――――――――――――――――――――――――――――――――――――――――――――――

IP : 202.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의열정
    '15.11.16 4:08 PM (221.146.xxx.1)

    출발의 기회가 동등해야 "노력=성공"이죠.
    지금 우리나라가 출발의 기회가 동등하다고 말할 수 있는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 2. 2030이 바보도 아니고
    '15.11.16 4:09 PM (110.47.xxx.57)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뽑아놓고도 노력=성공을 믿으라고요?

  • 3. ㅇㅇ
    '15.11.16 4:24 PM (175.196.xxx.209)

    조선시대 노비에게 왜 성공 못하냐고 하는 것과 같음.
    진입장벽을 엄청나게 높여놓았음.

  • 4. 미나리2
    '15.11.16 4:33 PM (112.148.xxx.144)

    저는...이런 생각을 하게끔 만든것도 기득권이라 봐요. 진입장벽이 엄청 높아진것도 맞아요. 근데 죽자사자 공부하는 놈, 가난한 와중에도 머리좋은 놈, 잘살고자하는 의지가 엄청난 놈..그 아무리 재벌이라 하더라도 못이길거같아요 재벌이 무슨 신도 아니구요. 문제는 이런 마음을 먹도록 세뇌시키는거같아요. 아무리해도 안되겠지..하게 만드는 그 마음이요..

  • 5. 성공=노력은 무슨
    '15.11.16 4:35 PM (119.197.xxx.1)

    지금은 기회조차도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는 세상이라.
    무명배우들이 아무리 노력하면 뭐해요
    유명연기자를 아빠로 둔 철부지 어린애들이 다 배역 하나씩 꿰차는 세상인데

  • 6. 성공은 커녕
    '15.11.16 4:40 PM (122.34.xxx.138)

    무난하게 살기도 힘든 세상이라서,
    평범한 부모를 둔 아이들은 부모만큼만
    평범하게 살려고해도 코피 쏟게 노력해야해요.
    그래도 부모 입장에선 어쩌겠어요.
    노력말고는 길이 없으니
    노력해라 할 수밖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199 우표가 많은데 처분할데 있을까요? 4 처치곤란 2016/01/12 1,282
517198 베스트 보고 잘난와이프라고요? 4 그래봐야 2016/01/12 1,133
517197 화물차 들고·불도 끄고…초인(超人)이 된 소녀 1 사랑의 힘 .. 2016/01/12 707
517196 김광진의원 보니까 더민주당 꼬라쥐를 알겠네요. 18 .... 2016/01/12 2,236
517195 중학교 바로옆에았는 아파트 어때요? 5 아파트 2016/01/12 1,554
517194 이사와서 진짜 황당하고 무례한 경험을했어요 48 근데 2016/01/12 19,608
517193 블루래빗 전집 살만한가요? 4 가자 2016/01/12 2,807
517192 학과선택문제 고민입니다 2 정시생 2016/01/12 966
517191 형입던 교복있는데, 새로 사주시나요? 6 형제맘 2016/01/12 1,543
517190 여러분들, 가훈은 뭐예요? 5 가훈 2016/01/12 650
517189 부동산 돈잘벌텐데 직원들은 왜그리 촌스럽나요? 8 강남송파 2016/01/12 4,305
517188 코스트코 푸드코트 치킨샐러드 드레싱 뭔지 아세요??? 7 원글 2016/01/12 2,535
517187 눈두덩이가 벌에 쏘인 듯이 퉁퉁 부어요 4 멘토스 2016/01/12 1,304
517186 오늘 완전 핫한 것들!! 미샤 / 중고폰 / 응팔 1 차차 2016/01/12 1,508
517185 유일호.. 배우자는 사실상 신용불량자..자녀는 과소비벽 3 최경환후임 2016/01/12 3,152
517184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2 세우실 2016/01/12 518
517183 흔한 인생의 로드맵 1 .. 2016/01/12 935
517182 방금 과자 3봉지 클리어했네요 내가미쳤어 2016/01/12 913
517181 고무망치가 정답!!! 2 층간소음엔 2016/01/12 1,739
51718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8 싱글이 2016/01/12 2,053
517179 [인터뷰②]'진주 役' 김설 "덕선 언니 남편은 정팔 .. 1 zzz 2016/01/12 2,758
517178 대추 소비 6 아이디어 부.. 2016/01/12 1,622
517177 정부 "아베, 朴대통령에게 위안부 직접 사죄한 것&qu.. 5 유채꽃 2016/01/12 680
517176 예비 중1 점 빼줘도 될까요? 11 고민 2016/01/12 1,188
517175 김포공항앞 택시 가격흥정 해야하나요? 7 촌사람 2016/01/12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