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삼먹고 효과없는분들은 홍삼 제품을 바꿔봐요

파란자동차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5-11-16 15:15:00


 

 

명절이나 주변 사람에게 선물할 때
가장 무난하고 편한 것은 바로 홍삼인 것 같아요!
물론 우리 가족들도 많이 먹고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어서
홍삼은 이래저래 저에게는 매우 고마운 존재예요!


그런데 저와 아이들은 다 나름 홍삼을 먹으면
기운도 생기고 뭐 좋아진 것을 많이 느끼는데
이상하게 남편은 뭐 다른 거 모르겠다고 아예 다른 걸 먹으려 하고
홍삼 제품은 돈 아깝다고 잘 안 먹을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인삼이나 홍삼이라는 것이
뭐 소양인, 태양인 같이 체질에 따라 안 받을 수 있다고 믿었는데,
어떤 정보를 보니 그것은 체질이 아닌 다른 이유라고 해요~
알아두면 좋은 건강 정보인 듯싶어 정보를 한번 공유해 볼게요~


인삼이나 홍삼이 몸에 좋고 건강에 좋은 것은
바로 천연 사포닌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이죠~


이 사포닌은 꼭 인삼이나 홍삼에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식품에도 있지만,
가장 많이 함유돼 있는 식품이 바로 인삼과 홍삼이에요~
그런데 이 천연 사포닌은 모든 사람이 흡수할 수 없다네요~


엥?
좀 이상하고 저도 처음에는 의아했는데 내용을 보니 확실히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우리가 홍삼을 먹으면 천연 사포닌이 대장에 들어가서
미생물에 의하여 컴파운드 K라는 물질로 변환되어 인체에 흡수되어져요~


그런데 사포닌을 컴파운드 K로 변환시키는 미생물은
한국 사람 4명 중 1명은 거의 갖고 있지 않고,
나머지 3명도 사포닌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사람마다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해요!,
바로 이게 홍삼이 몸에 받고 안 받고의 차이인 듯싶네요~

 

 


그러니까 이리 보면 저와 아이에게는 그 미생물이 많아 참 좋은 홍삼일 수 있지만
미생물이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 남편에게는 별다른 느낌이 없을 수밖에는 없겠네요!


그럼 흡수되지 않은 사포닌은 어디로 갈까요?
안타깝게도 인체에 흡수되지 않은 사포닌은
장을 그냥 통과하여 배설물과 함께 다시 밖으로 배출된다고 해요. 켁~~
비싸게 사먹은 홍삼이 그냥 배설물로 가는 경우도 있다니…정말 아까워요!


그래서 홍삼에 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홍삼의 다른 제품, 즉 아예 컴파운드 K로 전환된 홍삼을 먹으면
인체에 전부 흡수될 수 있어 좋다고 해요!
그러니까 홍삼흡수력이나 인삼흡수력은 매우 중요하다는 거죠~

 

 

 

그리고 컴파운드 K는 2000년 초에 들어서야 처음 발견된 물질이고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컴파운드 K도 최근에야 상품으로 개발되었는데,
서울대 의대 교수진과 엠진바이오라는 회사에서 공동 개발한
CK30이 바로 그거라고 해요!


울 남편처럼 홍삼과 연을 맺지 못한 분들은
이렇게 컴파운드 K로 된 건강기능식품으로 바꿔보면,
홍삼이 주는 좋은 영향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하여간 인삼이나 홍삼 또는 다른 건강기능식품들도
내 몸에 잘 맞는지, 내 몸에 좋은 것인지 이런 것들도 한 번 꼭
따져보고 먹어야 더 도움이 되겠죠!

 

IP : 125.133.xxx.11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872 남친한테 차였는데.. 세상이 무너지는 거 같아요 16 link 2016/01/08 5,631
    515871 30대 중반이상 싱글분들 골프 누구랑 치세요? 골프 2016/01/08 786
    515870 칼국수에 삭힌 청양고추 다져서 넣어먹을때 4 무지개 2016/01/08 1,891
    515869 냄새나는 우족탕 1 요리바보 2016/01/08 744
    515868 월수입 6만원으로 월세 500만원 사무실을 유지하는 어버이연합 .. 4 세우실 2016/01/08 2,202
    515867 신장 안좋으신분 식사 어떻게 하세요? 3 모모 2016/01/08 2,310
    515866 중 ㆍ고등 아이들있는 집들 요즘 저녁 메뉴는 13 그놈의 밥 2016/01/08 4,433
    515865 우엉차에 하얀 곰팡이가 우엉 2016/01/08 2,089
    515864 겨울에 제주도여행 좋나요? 23 제주도 2016/01/08 5,156
    515863 짜지않은 멸치살수있는곳알려주세요 4 멸치조림 2016/01/08 991
    515862 쿠션 추천 좀 부탁드레요 갈팡질팡 2016/01/08 429
    515861 영어테이프 갖고 있는 것이 나을까요? 버리는 것이 나을까요? 4 영어란 2016/01/08 872
    515860 월넛색 진해서 고민글 올렸었는데요. 산장삘 나나요? 7 식탁 좀 봐.. 2016/01/08 1,167
    515859 컬러로 맞추는 성격테스트래요~~~ 1 찐빵 2016/01/08 1,581
    515858 우리집 개 사고친 이야기도 한 편 올립니다 16 ... 2016/01/08 3,838
    515857 워킹맘 속풀이요;; 1 .. 2016/01/08 764
    515856 속상한 고민 들어주실래요? 5 엄마 2016/01/08 1,057
    515855 “한국 세금부담 너무 낮아…서민·중산층도 증세 필요” 6 세우실 2016/01/08 1,390
    515854 영어공부-ebs 이지잉글리쉬나 입트영 23 엠버 2016/01/08 7,761
    515853 나이들수록 긴생머리 진짜 안어울리죠? 48 깨달음 2016/01/08 13,057
    515852 미국에서 국내카드로 결재할때 9 겨울이 2016/01/08 1,661
    515851 드라마 리멤버 보시는분 11 2016/01/08 1,861
    515850 곱슬머리가 고집이 센가요? 2 000 2016/01/08 1,301
    515849 어제 인간극장 소개해주신분~고맙습니다 3 땡구맘 2016/01/08 2,058
    515848 훗.. 나 이대 나온 할미야!! 4 원조! 2016/01/08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