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삼먹고 효과없는분들은 홍삼 제품을 바꿔봐요

파란자동차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5-11-16 15:15:00


 

 

명절이나 주변 사람에게 선물할 때
가장 무난하고 편한 것은 바로 홍삼인 것 같아요!
물론 우리 가족들도 많이 먹고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어서
홍삼은 이래저래 저에게는 매우 고마운 존재예요!


그런데 저와 아이들은 다 나름 홍삼을 먹으면
기운도 생기고 뭐 좋아진 것을 많이 느끼는데
이상하게 남편은 뭐 다른 거 모르겠다고 아예 다른 걸 먹으려 하고
홍삼 제품은 돈 아깝다고 잘 안 먹을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인삼이나 홍삼이라는 것이
뭐 소양인, 태양인 같이 체질에 따라 안 받을 수 있다고 믿었는데,
어떤 정보를 보니 그것은 체질이 아닌 다른 이유라고 해요~
알아두면 좋은 건강 정보인 듯싶어 정보를 한번 공유해 볼게요~


인삼이나 홍삼이 몸에 좋고 건강에 좋은 것은
바로 천연 사포닌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이죠~


이 사포닌은 꼭 인삼이나 홍삼에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식품에도 있지만,
가장 많이 함유돼 있는 식품이 바로 인삼과 홍삼이에요~
그런데 이 천연 사포닌은 모든 사람이 흡수할 수 없다네요~


엥?
좀 이상하고 저도 처음에는 의아했는데 내용을 보니 확실히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우리가 홍삼을 먹으면 천연 사포닌이 대장에 들어가서
미생물에 의하여 컴파운드 K라는 물질로 변환되어 인체에 흡수되어져요~


그런데 사포닌을 컴파운드 K로 변환시키는 미생물은
한국 사람 4명 중 1명은 거의 갖고 있지 않고,
나머지 3명도 사포닌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사람마다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해요!,
바로 이게 홍삼이 몸에 받고 안 받고의 차이인 듯싶네요~

 

 


그러니까 이리 보면 저와 아이에게는 그 미생물이 많아 참 좋은 홍삼일 수 있지만
미생물이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 남편에게는 별다른 느낌이 없을 수밖에는 없겠네요!


그럼 흡수되지 않은 사포닌은 어디로 갈까요?
안타깝게도 인체에 흡수되지 않은 사포닌은
장을 그냥 통과하여 배설물과 함께 다시 밖으로 배출된다고 해요. 켁~~
비싸게 사먹은 홍삼이 그냥 배설물로 가는 경우도 있다니…정말 아까워요!


그래서 홍삼에 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홍삼의 다른 제품, 즉 아예 컴파운드 K로 전환된 홍삼을 먹으면
인체에 전부 흡수될 수 있어 좋다고 해요!
그러니까 홍삼흡수력이나 인삼흡수력은 매우 중요하다는 거죠~

 

 

 

그리고 컴파운드 K는 2000년 초에 들어서야 처음 발견된 물질이고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컴파운드 K도 최근에야 상품으로 개발되었는데,
서울대 의대 교수진과 엠진바이오라는 회사에서 공동 개발한
CK30이 바로 그거라고 해요!


울 남편처럼 홍삼과 연을 맺지 못한 분들은
이렇게 컴파운드 K로 된 건강기능식품으로 바꿔보면,
홍삼이 주는 좋은 영향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하여간 인삼이나 홍삼 또는 다른 건강기능식품들도
내 몸에 잘 맞는지, 내 몸에 좋은 것인지 이런 것들도 한 번 꼭
따져보고 먹어야 더 도움이 되겠죠!

 

IP : 125.133.xxx.11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546 의사 아닌 자본가가 병원만들어서 의사를 고용하는게 가능해요?? 24 ㅇㅇ 2016/03/20 4,717
    539545 모의4등급 과외가 맞는데 자꾸 학원간다는 아이 말릴 방법 없을까.. 3 고1이과수학.. 2016/03/20 1,634
    539544 방금 열린음악회ㅡ부활 보신분 계세요? 오로라리 2016/03/20 1,023
    539543 기독교인 분들 봐주세요 4 ~~~ 2016/03/20 868
    539542 꿈해몽 부탁드려요 3 쿰해몽 2016/03/20 847
    539541 엄마가 뭔일만 있으면 점을 봐요. 3 미신 2016/03/20 1,309
    539540 개저씨만 있는줄 알았는데 개줌마도 있더라구요 1 2016/03/20 1,651
    539539 저주를 퍼붓고 싶은 예전 지인..화병이 날 것 같아요. 5 wjwngo.. 2016/03/20 2,870
    539538 (펌)자살로 자신의 과오를 묻어버린 대통령이라는 막말 3 비례대표 2016/03/20 1,548
    539537 입술색에 가장 비슷한 립스틱 색깔 좀 갈켜주셔요^^ 11 까막눈 2016/03/20 3,227
    539536 죄송하지만 제 증상이 대상포진인지 한번 봐주세요.. 20 아파요 2016/03/20 4,492
    539535 강아지 중대형견 목욕시키는 요령 있을까요?? 7 .. 2016/03/20 1,207
    539534 저런 인물들로 가득찬 더민주 뽑으면 정권교체 가능한가요? 3 ... 2016/03/20 583
    539533 귀속에서 윙읭소리나 신경쓰여요. 6 윙윙 2016/03/20 1,400
    539532 나경원 월요일 추가폭로 한다네요 (뉴스타파) 6 잘한다 2016/03/20 2,696
    539531 속상한 일 있어 종일 울기만 했는데 몸이 아파요 6 ㅇㅇ 2016/03/20 1,586
    539530 전교생 학부모가 녹색어머니를 하게 되었어요. 24 녹색어머니 2016/03/20 5,484
    539529 영어는 되는데 서양쪽 다른언어 웹사이트번역이 필요할 때 정보공유해요.. 2016/03/20 519
    539528 더민주 중앙위 회의 내용 중 일부래요 2 방향 제대로.. 2016/03/20 1,098
    539527 아들 유치원 친구네.. 같이 놀러가는데.. 뭐 사들고 가면 좋을.. 1 친규 2016/03/20 903
    539526 자기자신에게 쓴돈 중 안아까운 거 뭐있지요? 51 싱글 2016/03/20 18,989
    539525 데이트폭력 여성절반이 피해자 3 후후 2016/03/20 919
    539524 40대. 온라인으로 GRE 들어도 효과 있을까요 3 영어공부 2016/03/20 1,090
    539523 의사 과마다 개원비용은 얼마정도 할까요 3 ... 2016/03/20 3,542
    539522 야매 헤어팩- 의외의 비법 3 dd 2016/03/20 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