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국노 이완용의 3.1운동 경고문 과 경찰의 경고문

닮은꼴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5-11-16 11:00:05
http://www.amn.kr/sub_read.html?uid=22209#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이다. 정부 말 따르지 않으니 엄벌한다" 이발언의 원조는...? 

 100년전 일제에게 조선백성이 들어야했던 말과 현제 듣는 말이 어쩜 이리 비슷하냐.          

이완용은 1919년 3·1운동 이후 발표한 경고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이다.

어린 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정부의 말을 따르지 않으니 엄중 조치할 것이다.

망동을 따라하지 말고 가만 있으라."

어차피 당신들의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그러니 빨리 포기하라.’

현실 문제에 신경 쓰지 말고 공부나 해라."

 

네티즌들은 100년전 일제에게 핍박 받았던 우리 조선 백성이 들어야했던 말과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 듣는 말이 어쩜 이리 비슷하느냐는 반응이다.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국노와 경찰의닮은꼴 경고
    '15.11.16 11:02 AM (222.233.xxx.22)

    이완용이 3.1운동 당시 매일신보에 기고한 '경고문' 내용.txt
    http://m.cafe.daum.net/Europa/3L0P/3028?q=D_5dzZsnDzRbw0&

  • 2. 세우실
    '15.11.16 11:07 AM (202.76.xxx.5)

    이따가 다른 기사 올리면서 이완용의 경고문을 인용하려고 했었는데,
    먼저 올려주셨으니 이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 3. 지쳤어요
    '15.11.16 11:15 AM (221.142.xxx.199)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노예로 살고 싶은 사람이 반 가까이 되니
    점점 바닥까지 가보자..누가 더 힘든가 하는 마음이 드네요..

  • 4. 프랑스처럼
    '15.11.16 1:17 PM (121.146.xxx.243)

    확실히 친일매국 척결했어야하는데
    그 나쁜 이승마니때문에 친일척결도 못하고
    결국 나라꼴이 이꼴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62 저는 써보면 너무 좋아서 마니아? 2015/11/16 979
500861 냉부해는 정형돈없음 안되지않나요? 8 싫어싫어 2015/11/16 3,618
500860 건강한 치아도 타고 나나봐요 11 치아 2015/11/16 2,285
500859 전우용" 독재는 다수의 빈곤과 단짝" 2 서글프다 2015/11/16 719
500858 이케아에 다녀오는길입니다 9 광명 2015/11/16 5,010
500857 장윤정 엄마가 도경완에게 캐서방이라고 한거 보고 빵터졌네요..ㅋ.. 25 아놔 2015/11/16 25,173
500856 IPL했는데요 사라지지않는 궁금증 ㅠㅠ 25 흐어어 2015/11/16 6,268
500855 초4 수학 초조해요.. 28 수학 2015/11/16 4,766
500854 시골 아낙들 담주 부산여행가는데요. 조언좀 해주세요 3 해운대 2015/11/16 1,031
500853 이번주 노유진 정치카페 올라왔습니다. 같이 들어요. 7 .. 2015/11/16 1,223
500852 박정희가 대량 학살한 소년들.jpg 6 하아 2015/11/16 3,519
500851 우리집 중2 2 비마중 2015/11/16 1,233
500850 68세 농민중태빠뜨린 물대포,경찰 안전규정도 안지키고 마구쐈다 3 집배원 2015/11/16 723
500849 국제엠네스티 “‘물대포’ 농민 중태, 즉각 독립적 조사 나서야”.. 5 쪼꼬렡우유 2015/11/16 1,444
500848 남친이 바람나서 헤어졌는데요.. 15 159357.. 2015/11/16 7,294
500847 대통령 덕분에 웃었어요. 8 바람처럼 2015/11/16 2,154
500846 이 음악 뭐죠? 6 생각안나요 2015/11/16 737
500845 김장용매트 써보신분? 4 ^^ 2015/11/16 3,355
500844 오늘 6킬로 정도 걸었더니.. 6 2015/11/16 3,320
500843 세월호580일)미수습자분들이 모두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꼭.. 7 bluebe.. 2015/11/16 417
500842 아줌마 있고 남편 칼퇴하는 자상남이어도 애 키우면서 직장 다니는.. 13 미혼녀들 2015/11/16 3,952
500841 초등2학년 정독속독학원에 보내도 될까요? 48 배고파 2015/11/16 2,479
500840 비도오고.. 혼자 집에서 술드시는분 계신가요? 4 싱글녀 2015/11/16 1,574
500839 노래 제목을 알고 싶어요 ........ 2015/11/16 476
500838 뉴욕타임스 기사 제목부터 "박근혜 퇴진" 1 .... 2015/11/16 1,016