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삼먹고 효과없는분들은 홍삼 제품을 바꿔봐요

파란자동차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5-11-16 15:15:00


 

 

명절이나 주변 사람에게 선물할 때
가장 무난하고 편한 것은 바로 홍삼인 것 같아요!
물론 우리 가족들도 많이 먹고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어서
홍삼은 이래저래 저에게는 매우 고마운 존재예요!


그런데 저와 아이들은 다 나름 홍삼을 먹으면
기운도 생기고 뭐 좋아진 것을 많이 느끼는데
이상하게 남편은 뭐 다른 거 모르겠다고 아예 다른 걸 먹으려 하고
홍삼 제품은 돈 아깝다고 잘 안 먹을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인삼이나 홍삼이라는 것이
뭐 소양인, 태양인 같이 체질에 따라 안 받을 수 있다고 믿었는데,
어떤 정보를 보니 그것은 체질이 아닌 다른 이유라고 해요~
알아두면 좋은 건강 정보인 듯싶어 정보를 한번 공유해 볼게요~


인삼이나 홍삼이 몸에 좋고 건강에 좋은 것은
바로 천연 사포닌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이죠~


이 사포닌은 꼭 인삼이나 홍삼에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식품에도 있지만,
가장 많이 함유돼 있는 식품이 바로 인삼과 홍삼이에요~
그런데 이 천연 사포닌은 모든 사람이 흡수할 수 없다네요~


엥?
좀 이상하고 저도 처음에는 의아했는데 내용을 보니 확실히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우리가 홍삼을 먹으면 천연 사포닌이 대장에 들어가서
미생물에 의하여 컴파운드 K라는 물질로 변환되어 인체에 흡수되어져요~


그런데 사포닌을 컴파운드 K로 변환시키는 미생물은
한국 사람 4명 중 1명은 거의 갖고 있지 않고,
나머지 3명도 사포닌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사람마다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해요!,
바로 이게 홍삼이 몸에 받고 안 받고의 차이인 듯싶네요~

 

 


그러니까 이리 보면 저와 아이에게는 그 미생물이 많아 참 좋은 홍삼일 수 있지만
미생물이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 남편에게는 별다른 느낌이 없을 수밖에는 없겠네요!


그럼 흡수되지 않은 사포닌은 어디로 갈까요?
안타깝게도 인체에 흡수되지 않은 사포닌은
장을 그냥 통과하여 배설물과 함께 다시 밖으로 배출된다고 해요. 켁~~
비싸게 사먹은 홍삼이 그냥 배설물로 가는 경우도 있다니…정말 아까워요!


그래서 홍삼에 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홍삼의 다른 제품, 즉 아예 컴파운드 K로 전환된 홍삼을 먹으면
인체에 전부 흡수될 수 있어 좋다고 해요!
그러니까 홍삼흡수력이나 인삼흡수력은 매우 중요하다는 거죠~

 

 

 

그리고 컴파운드 K는 2000년 초에 들어서야 처음 발견된 물질이고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컴파운드 K도 최근에야 상품으로 개발되었는데,
서울대 의대 교수진과 엠진바이오라는 회사에서 공동 개발한
CK30이 바로 그거라고 해요!


울 남편처럼 홍삼과 연을 맺지 못한 분들은
이렇게 컴파운드 K로 된 건강기능식품으로 바꿔보면,
홍삼이 주는 좋은 영향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하여간 인삼이나 홍삼 또는 다른 건강기능식품들도
내 몸에 잘 맞는지, 내 몸에 좋은 것인지 이런 것들도 한 번 꼭
따져보고 먹어야 더 도움이 되겠죠!

 

IP : 125.133.xxx.11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757 아들 상식이야기.... 부끄럽지만... 7 ㅠ.ㅠ 2016/01/22 3,066
    520756 친구가 제가 고민상담을 얘기하면 4 sdfsd 2016/01/22 1,231
    520755 경기도 의정부 잘 아시는 분? 3 궁금 2016/01/22 1,202
    520754 파쉬고무냄새.ㅜㅜ 어떻게 빼는지 아시는분~! 4 십년뒤1 2016/01/22 1,253
    520753 역시 김한길이 그냥 있을리가..... 12 허걱 2016/01/22 3,583
    520752 초6 올라가는 아이 영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로즈마리 2016/01/22 1,659
    520751 여기서 추천받은 쇼핑몰인데 기억이 안나요... 2 쇼핑몰.. 2016/01/22 1,860
    520750 난방기구 추천요~벽걸이형 히터 어떤가요? 6 추워요 ㅜㅜ.. 2016/01/22 2,470
    520749 여군 1만명 시대…비율 더 늘린다 1 마일리지 2016/01/22 698
    520748 망원동 여러분~도움요청합니다 (설비집 소개좀 해주세요) 3 홀리 2016/01/22 883
    520747 백화점 수입화장품코너 메이크업 4 신부화장 2016/01/22 1,709
    520746 신용카드 관리비 할인 계산법 알려주세요. 2 냥냥 2016/01/22 1,178
    520745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5 살아보니 2016/01/22 1,232
    520744 1구짜리 핸드믹서로 머랭치기 가능한가여?? 3 초보 2016/01/22 1,267
    520743 농어촌 지역에서 학교다니는 학생을 둔 학부모님들.. 대입때 농어.. 5 깔깔오리 2016/01/22 1,103
    520742 돈가스 하려고 했는데 계란이 없어요! 4 물고기차 2016/01/22 1,215
    520741 제사 지내는것도 계속 하다 보면 정말 시간 완전 단축이.?? 13 ... 2016/01/22 2,971
    520740 소화기 문제로 인한 기관지염 치료 어디로 가요? 2 음식물역류 2016/01/22 783
    520739 음식투정이 심한 아이 힘드네요...방학이라 더 그래요.. 10 .... 2016/01/22 1,925
    520738 애들이 커 가니 더 이상 해 줄게 없는거 같아요, 7 2016/01/22 2,673
    520737 면접결과 기다리는데 아무래도 불합격인가봐요 ........ 2016/01/22 927
    520736 보험료 수금과 설계사 전산조작 가능?? 6 보험료 2016/01/22 793
    520735 치과왔는데 조선 방송이 쩌렁쩌렁 10 .. 2016/01/22 982
    520734 오늘같은날 보일러가 고장이 났네요. 9 홀리 2016/01/22 1,627
    520733 초등교사 학교로 돌아가기가 무섭네요 1 ... 2016/01/22 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