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증후군 시공 필수일까요...

고민 조회수 : 3,472
작성일 : 2015-11-16 12:31:02

 

 

곧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어요.

새 아파트라서 아무래도 입주청소와 새집증후군 시공 등에 관심이 가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 베이크 아웃을 하려고 했더니 지역 난방이라서 별 의미가 없다네요.

그냥 살면서 자주 환기를 하는 것이 그나마 효과적이라고 하고...

 

그래서 입주청소 알아보는 김에 새집증후군 시공하는 업체에 견적을 함께 받았는데

뭔가 말은 번지르한데 과연 진정으로 효과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오존 등의 시공은 정말 일시적일 뿐 베이크 아웃이 가장 효과적이라네요.

그럼에도 피톤치드나 오존 시공 등 새집증후군 제거하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세네요 ㅠ

아기도 없고 남편과 저 두 식구 뿐인데 새집증후군 시공 필수일까요...

아파트 시행사에 문의를 해보니, 시행사 측에서 미리 베이크아웃 등을 해주지는 않지만

요즘은 뭐 친환경 소재니 그런 걸 써서 심하지 않을꺼라고 안심을 시켜주기는 하는데 ㅠ

 

 

지금은 그냥 입주청소 피톤치드 이렇게만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는 해요.

백만원이 훨씬 넘는 금액을 주면서까지 새집증후군 제거 시공을 해야하나 너무 고민이 됩니다.

현명한 조언들 좀 부탁드려용 ㅠ

 

 

 

 

 

 

 

IP : 183.100.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6 12:35 PM (119.197.xxx.61)

    나름 검색해서 좋다는 곳에서 했는데 얼마나 좋은 성분이 나오는지는 몰라도 싸구려 방향제 냄새가 오래도 가요 벌써 2년이 넘었는데 벽을 문질러보니 아직도 향이 남아있더라구요

  • 2. --
    '15.11.16 12:50 PM (220.118.xxx.84) - 삭제된댓글

    작년에 새집 입주했고 새징증후군 시공 안 했어요. 마찬가지로 지역난방이지만
    베이크 아웃 했고 환기 예속 시켰고 인터넷에서 피톤치드액 사다가 수시로 뿌려주고 숯 사서 군데군데 넣어줬어요.
    1달째부터 냄새 사리지고 2달째부터 새집증후군 못 느꼈어요. 굳이 돈 들이지 마세요.

  • 3. --
    '15.11.16 12:50 PM (220.118.xxx.84) - 삭제된댓글

    작년에 새집 입주했고 새집증후군 시공 안 했어요. 마찬가지로 지역난방이지만
    베이크 아웃 했고 환기 계속 시켰고 인터넷에서 피톤치드액 사다가 수시로 뿌려주고 숯 사서 군데군데 넣어줬어요.
    1달째부터 냄새 사라지고 2달째부터 새집증후군 못 느꼈어요. 굳이 돈 들이지 마세요.

  • 4. --
    '15.11.16 12:51 PM (220.118.xxx.84) - 삭제된댓글

    작년에 새집 입주했고 새집증후군 시공 안 했어요. 마찬가지로 지역난방이지만
    베이크 아웃 했고 환기 계속 시켰고 인터넷에서 피톤치드액 사다가 수시로 뿌려주고 숯 사서 군데군데 넣어줬어요.
    참고로 저희도 아이없고 남편과 둘 뿐인데 45평인데도 1달째부터 냄새 사라지고 2달째부터 새집증후군 못 느꼈어요.
    굳이 돈 들이지 마세요.

  • 5. ..
    '15.11.16 1:36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입주 전 (한달정도 전부터)아침에 가서 문열고 (서랍장,씽크대 서랍등)저녁에 닫는 식으로 환기했어요.

    입주청소만 했구요. 처음엔 냄새 많더니 괜찮아지던데요.

  • 6. ...
    '15.11.16 1:44 PM (59.11.xxx.104)

    작년에 새 집 이사오면서 새집증후군은 안했어요. 평수가 좀 있다보니 시공비가 ㅎㄷㄷ해서요.
    입주청소하고 틈나는대로 베이크아웃했어요. 저희집도 지역난방입니다. 벽, 싱크대 등 집 곳곳 & 서랍 다 빼서 피톤치드액으로 꼼꼼하게 다 닦아 말렸어요.

  • 7. 새집
    '15.11.16 3:05 PM (211.36.xxx.152)

    저도 지역난방
    베이크아웃은 틈나는대로 했어요
    새집증후군 안하고 청소도 식구들이 같이 가서 했어요
    생각보다 냄새 안 나고 괜찮았어요~^^

  • 8. 전문가의견
    '15.11.16 5:38 PM (1.236.xxx.90)

    환경관련 일 하는 지인이 있어요.
    저희 집 집들이에 와서 새집냄세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 하더라구요.
    방법은 [베이크아웃] 뿐이라고 하더군요.

  • 9. micaseni88
    '15.11.16 11:02 PM (14.38.xxx.68)

    전혀 소용없어요.
    새 아파트 입주 전에 바이오세라믹인가 뭔가 처리를 큰 돈들여 했는데
    우리 집 아이 이사후 심한 새집 증후군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120 이과생인데 좀 봐주세요 9 답답 2015/11/17 1,870
501119 환갑 어머니 루이비통 지갑 추천 좀요 49 2015/11/17 2,409
501118 이제 삼십년 살았는데요 나이는 그냥 먹는거네요 3 .. 2015/11/17 1,463
501117 한국에서 평화적으로 시위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자료 2 참맛 2015/11/17 796
501116 중등수학 1-1 가장 중요한 단원은 뭘까요? 48 중등수학 2015/11/17 2,353
501115 햄스터 안락사 시켜보신 분 계세요? 8 무지개다리 2015/11/17 4,176
501114 수학 나형이 문과인가요? 3 ... 2015/11/17 1,597
501113 왔다감 14 친정 2015/11/17 6,137
501112 유시민 토론을 본 김동완의 소감.jpg 49 개념청년 2015/11/17 6,926
501111 아무리 내적인게 더 중요하다고 해도... 3 1111 2015/11/17 1,597
501110 회사에서 퇴근시간 한두시간 남겨두고 미친듯이 속이 미식거리고 머.. 2 .... 2015/11/17 1,420
501109 양가 친척들만 모여서 하는 결혼식은 잘 없겠죠.. 8 ,, 2015/11/17 2,218
501108 양파 말려보신분 계실까요? 1 양파 2015/11/17 918
501107 계란비린내 잡기전에 비싼계란을쓰는게 훨 좋은방법이네요 12 ..... 2015/11/17 3,442
501106 노란 음식물 쓰레기 통이 있으면 궁금 2015/11/17 687
501105 시부모님 제사 안지내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5/11/17 2,666
501104 응답하라에서요 응답하라 2015/11/17 895
501103 보건소에서 피검사할려고 하는데요 6 ㅇㅇ 2015/11/17 1,629
501102 박근혜 등에 업은 교학사 교과서…교실에선 '짐짝' 취급 2 샬랄라 2015/11/17 937
501101 좌욕 대야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5/11/17 3,657
501100 감기 2주째인데 큰병원가봐야할까요? 6 감기 2015/11/17 1,321
501099 면이 안선다 라는 말 해석 좀 해주세요 49 117 2015/11/17 6,123
501098 버스를 흔드는것 보니까.. 6 아프지말게 2015/11/17 1,001
501097 이거 아셨어요들?? 2 2015/11/17 2,283
501096 남성용 니트베스트..여자가 입어도 괜챦죠? 3 2015/11/17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