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영화보면 안되나요

......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15-11-16 11:15:37
남편이랑 싸웠는데요 ㅜ

보고싶은 영화가 잇어 오전에 혼자 보고온다고 했는데

여자혼자 위험하게 제정신이아니라네요 소리빽빽지르구 놀랐어요.ㅠㅠ

참 이해가 안되요
IP : 59.26.xxx.5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6 11:18 AM (210.107.xxx.160)

    저 여잔데 혼자서 영화 굉장히 자주 봅니다-_-

  • 2. ..
    '15.11.16 11:18 AM (58.75.xxx.238)

    저도 혼자 봐요.
    요즘 영화관 시설 좋아요.

  • 3. ㅇㅇ
    '15.11.16 11:20 AM (218.158.xxx.235)

    이상한 남편이네요.
    다른 이유도 아니고 위험이라;;

  • 4. 어머나
    '15.11.16 11:21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무슨 조선시대 하고도 초기시절에나 살고 있는 남정네가 할 법한 말을....

  • 5. 오잉?!??
    '15.11.16 11:21 AM (182.225.xxx.118)

    헐~
    전 중학교때부터 같이갈 친구 없으면 혼자봤는데..

    쇼핑도 혼자하구요 .. 남하고 같이하면 내볼일 제대로못보고 시간닝비라..

  • 6. ;;
    '15.11.16 11:23 AM (121.177.xxx.40)

    혼자봐야 집중이 돼요
    적극추천
    남편분이...;;

  • 7. ..
    '15.11.16 11:23 AM (115.140.xxx.182)

    영화 혼자 보면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뭐가 있을까요 궁금

  • 8. ??
    '15.11.16 11:23 AM (125.129.xxx.29)

    밤중에 갈 것도 아닌데 뭐가 위험해요?

  • 9.
    '15.11.16 11:26 AM (118.42.xxx.55)

    저도 오전에 혼자 자주 가는데요. 뭐가 위험하다는거지?

  • 10. 왜 남편한테
    '15.11.16 11:26 AM (121.152.xxx.239)

    얘기해요? 그냥 보고싶으면 보고오세요
    전 혼자본지 20년 넘었음.
    얘기안함.

  • 11. 저도
    '15.11.16 11:28 AM (222.112.xxx.188)

    혼자봐요.
    다른 사람이랑 같이 보면 몰입도 떨어져요.
    특히 남편이랑은 절대 같이 안봐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영화 끝나고 물어보던지
    영화보는 내내 옆에서 소곤소곤 말시켜서 진짜 짜증나요.
    성격은 또 무지 급해서 영화 끝나자마자 일어나서 나가야 돼요.
    전 엔딩 크레딧도 보고 잠깐이나마 감동을 되씹고 싶은데
    극장에 불이라도 난 것처럼 후다닥 챙겨서 나가야 돼요.

  • 12. ...
    '15.11.16 11:29 AM (114.204.xxx.212)

    ㅍㅎㅎ 심야도 아니고 오전에 왜 위험해요?
    저도 혼자 자주 느긋하게 봅니다

  • 13. ..
    '15.11.16 11:30 AM (116.123.xxx.109)

    외출했다가 중간에 텀이 있으면 혼자라도 영화보는데요. 뭐가 위험하다는건지.설마 테러가 여자들만 골라 일어날거같진 않고.. 알쏭달쏭이네. 구체적으로 알려달라하세요.

  • 14. 기체
    '15.11.16 11:32 AM (222.237.xxx.165)

    심야영화로만 골라서 혼자 보러다니는 저를 보시면 남편분은 기절하시겠네요;;

  • 15. 님이
    '15.11.16 11:33 AM (1.251.xxx.57)

    너무 예뻐서 불안한가 봅니다.

  • 16. ㅋㅋ
    '15.11.16 11:33 AM (175.209.xxx.160)

    남편분이 원글님을 너무 아껴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제 남편은 제가 밤에 돌아다녀도 걱정 안 해요 ㅎㅎㅎ

  • 17. 2nd첫사랑
    '15.11.16 11:34 AM (115.178.xxx.124)

    경험에서 나온 분노일겁니다. 오전에 혼자 영화 보러온 여자를 쉽게 많이 꼬셔봤기에.

  • 18. ....
    '15.11.16 11:34 AM (112.220.xxx.101)

    극장에서 *$#@#% 하는 이상한 야동본듯..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하죠

  • 19. ㅇㅇ
    '15.11.16 11:36 AM (175.198.xxx.124)

    참 이해가 안되는 남편이네요
    옛날 동시상영관 같은 극장 생각하시는거 아니에요?
    요즘 극장처럼 개방되고 쾌직한 곳이 어딨다고. 게다 오전인데.
    아님 자기가 극장에 혼자 온 여자한테 찝적대본 경험이 있었거나 ㅉㅉ

  • 20. 원래
    '15.11.16 12:07 PM (124.50.xxx.18)

    자기사고에 비추어 생각하게 되어 있지요
    아내 외출 못하게 하는 남편은 자기가 여성을 대하는 패턴이 그런거예요

  • 21. qqq
    '15.11.16 12:14 PM (112.168.xxx.226)

    추리소설에선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요새 여자혼자 많이들 영화보러 가던데요?
    저도 가끔 혼자 보러가요.
    조용히 혼자서 보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 22. ..
    '15.11.16 12:27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저는 주로 혼자 봅니다
    영호가 좋아서도 보지만
    속상할 때도 좋은 영화 골라서 보고 나면
    마음이 풀어집니다

  • 23. 조조
    '15.11.16 1:06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심야도 아니고 오전에는 조조보러 혼자도 많이들 오세요 저두 그렇구요

    위험하긴....원글님이 너무 이뻐서 걱정?되시나봐요ㅎㅎ

  • 24. 쓸개코
    '15.11.16 1:31 PM (218.148.xxx.11)

    혼자보러 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너무 할아버지 같으시다^^;;

  • 25. ...
    '15.11.16 1:50 PM (211.36.xxx.21)

    본인이 혼자 다니는 여자를 그렇고 그렇게 생각하는거네요...진짜싫다

  • 26. ..
    '15.11.16 2:25 PM (175.117.xxx.199)

    저 멀쩡하게 잘살고있고,
    나름 반듯하게 잘산다는 소리듣고,
    자부하기도하는 녀자인데요...
    혼자서 조조도 심야영화도
    잘보러다닙니다.
    그냥 혼자 생각도좀하고 넋놓고 보는게
    좋아요.

  • 27. ....
    '15.11.16 2:37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원래 자기가 머리 속에서 생각하는게 말로 나오는거잖아요.
    평소 여자에 대한 생각을 엿볼수있네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격이죠,
    이병헌도 그렇게 여동생 단속을 했다는데,
    자기가 밖에서 여자들이랑 하는 짓이 있으니, 그 쪽으로 밖에 머리가 안 돌아가는거죠.

  • 28. 으잉?
    '15.11.16 3:04 PM (61.104.xxx.162)

    예뻐서그러는거아니에요?
    다른남자들이 따라다닐까봐??
    그런거아니고서야..영화관이야말로 안전한곳 아닌가요?
    저도 혼자서 자주보러가는뎅...

  • 29. 으잉?
    '15.11.16 3:04 PM (61.104.xxx.162)

    근데...전 혼자보는게 좋더라고요..
    친구랑보면 자꾸 말시켜서..짱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35 대형마트 의무휴업 빨리풀렸음해요 49 대형 2015/11/16 1,701
500834 오늘 시국미사에서 했던 말 49 기도 2015/11/16 3,101
500833 서울대병원 근처 포장가능한 맛집 2 개굴이 2015/11/16 2,774
500832 지금 손석희 뉴스 새누리 대변인 뭔가요. 25 .. 2015/11/16 3,338
500831 벽 모서리가 움푹 깨져있어요. 벽지도 꺼졌구요 1 공미 2015/11/16 690
500830 급급!!! 갤럭시노트2lte 메모리 내장 2015/11/16 419
500829 어금니..신경치료, 충치, 레진 아말감? 4 -- 2015/11/16 3,074
500828 망막주름수술 빨리 할수록 좋은가요? 1 커피나무 2015/11/16 2,904
500827 코스트코의 환불되는 것들은 다 누구에게 떠 넘겨질까요? 7 처음 이용 2015/11/16 3,921
500826 백화점 식품관 어디가 낫나요? 2 식품 2015/11/16 1,475
500825 만나기도 전에 싫어질 수도 있을런지 1 hey 2015/11/16 690
500824 1종 운전면허도 인터넷 갱신이 가능한가요? 1 궁금 2015/11/16 1,747
500823 아,, 나에게 넘 의존적인 친정엄마 6 ㅜㅜ 2015/11/16 3,955
500822 실리콘부황 은근 시원하네요 12 sully 2015/11/16 3,134
500821 양두니트 양두가디건.. 양두가 무슨 뜻인가요? 2 궁금 2015/11/16 2,398
500820 당뇨병인데 계속 과식하면 안좋겠죠? 1 ... 2015/11/16 1,456
500819 하나고 200명중 30명이 성적조작으로 입학했다는 거에요? 10 남학생들로만.. 2015/11/16 3,302
500818 베이지색 식탁의자 염색 가능할까요? 3 궁금이4 2015/11/16 613
500817 교포에 대한 편견 있으신분 계신가요 ? 18 ... 2015/11/16 4,555
500816 공유하기 잘 안되어요.. ㅁ컴맹 2015/11/16 604
500815 "내년부터 공무원연금 5년간 동결·지급정지, 파장 상당.. 17 .... 2015/11/16 6,825
500814 커버력이 엄청 좋은 트윈케잌 아시나요? 3 d 2015/11/16 3,550
500813 수도요금 정보 공유 가능할까요?? 누수인지해서요... 8 수도요금 2015/11/16 1,043
500812 블로거에 공구나 벼룩할때 가격은 댓글 문의 그런거는 이유가 뭔가.. 49 .. 2015/11/16 3,531
500811 돈벌어봐야 애한테 다쓰게되서 모을틈이없어요 17 알바 2015/11/16 4,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