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을 자꾸 의심하는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궁금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5-11-16 11:11:51

나를 좋아하는데 이런 식으로 대해줄 리가 없다

넌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용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의심하고 카톡에 이성의 이름만 있어도 관계를 의심하고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굉장히 크고 남에게 피해는 안주려 하나

정작 주변 사람들은 괴롭히고

잘해줄 때는 되게 잘해주는데 상대에게도 바라는 것이 많고...

상대가 원치 않는 것도 오버?해서 잘해주고...

본인은 지나가는 말로 난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사랑받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항상 너무나 외로워 이러는데...

 

왜 이렇게 감정의 온도가 높고 원하는 게 많고 의심하고 항상 자신은 피해자고...

심리학적으로 이런 것을 가리키는 용어가 있나요?

 

IP : 1.250.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곤한 사람
    '15.11.16 11:16 AM (211.202.xxx.240)

    사랑받아 본 적이 없어서 그런거 맞아요.
    그래서 끊임없이 확인하고자 하고 기대치에 못미치면
    본인과 상대를 들들 볶고 배우자로 선택하면 평생 피곤하게
    사는거죠.

  • 2. 내 경우
    '15.11.16 11:17 AM (198.200.xxx.25)

    전 의심한 남친이 있었는데, 정말 의심하게 행동함... 지금 남푠은 한번도 의심하지 않음...확신이 들었음. 결론은 그 남친이 날 그케 만들었다고 난 생각함... 지금 생각해도 짜증남 ㅋㅋㅋ

  • 3. 의심도 의심 나름이죠
    '15.11.16 11:18 AM (119.197.xxx.1)

    그런 빌미를 전혀 제공하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면서 망상에 사로잡혀서 상대방 괴롭히는게 의심이고
    의심받을만한 짓을 해서 의심하는건 의심이 아니죠. 단지 진실을 알고자 할 뿐이지.

  • 4. 연애를..
    '15.11.16 11:28 AM (218.236.xxx.232)

    인터넷으로 배워서 그런 겁니다.
    사랑이 뭔줄 몰라요..;

  • 5. 아마
    '15.11.16 11:35 AM (223.62.xxx.72)

    제대로된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는거죠
    양육과정에서 애착형성이 잘못되었을 확률이 높고요 에고 너무 힘드시겠의요

  • 6. 0000
    '15.11.16 12:18 PM (119.196.xxx.183)

    아무근거없이 그러는 사람은 망상증 내지 의처증이죠

  • 7. ㅇㅇ
    '15.11.16 3:55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경계성 인격장애 혹은 경계선 인격장애라는 거에요
    한번 찾아보시면 증상 똑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87 단발머리에 유용한 고데기 좀 알려주세요 4 뭘사야할까요.. 2015/11/16 3,173
500886 단추 뒤에 작은단추 있는건 왜인가요? 4 2015/11/16 2,299
500885 패딩 디자인 좀 봐주세요^^ 2 2015/11/16 1,079
500884 아이 이빈후과약 복용중인데 보약 먹여도 될까요? 3 ?? 2015/11/16 627
500883 지각한 아이에게 선생님이 한 말 15 엄마 2015/11/16 7,305
500882 아파트담보대출 신청하면 얼마만에 나올까요 5 은행대출 2015/11/16 1,457
500881 예비고 1인데 수학 선행이 하나도 안되어 있어요. 12 엄마 2015/11/16 3,215
500880 국이나 찌개끓일때 밑국물. 18 .. 2015/11/16 2,591
500879 천주교신자이신 분들..묵주기도 거르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6 묵주기도 2015/11/16 2,145
500878 트윗..페북도 없앨수 있지 않을까요? 1 저런논리라면.. 2015/11/16 717
500877 영국 서폭쪽 생활이 궁금해요 8 ..... 2015/11/16 1,178
500876 반품 보낸 택배가 분실되면 어떻게 하나요? 3 ㅜㅜ 2015/11/16 1,372
500875 강아지 키우기어떤가요? 19 미사엄마 2015/11/16 2,800
500874 가요무대보는데요 4 지금 2015/11/16 1,098
500873 남자들이 선호하는 헤어스타일 13 의외 2015/11/16 5,826
500872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 서울사이버대학 추천하고파요. 118D 2015/11/16 615
500871 ‘국정화’ 들은 미국인 친구 “북한 얘기야?” 2 샬랄라 2015/11/16 595
500870 직장맘과 전업맘 잘 교류하시나요? 9 2015/11/16 1,585
500869 오마이비너스..너무 억지스러워요 49 2015/11/16 5,345
500868 주방 타일 예쁘게 하려면 11 . . 2015/11/16 2,820
500867 친정아버지 제사에 가야할까, 친척동생 결혼식에 가야할까. 6 딜레마 2015/11/16 2,030
500866 와~ 신민아 도대체 몇 kg을 불린 건가요? 13 ........ 2015/11/16 16,182
500865 브라에서 냄새가 나네요 6 빨래 2015/11/16 4,350
500864 유치원 안보교육 현장 13 2015/11/16 1,343
500863 응답하라 1988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서툴대요 6 ... 2015/11/16 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